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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 레슬링팀, 전국체전 금1·은1·동2개 획득
유성구청 레슬링팀, 전국체전 금1·은1·동2개 획득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 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한 김성권 선수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5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채은 선수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76kg급에서 은메달, 권미선 선수와 조수빈 선수는 각각 여자일반부 자유형 50kg급, 6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체육 인재 양성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청 레슬링팀은 지난 1989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6월 개최된 ‘레슬링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대회’에서는 김성권·조수빈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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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현장점검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대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단은 4개 분야(건축(타일),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직무영어와 직무교육 기관, 실습업체를 현장 방문해 점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외 파견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십은 총 10주간 실시되고 있으며 30명의 참여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시에 도착해 4주 동안 직무 맞춤형 직무영어교육을 받고 현재는 현장실습을 준비하기 위해 전공직무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업체 등에서 3주간의 현장실습을 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현장점검단은 호주 브리즈번시청 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호주 취업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며 파견된 학생 및 졸업 후 호주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외 취업을 위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현지시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미디어콘텐츠 직무교육기관인 QSFT(Queensland School of Film and Television), 건축 직무분야 현장실습 업체인 DoJin Creative Timber World와 각각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지 직무교육기관 및 현장실습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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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교사 역량 UP!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교사 역량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교 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평가로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등 고차원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과 이해, 문항 제작 방법 등에 대해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평가계획 수립부터 결과 및 피드백까지 전반적인 평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특히 다년 간 학생평가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갖춘 대전고 유한상 수석교사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전체 강의를 시작으로 분반 강의를 통해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평가계획부터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작성 및 신뢰도 분석’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 교사들이 소속 학교 교사들에게 전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미래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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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해 평균 8.7:1,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91명 모집에 379명이 지원해 평균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2025. 11월 22일(토)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2025. 11월 14일(금)부터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2025. 12. 26.(금)에 한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로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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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전담사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2차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대전 관내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150명이 참여한다.연차별 역량 수준에 따라 저연차 돌봄전담사를 위한 기본과정, 고연차 돌봄전담사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연수 프로그램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일반, 나이스(NEIS) 활용 실무, 급·간식 관리 및 예산 실무 등 현장 업무 중심의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학생 안전관리, 행정업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노후된 돌봄교실 환경을 개선해 학생이 머무르기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했다.또한, ‘선택형 돌봄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해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저연차 돌봄전담사들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돌봄 프로그램 지원체계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돌봄교실 운영의 표준화와 전문성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 있는 돌봄교실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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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3동 지사협, 관내 어르신 음식 대접 행사 펼쳐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라아파트 1단지 경로당 일원에서 어르신들께 짜장밥,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는 ‘사랑을 볶아 짜장에 담아 한입 드실래愛’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그릇의 음식으로 마음을 잇는다’는 취지로 따뜻한 한 끼의 온정과 함께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흥용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정성껏 볶은 짜장 한 그릇에 이웃의 온기를 담았다”며“이웃과 나눔의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청장은 “정성으로 나눈 한 끼가 이웃에게 행복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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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경쟁력 높인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10개소 신규 지정
“골목상권 경쟁력 높인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10개소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일정 수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을 의미한다.
지정 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부식에는 신규 지정된 상점가 10개소 중 △목대온기 상인회 △만년동 상인회 △관저동 먹거리 상인회 △관저동 먹자골목 상인회 △누리종합상가 번영회 △갈마프라자 상인회가 참석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서 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이 서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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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하반기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 업무 수행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은 건축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이나 공사장 안전 불감 개선을 목표로 매년 반기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체 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감리 업무 수행 실태 △감리일지 등 감리 결과 기록 및 유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과 품질”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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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대전 서구, 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증장애인이며 대상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사전 안내가 완료됐다.
이번 접종 지원 인원은 1,700명으로 백신이 소진되면 접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종은 관내 27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의료기관 목록은 우편 안내문,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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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걷고 싶은 거리’조성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둔산동 대덕대로를 ‘미디어파사드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고 23일 전했다.
서구는 내년까지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일대를 스마트 조명과 고보 조명,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빛 영상 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유표시구역 지정 시 민간이 대형 전광판이나 미디어타워 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민간 참여형 경관 사업이 가능해진다.
서구는 LG전자, 삼성프라자, 하나은행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검토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대덕대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목표”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이 찾는 활력 있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