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무원, 시장 종사자, 농산물 유통·건축·디자인 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시설현대화의 필요성과 방향 설정, 도매시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국비 공모 신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대전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화된 시설,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현 유통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시설현대화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5월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국비 공모에 도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2-28
-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도 완화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연소득 5천만원, 6천만원, 7천5백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전세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24-02-28
-
대전시, 3·1절 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현충원 참배,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는 타종행사,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참여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이번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더욱 깊게 되새길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후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가족과의 오찬이 계획되어 있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
대전시,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로 글로벌 IT 협력 강화
대전시, MWC에서 전략적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하여 반도체와 IT산업의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MWC에서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의 분야에 대한 신기술 및 제품 관람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대전시의 기술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MWC 참가는 대전시의 유망기업 5개사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장 부시장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대전시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정주 여건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제안하여 대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Veea社와는 스마트시티 구현 및 핵심 기술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R&D센터 대전 설립에 합의했으며, AI반도체 혁신기업 사피온과는 대전의 도시인프라에 최첨단 AI반도체 실증과 대전 팹리스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셀로나 카탈루냐공과대학과의 협력 논의를 통해 우주발사체 분야의 연구 인력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대전 지역 대학과의 커리큘럼 상호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방안이 구체화되었다.
장호종 부시장은 국외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시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MWC 참가는 대전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의 IT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
한밭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회' 운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년 및 수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어린이 독서회'는 책달고 지혜달고 푸른꿈, 초록머리 등 총 3팀으로 구성되어, 필독서를 중심으로 한 읽기와 토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8일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독서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는 어린이들에게 문해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동년배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민 및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27
-
대전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시작
대전시, 3월부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점차 복잡해지고 대형화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자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전문적인 안전교육 제공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5명 이상의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안전문화 의식의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
대전시,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하여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고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상황실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해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된다.
대전시는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비상연락망 가동, 현장 출동 지시 등의 응급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를 통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조기에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식품위생업소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통해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2024-02-27
-
대전시,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 개설로 지역 음식문화 홍보 강화
‘맛잼도시 대전’3대 30년 전통맛집 가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내 3대에 걸쳐 30년 이상 운영된 전통 음식점 30곳을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하고, 이들의 대표메뉴와 특색 있는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신규로 개설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의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전통맛집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하여 화제성과 재미를 겸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맛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외식업 지원과 함께 대전을 맛있는 음식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 개설은 대전시가 지역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증진시키려는 새로운 시도로, 대전의 맛과 멋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
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연중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신청 및 접수를 받으며, 총 4,200대, 126억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차량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보조금 지원율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폐차 후 경유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를 배출가스 1, 2등급으로 신규 등록할 시 기본 지원금 외의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액은 총중량,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 대전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7
-
㈜대원티앤에이, 대전시에 장학기금 일천만 원 기탁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대원티앤에이(대표이사 이상욱)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2022년에도 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낸바 있다.
이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올해 8개 청년 지원사업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926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