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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우수 이용자’ 선정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을 통해 우수이용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35만원의 추가 이용권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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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대덕구청사전경(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기준과 윤리 의무, 공동주택 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 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매년 4시간 이수 의무와 실무 적용 사례를 상세히 안내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교육과 함께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정착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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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차 끌고 달려요” 대전 대덕구, ‘온 가족 런데이’ 11월 1일 출발
“유아차 끌고 달려요” 대전 대덕구, ‘온 가족 런데이’ 11월 1일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 30분부터 한남대학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달리고 체험하는 ‘온 가족 런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족 참여형 지역축제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마련됐다.
48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핵심은 ‘유아차 런’ 이다.
부모가 유아차를 끌고 코스를 천천히 달리며 가을 캠퍼스의 정취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경험에 초점을 뒀다.
유아차 런은 온라인 사전 접수로 선착순 200세대를 모집한다.
또한, 현장에는 로드 기차·에어 바이킹 등 놀이형 콘텐츠, 버블쇼·페이스페인팅 등 공연·체험 부스까지 30여 종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한 부스를 넓혀 아이들이 쉬고 놀며 하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에 즐기는 어린이 축제’를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육성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문화를 확산해 가족친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가족 런데이는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따뜻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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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시각장애인과 함께 ‘세상나들이’… 자연·문화로 소통의 장 열어
대전 대덕구, 시각장애인과 함께 ‘세상나들이’… 자연·문화로 소통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대덕구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남간정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둘러봤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길 산책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아름다움을 체감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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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통합돌봄 종사자 80여명과 ‘회복의 시간’ 가져
대덕구청사전경(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4일 신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통합돌봄 사업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한방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올해 1월 22일 대덕구와 대덕구한의사회가 체결한 ‘의료·돌봄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현장 돌봄 종사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박세관 휴먼 알렉산더 테크닉 센터장과 윤정애 마인드앤바디 브릿지코리아 대표가 진행했다.
자세·호흡 교정 등 알렉산더 테크닉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뤄 허리·어깨 등 근골격계 부담과 감정노동에 따른 심리적 피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평소 허리와 어깨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내 몸을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의 출발점으로 보고 종사자 건강관리와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재덕 대덕구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사회와 구청이 힘을 합쳐 돌봄 종사자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돌봄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의 품질은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한방건강강좌를 계기로 종사자들이 자신을 먼저 돌보며 더 따뜻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2023년부터 ‘의료-돌봄-주거’를 연계한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으며 지역 의료기관·복지관·민간전문단체 등과 협력해 돌봄 종사자 지원과 돌봄대상자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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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6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힘찬 출발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대전광역시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여성의 안전, 일·가정 양립, 돌봄, 복지, 문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정책 제안과 현장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6기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발대식은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시민참여단 한 분 한 분이 동구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실천의 주인공”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분과별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여성안심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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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 공식 출범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교육청 관계자, 학계 전문가, 학부모 및 지역사회 대표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5년도 민간위탁 사업계획서 및 예산 심의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 △예산 집행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체험형 영어교육, 지역 학교와의 연계 강화, 교육복지 실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가 행정과 교육,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거버넌스로 자리 잡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2026년 본격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개발이 진행 중이며 개관 이후에는 원어민 중심의 체험형 영어수업과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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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초청… 우호 교류 협력 강화
대전 동구,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초청… 우호 교류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우호교류 협력 도시인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을 초청해 공식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8월 동구와 다르항울아이막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첫 추진된 공식 방문으로 다르항울아이막 지사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이 동구를 찾았다.
양 도시는 지난 2022년 다르항울유도연맹의 두 차례에 걸친 동구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동구청 출장단이 몽골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표단은 23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해 관내 우수 기업체를 방문하고 대청호자연생태관을 견학했으며 시의회·동구의회·대전시유도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동구의회를 방문한 뒤, 특수교육 모델 및 운영 체계 공유를 위해 혜광학교를 찾아 행동 중재와 지적장애 학생 교육 접근 방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중앙시장 야시장을 시찰하고 동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막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상권의 활기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동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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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초등학생 우주 진로 특강 ‘이런 직업 어때?’
유성구, 초등학생 우주 진로 특강 ‘이런 직업 어때?’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우주 진로 특강 ‘이런 직업 어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 교육 발전 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보이저 2호가 보여주는 우주 △우주와 관련된 직업, 이렇게 많아? △에디슨과 테슬라를 통해 배우는 과학자가 갖추어야 할 가치관 찾기 등 8회에 걸쳐 학년별 맞춤 체험 강의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 회원이 우선 가능하고 이후 31일까지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우주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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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자원봉사 문화 축제 ‘V-POP 드림 헌터스’
대전유성구청사전경(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은구비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3회 유성구 자원봉사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V-POP 드림 헌터스’를 주제로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했으며 21개 자원봉사 단체와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모든 세대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체험 부스, 재능 나눔 공연,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의 가치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