MORE NEWS
-
대전 서구,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장면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의를 증진한 직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8일 전했다.구는 지난 10월부터 총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9명을 1차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 발표 심사를 반영해 최종 6명을 확정했다.최우수 공무원에는 김성원 주무관이 선정됐다.김 주무관은 산불 피해를 본 장안저수지 일대를 장태산 휴양림과 수변 산책로로 연결하는 ‘장태산 물빛거닐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훼손지 복원과 휴식 공간 확충, 관광 활성화 등에 공헌했다는 평가다.우수공무원에는 커피박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힘쓴 임이랑 주무관과 대규모점포 규제 해제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룬 최가림 주무관이 2명이 이름을 올렸다.장려 공무원에는 △서구 최초 및 중부권 최대 규모 민간투자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한 박정규 팀장 △관저보건지소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 추진한 김혜영 주무관 △치매 교육 프로그램 ‘기억이음학교’를 운영한 도수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구는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5-12-08
-
대전 서구,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탁 잇달아
대전 서구,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탁 잇달아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에 지역 단체의 기부가 잇따르며 이웃 돕기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서부농협은 8일 백미 10kg 700포를 서구에 기탁했다.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임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나눔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서부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 백미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한편, 리더스정형외과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500kg을 만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황선률 리더스정형외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이 확산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에‘정착 지원’김치 나눔
대전 서구는 6일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와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8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련된 김치는 10kg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덕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장은 “22기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정성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김장에 담긴 정성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8
-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본공사 돌입프로그램실·식당·체력 단련실 등 2026년 10월 준공 목표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본공사 돌입프로그램실·식당·체력 단련실 등 2026년 10월 준공 목표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이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보완하고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9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11월 7일 착공했다.별관은 총사업비 57억 5700만 원을 투입해, 신성동 372-5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신축 건물에는 프로그램실·체력 단련실·강당·식당 등 다양한 복지 공간이 마련돼,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
유성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대상’
유성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대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효율적 연계와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획·수행·성과·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유성구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현한 ‘재입원 0% 도전!! 고위험 당뇨 어르신, 주거-영양-건강 문제를 한방에’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선 유성구는 지난 1월 신체·정서·환경 등 복합 취약 요인이 있는 고위험 당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이어 지역 의원과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은 ‘재택의료 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회적 협동조합·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기관은 영양식 제공·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방역 서비스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했다.또한, 전력량·조도 변화 모니터링으로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돌봄플러그’와 안부 확인·이상 징후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안심올케어’를 통해 스마트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
유성구, 테스트베드 실증 우수사례 공유 민관 워크숍
유성구, 테스트베드 실증 우수사례 공유 민관 워크숍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8일 대전스타트업파크센터 콜라보홀에서 지원기관과 기업의 실증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테스트베드 실증화를 확산하고 실증 기업과 지원기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증 지원 공공기관·기업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11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즉시 통번역이 가능한 ㈜에어사운드의 ‘생성형 AI기반 양방향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서비스’가 소개됐다.또한,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이동 소음원 추적 기술 활용 지능형 소음 단속 시스템’은 교통 소음 민원 다발 지역에서 평일 하루 평균 10건, 주말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교통 소음 유발 차량을 단속했다.아울러 ㈜옵토스타는 11개의 항목을 측정해 당뇨·신장질환·간질환 등 각종 질병을 분석할 수 있는 ‘소변검사기’를 활용해 8개 아파트 경로당의 186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든 실증 성과들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는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
유성구, 도로·하수시설 담당 현장 실무 공무직 모집
유성구 도로 하수시설 담당 현장 실무 공무직 모집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와 하수시설 보수·준설 업무를 담당할 현장 실무 공무직 2명을 모집한다.채용 분야는 수로원과 준설원으로,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서류 심사에서는 응시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서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면접 심사에서는 전문 지식과 응용 능력, 예의·품행·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 △공고일 전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기타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08
-
유성구, 시각장애인 의약품 오남용 예방 기술 시연회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시각장애인 등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약품 포장지에 점자 표기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약 이름·용량·복용법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현실과 시각장애인의 점자 활용 비율이 9.6%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린솔과 협력해 마련됐다.복약 안내 기술은 약품에 부착된 스마트 태그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음성으로 복약 정보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시연회에서는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의 휴대전화에 실제 복용 중인 약 정보를 연동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유성구는 향후 실생활에서의 사용성·편의성·안전성 등을 검증 후,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시각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약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
온천2동 복지만두레, 저소득 가구에 ‘음식 나눔’
복지만두레 저소득 가구에 음식 나눔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 온천2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6월부터 5회에 걸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사회서비스원의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에 선정돼 39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매회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추석 명절에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사랑을 담은 명절 음식 나눔’지정 기탁 사업을 진행했으며, 저소득 주민 40가구에 송편·사색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한성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정했다.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체계, 주민 체감 지표, 민관협력 기반 등 지역 복지 수준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서구는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토대로 △건강하고 안전한 서로 돌봄 △함께 공감하는 교육 문화 조성 △주민밀착형 스마트 복지 기반 구축 등 8대 전략과 51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특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1인 가구 돌봄 정책 강화,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성과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고,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