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기후변화 대응 특별 패션쇼 개최
[세종타임즈] 제15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의 일환으로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전 중구 뿌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패션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모델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회장 이운우)와 대전 중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폐기된 프랜카드를 재활용한 의상으로 런웨이를 꾸미며,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적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탄소중립 패션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차은실 모델 등 150여 명의 모델이 참가해 재활용의 가치를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중구청의 협조로 제작된 폐프랜카드 의상은 예술적 감각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결합한 상징적 작품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이 특별 모델로 런웨이에 나서는 장면이다. 두 인사는 모델로서 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맡으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박용갑 중구국회의원도 참석해 탄소중립의 패션쇼 개최 의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시니어 모델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칠두 모델도 이번 패션쇼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시니어 모델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운우 한국모델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 회장은 “모델의 역할이 단순히 무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의 공익 캠페인이나 지역 특산품 홍보 등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이번 패션쇼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효문화 뿌리축제는 프리스타일 한복 및 정장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어, 축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행사는 전통과 현대, 환경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10-08
-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07
-
대전시-한전, '한전 대전보급소' 보존 및 활용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한전, 대전학발전소 건립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7일 국가등록유산인 ‘한전 대전보급소’의 보존과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한전 대전보급소를 매입해 지역학 교육·연구의 거점 공간인 ‘대전학발전소’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현재 한전 전력연구원의 연구소로 사용 중인 한전 대전보급소를 매입하여,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공적인 대전학발전소 건립을 위해 소유권 이전과 건축물의 원형복원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시는 한전이 보유한 고증자료를 통해 대전보급소의 원형을 복원하고, 대전학발전소 내에 건축물의 이력과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전 역시 이번 건물 매도를 결정하면서, 60여 년 이상 전력시설로 사용되어 온 대전보급소의 역사가 시민들에게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대전학발전소는 1930년 일제강점기에 대전전기㈜ 제3발전소로 건립된 한전 대전보급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9월 12일 설계안을 확정한 상태로 실시 설계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건축유산인 대전보급소의 원형을 복원하고, 건물과 장소의 역사성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학발전소는 1층에 대전과 관련된 도서와 기록물의 열람 및 복제가 가능한 '대전학 아카이브'를 조성하고, 2층에는 학술 행사와 강연 등이 열릴 대형 콘퍼런스 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전학 연구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대전은 광역시 중에서도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한 곳으로, 대전학발전소가 도시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내년 초 설계를 완료하고 약 1년간의 문화유산 보수 및 시설 공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대전학발전소를 개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 대전보급소와 같은 중요한 건축유산을 적극 매입하고 활용함으로써, 도시의 문화적 자산을 확충하고 대전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도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10-07
-
이장우 대전시장, 4분기 맞아 100대 사업 및 예산심의 추진 강조
이장우 시장 “도시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 변화의 결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는 공직자들의 변화와 좋은 정책의 결과”라며, 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 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곧 있을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국비 확보는 대부분 협의가 끝났지만, 미비한 부분이나 증액이 필요한 예산에 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에 성과 중심의 업무 처리를 지시하며 확실한 성과를 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전·세종연구원을 대전시의 싱크탱크로 강조하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핵심 연구를 진행하고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대전·세종연구원에 “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를 비교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인도 콘크리트 포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와 국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대전의 인도 보도블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상습 교통체증과 관련하여, 출차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 정산 시스템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전 하천 제방 정비에 대한 지침도 내리며, 장마철 이후 쌓인 퇴적토의 조속한 제거와 내년 장마 이전까지 준설 작업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가을 축제 시즌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동구 소제동의 카페 체험 활성화와 빵 축제 등의 연결성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며, 다른 4개 구의 축제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브랜드 평판 1위와 지역 상장기업 60개 돌파 등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강화도 지시했다.
