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
이장우 대전시장, '자랑스러운 대전' 강조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이장우 시장“대도시 광역단체장도 대전시 부러워 하더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랑스러운 대전'의 이미지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청년 주택 정책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으로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동구 대청호 일원에 조성될 '장미공원 조성사업'을 예로 들며, 시가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미공원 조성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산하 기관 등의 기증, 개인 기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고강도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청년 주택 정책과 관련해서는 영끌 청년들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와 청년주택의 입지 및 공간 활용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내렸다.
학교급식 공동구매와 관련해서는 감사를 지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한 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은 대전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5
-
대전시, 미세먼지 및 의료폐기물 관리 위반 사업장 5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대형 동물병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등이 있으며, 위반 사례로는 자가측정 미이행, 방지시설 신고 누락, 의료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등이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도 통보해 추가적인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03-05
-
대전시,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치구 주관 하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진행하며, 시 대표 훈련은 서구가 주관하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고 상황 전파 및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훈련 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점검과 대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원 및 직장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내실 있는 훈련을 준비했다.
올해 대전시의 민방위 훈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월 6일에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훈련 외에도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한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 훈련, 그리고 11월에는 기관·시설 중심의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이 계획되어 있다.
대전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05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 발표
대전보건환경연,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연구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 지역의 감염병 대응에 직접 참여한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연 감염 및 백신 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친 연구에서,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 총 1,053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에 따른 항체 보유 여부 및 지속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에 의한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자연 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은 1차 조사에서 48%, 2차에서 70%, 3차에서 36%로 나타나, 확진자 증가 추이 및 자연항체 유지 기간에 따라 변동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자연 감염 항체 보유자 중 무증상 감염 및 재감염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감염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새로운 변이주에 대한 추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구 결과는 향후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05
-
대전시, 신학기 맞이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에 의해 진행되며,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4개소가 대상이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의 공급부터 보관, 조리, 배식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 활용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하여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 관계자 및 학생들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상시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24-03-05
-
대전시,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로 시민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 모색
대전시“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 확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로, 대전시의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여러 지정 과제가 제시되었다.
공모전의 지정 과제에는 ▲도시 브랜딩을 위한 ‘꿈돌이’, ‘꿈씨 패밀리’ 활용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자인 ▲트램 노선의 즐거운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며, 참가자는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등의 시각 디자인,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그리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의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과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5
-
대전시,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놀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탄소통조림 요리대회' 및 '보문산 하늘다람쥐 5형제 모험' 등 2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6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보호자를 동반한 0~7세 어린이가 5,000원의 이용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교육을 유아 놀이에 접목시키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나무놀이체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개관 이래 총 128,600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다채롭고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체험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하고, 전국 목재문화체험 선도도시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놀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4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대덕산업단지 악취실태조사 실시
대전보건환경연, 산업단지 주변 악취실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에 빈발하는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과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분기별로 1일 이상, 하루에 3회 실시되며, 악취배출사업장 40개소의 배출구도 연 1회 조사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총 23개 항목으로, 지난해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점에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하절기 악취 빈번 지역인 북대전 주변의 악취조사가 추가로 추진되며,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악취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검사체계를 확립하고, 악취 민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4
-
대전시, '가족사랑 금요장터' 연말까지 매주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는 3월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터는 대전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가족 건강을 지키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장터에서는 대전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농산 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개장 전 원산지 표시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하며, 소비자 불만족 상품에 대해서는 결함보상제를 통해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금요장터가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품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