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과 함께 점프 ‘문화 JUMP Festival’
주민과 함께 점프 ‘문화 JUMP Festival’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화2동은 오는 25일 대전대문중학교 일원에서 문화2동 마을축제“문화 JUMP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2동 마을단체인 문화씨밀레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채워질 예정이다.
1부에는 사랑의 바자회,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 예정이며 2부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문중학교 국악관현악반 특별공연,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조원규 대표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든 ‘점프’라는 이름처럼 주민 한 분 한 분 주인이 되어 함께 뛰어오르는 활기찬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주민의 손길로 애정을 듬뿍 담은 이번 축제로 우리 문화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용두동 복지만두레,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 한스푼’ 가을 나들이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용두동은 22일 복지만두레에서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 한스푼’ 가을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으로 떠난 이번 행사에서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25명의 1일 보호자 역할을 도맡았다.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국립생태원 관람과 주변 서천 특화 시장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경현 회장은 “화창한 가을날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숙 용두동장은“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잘 살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5-10-22
-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공적인 '기부를 마시다' 행사 개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산성동은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약 200여명의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를 마시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1만원으로 커피를 마시고 남은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 ‘기부를 마시다’ 행사에서는 400여만원이라는 상당한 금액이 모금됐다.
이 기부금은 산성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8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 8월에는 모금액으로 98세대에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가 전달되기도 했다.
이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한현희 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마시다'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산성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중구,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2일 대전천 문창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구청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문창교 부근에서 유조차 전복 사고로 유류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대전천에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사고접수부터 방제작업 종료 시까지 △방제인력 및 방제장비의 신속한 투입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유지 △오염물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작업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하천 오일펜스 설치 △유흡착포, 흡착붐 등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유류에 오염된 수풀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장비 및 인력의 적정 배치와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사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전천 및 유등천 수계를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2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보육정책심의위원회와 교육부 심의·의결을 거쳐 국공립 장기임차 전환이 확정된 문화1동 센트럴파크어린이집과 태평1동 예원어린이집 2개소이다.
중구는 이번 신규 전환 2개소를 포함해 2026년 상반기까지 총 3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보육 강화를 통해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동구,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대전 동구,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인수공통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구와 동구 공수의 김정완 수의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수의의 동행하에 동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구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8일 대동·자양동·가양2동 △29일 성남동·홍도동·용전동 △30일 효동·판암1동·대청동에서 각각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구민의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현장에서 1마리당 5천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카드 결제는 불가하며 현금 납부만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접종 일정에 맞춰 지정 장소를 방문해 구민과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동구, 2026년 생활임금 기준액 ‘11,799원’ 확정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799원’ 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해 적용하는 임금 제도다.
일반적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20~30% 높은 수준으로 산정되며 해당 지자체와 직접 고용관계에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구는 상용근로자 평균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 및 타 구의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2026년 적용 생활임금 11,799원은 2025년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465,991원으로 올해보다 94,392원 높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생활임금 이상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득 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임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서구, 만3~5세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대전 서구, 만3~5세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관내 만3~5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개 기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끔 기획됐다.
교육은 △동화구연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파라슈트와 금연 공을 활용한 신체 놀이 △흡연 예방 동요·율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노담밴드 동화 가정 학습 교재를 제공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
대전 서구, 도마동 도시재생 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 체결
대전 서구, 도마동 도시재생 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도마2동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마1·2동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조합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서구가 조성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종합 관리와 운영, 대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협약 대상 시설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마실 어울림플랫폼 △도마실 디딤터 △근린상권 주차장 3곳과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 △도솔마을 작은도서관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등이다.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도마1동과 도마2동 일대에 총 229,000㎡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어울림플랫폼과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추후 도솔마을 ‘직주락 허브’를 조성해 도마동의 삶과 문화, 일자리 창출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10-22
-
대전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장안1지구 조정금 원안 의결
대전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장안1지구 조정금 원안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임명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변호사·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위촉 위원 6명을 합쳐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요 정책, 조정금 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및 결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안1지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새로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6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되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