이 외에도, △청년주택 다가온 준공의 지연 방지 △유등교 가설 차질 없는 완공 △공공 건축물 설계 기술 적용 △핵심 사업의 사전 행정 절차 일정 검토 △농업기술센터와 식품업체 협력 방안 △대전시 특화미술관 추진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행정절차 이행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준공 △한밭대로 유성IC 상급교통정체구간 개선공사 추진 등의 사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시의 주요 사업과 예산심의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남은 4분기 동안 대전시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어나가기를 강조했다.
2024-10-07
-
유성소방서, 숙박시설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대전유성소방서 숙박시설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유성소방서는 7일 유성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사용법 이해 △피난기구 자체 점검표 작성 방법 △숙박시설 화재 사례를 통한 소방정책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평소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강조되었으며,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피난기구를 정확히 사용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18일까지 관내 모든 소방서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장소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소방시설 사용법을 익혀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07
-
대전시립합창단, ‘가을 가곡 가락’ 공연 개최
가곡과 민요가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의 여섯 번째 기획연주회 ‘가을 가곡 가락’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친근하고 따뜻한 가곡과 민요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은혜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합창단의 박성진, 김수희 단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풍성한 우리 가락과 함께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각 무대는 가을의 정서와 조화를 이루는 곡들로 채워졌다.
첫 번째 무대는 이원수 시인의 동시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김재명 시에 정남규 지휘자가 곡을 붙인 ‘그리움’, 도종환 시인의 유명 시에 작곡된 ‘담쟁이’ 등 서정적이고 친근한 가곡들로 꾸며진다. 이 곡들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표현한 가곡들이 연주된다. 진한서의 ‘가을날’, 이홍섭 시인의 ‘등대’, 김영랑 시·곡인 ‘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김기영이 편곡한 ‘가을의 서정’ 등 감성적인 곡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한국 민요의 구수한 매력이 더해진 ‘한국민요축전’, ‘떡노래’, ‘밀양아리랑’이 연주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인 김형준의 장구와 유태상의 북 연주가 합창과 함께 어우러져, 전통 민요의 리듬과 생동감을 무대 위에서 느낄 수 있다. 이 곡들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흥을 표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과 민요를 통해 가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7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을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과 19일(토) 오후 2시, 6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은 고전 <흥부전>의 권선징악 이야기가 아닌, 일확천금을 노리는 엉뚱한 흥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이 공연에서는 놀부가 근검성실한 인물로, 흥부가 벼락부자를 꿈꾸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의 중요성을 해학적으로 전달한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관록의 마당놀이 소리꾼 정준태, 연기상 수상 배우 우상민, 풍물놀이 마당 대표 고수 김태훈 등이 출연하여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마당극을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현대적 해학과 풍자가 담긴 마당놀이 ‘흥부전’을 통해 관객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2024-10-06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보호 동물들을 위한 수혼제 개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유기동물 넋 기리는 수혼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10월 4일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다 생을 마감한 동물들을 위한 수혼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혼제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동물보호사업소장을 비롯해 사양관리사, 동물보호센터 관계자, 그리고 평소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물들이 생전에 즐겨 먹던 사료와 간식으로 차려진 상차림을 시작으로, 헌화, 추도문 낭독,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한 모든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영혼이 평안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수혼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인 10월 4일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동물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매년 약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24%는 주인을 찾지 못해 자연사하거나 기타 사유로 생을 마감하고 있어, 동물보호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박종민 소장은 "이번 수혼제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동물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혼제를 통해 대전시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4-10-04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세종타임즈]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0월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안전의식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라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험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류 안전도시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대전시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난 대비 체험부터 안전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난에 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10-04
-
이형종 스웨덴 대사, 대전시 명예대사로 자처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세종타임즈]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하며,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 바이오기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10월 3일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대사는 대전시와 바이오 기업들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하며 대전시와의 깊은 인연을 쌓아왔다.
대전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며, 이번 명예대사 자처를 통해 대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형종 대사는 바이오 기업들이 북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장 진출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것을 약속해, 대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이 대사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전의 바이오산업이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이형종 대사의 교두보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북유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