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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행’, 상처받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한 걸음
‘중구 동행’, 상처받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한 걸음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동행’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중구 동행’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쉼터 입소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구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중구 동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장기 후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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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석교동 -
대전 중구,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석교동 -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석교동 뉴딜사업 일원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석교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확보하고 2026년 12월까지 구비 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 도로 열선 및 표지병 설치’와 ‘AI 보행 안전 시스템’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그늘막 및 도로 열선, 표지병 설치’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석교동 뉴딜사업’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보행자 주요 횡단 구간에 자동으로 개·폐식 그늘막을 설치하고, 구릉지 주택 밀집 지역에는 도로 열선과 표지병을 설치하여 야외 휴게 공간 제공과 야간 시야 확보, 폭염·대설 대비 등 야외 활동의 안정성을 제고하여 스마트 방범·방재 인프라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석교동에 설치되는 ‘AI 보행 안전 시스템’은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우회전 차량에 대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경고를 제공하는 첨단 안전장치로, 대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스템이다.특히, 노인과 아동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석교동 일대의 보행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중구 관계자는“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방재·방범, 교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7년까지 총 160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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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9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 2040’으로 기탁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서보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안전뿐 아니라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보조근무 및 교통안전 캠페인, 수능일 및 지역관내행사 시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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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3개 교육기관 장학금 전달
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3개 교육기관 장학금 전달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석교동은 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모범 졸업생에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3개 교육기관 모범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석교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추진했다.유미숙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데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장학금의 의미를 잊지 않고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민서 동장은 “매년 관내 3개 교육기관 졸업생들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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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종무식’개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용두동은 9일,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성실한 참여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활기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에 참여한 65명의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무리 시간을 보냈다.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답답했는데, 동에서 마련해 준 일자리를 통해 친구도 만나고 건강도 좋아졌으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었다”라며, 한 해 동안의 소감을 전했다.윤양숙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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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키즈웰어린이집, 신성동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기탁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도룡키즈웰어린이집은 9일 신성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어린이집 원아·학부모·주민 등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신성동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겨울철 연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고태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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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3개 봉사단체,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유성구 3개 봉사단체,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 봉사단체는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성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유성구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제16회 유성국화축제’기간 운영한 먹거리 매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틈새 계층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유성구 봉사단체는 2015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봉사단체 회장단은 “주민들이 국화축제 먹거리 매점을 찾아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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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방학맞이 학생·학부모 ‘듀얼 클래스’운영
유성구, 방학맞이 학생·학부모 ‘듀얼 클래스’운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1월 13일과 17일 양일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듀얼 클래스, 배우GO! 만들GO! 신나GO!’를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아 학생은 학습·체험 활동을, 학부모는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듀얼 클래스’방식으로 마련됐다.먼저, 1월 13일에는 중학생 대상 ‘디자인 앱 활용 달력&다이어리 디자이너 체험’교실과 학부모 대상 ‘미니 떡갈비 버거 만들기’수업이 진행된다.이어 1월 17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교과서 속 기록유산 탐험대’와 학부모 대상 ‘쉬림프 브리또 만들기’클래스가 운영된다.특히, 역사 교육은 올해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문화유산 실감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우리동네 역사선생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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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
“최고품질,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전국 최저요금, 최고수질의 수돗물 공급도시는 어디일까요?”정답은 바로 대전시입니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등 객관적인 성과로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표어 선정부터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등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까지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혁신으로 수돗물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의 현수막 문구도 정했다.이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현장에 걸릴 현수막에 통일된 문구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수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할 캐릭터로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했다.꿈돌이를 ‘대전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로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상수도 이미지를 한층 더 친근하게 개선했다.이를 앞으로 굿즈 제작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 활용,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030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 방안으로, 「대전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싼 이유」, 「대전시 수돗물 먹는물입니다」라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아나운서가 출연한 59초 분량의 영상들은 ‘깨끗한 원수, 철저한 수질관리, 과학적 정수기술’이 대전 수돗물을 고품질로 만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종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이 단순한 생활용수를 넘어 먹고 마실 수 있는 생명수로서 역할을 하도록, 음용률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이번 홍보 콘텐츠 새단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저요금, 최고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대전․세종․계룡을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수돗물 생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본부는 앞으로 대전․세종․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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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대전, 1,328억 원 규모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대전 1328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328억 원 규모의 투자와 28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107개 사로부터 총 2조 7,474억 원의 투자와 5,000여 명 고용 창출을 달성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해일 ㈜디앤티 대표 △김영익 ㈜에이엠시스템 대표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 △손동철 인소팩㈜ 대표 △박재성 ㈜조은브이엔씨 대표 △안광호 ㈜티케이이엔에스 대표 △조호순 퍼스텍㈜ 부사장이 참석했다.먼저, 대덕특구 제1지구에는 첨단 영상 솔루션을 핵심 역량으로 의료용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디앤티와, 생산능력 확대 및 수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사를 이전하는 전술무전․군용통신 전문 방산기업인 인소팩㈜이 투자한다.일부 연구용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여 분양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자동차 램프, 이차전지 등 사용하는 친환경 고성능 제습제 제조 기업인 ㈜티케이이엔에스, 저궤도위성 기반 우주광통신 구현을 위한 핵심장치인 FSM을 제작하는 ㈜인세라솔루션이 투자한다.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항공기 엔지니어링 및 임무형 무인기 개발․제조 기업인 ㈜에이엠시스템이 무인기 양산시설 구축을 위해 투자하며,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에는 지상․해상․항공․유도무기 등 다양한 분야 전문 방산기업인 퍼스텍㈜이 미래 성장의 핵심이 될 무인기 제조의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투자한다.대전산업단지에는 유압실린더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용 스윙플레이트 등을 공급하는 ㈜조은브이엔씨가 스크린 테니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대전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확고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