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수당 제도 상시 운영으로 확대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하여 상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정책수당을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7곳의 시장이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이 환급될 예정이다.
환급 기준은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 받는 구조다. 환급은 매월 3회차로 구분해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이번 정책수당 제도 확대 운영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대전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29
-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 및 배송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및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해당 기간 내에 필요 서류를 준비해 대전시청 소통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최대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2-29
-
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946명 선정하여 우대 혜택 제공
[세종타임즈]대전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총 946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지난해보다 53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전시민과 법인의 성숙한 납세 의식을 반영한다.
성실납세자로는 개인 315명과 법인 441곳이, 유공납세자로는 개인 161명과 법인 29곳이 각각 선정되었다.
성실납세자의 조건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5건 이상 납부하고, 5백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이나 단체로 구성된다.
이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3년 3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 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5명에게는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한 시민과 법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성실·유공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9
-
대전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시설 개선과 우수업소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업소 종류별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위생등급 우수업소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이자율은 연 1%로,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대형업소, 행정 지시사항 미이행 업소, 풍기 문란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들은 NH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해당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고물가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식품위생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고, 업소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2024-02-29
-
이장우 대전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 주재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종합병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 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를 독려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8
-
대전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 의지 공표를 위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참여자들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6년 만에 개정을 거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규범 존중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건강 보호 ▶공급망 관리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전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에 대한 신속한 구제 등 9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28
-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교육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차별화된 비전 수립이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전 전략산업을 키우고 지·산·학·연이 협업하여 지역이 원하는 혁신 산업인재를 중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0억원, 지방비 764억원, 기타 105억원 등 총 1,369억원이 투입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
대전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우회 운행
방죽네거리 인근 대규모 집회, 29일 시내버스 우회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집회는 오후 2시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후 10시 이후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방죽4가 일대의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에서 시작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치는 가두행진 구간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지나는 8개 노선과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지나는 2개 노선이 우회 운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마트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정부청사역에서 임시 정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가두행진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일반 차량의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2024-02-28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 개최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2024년 오프닝 공연으로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를 3월 8일 19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악기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어우러져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나 자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특별출연자로는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며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대에 오른다.
안예은은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각국의 전통악기와 국악기가 함께 하는 '민요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가수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연주단의 반주에 맞춰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오프닝 공연 '항해'를 통해 아시아 전통악기와 한국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고, 우리 음악이 세계로 확장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8
-
대전 0시 축제, 지자체 축제의 모범 사례로 부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는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및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며,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엑스포 이래 최대 방문객 기록, 안전한 축제 운영, 원도심 경제 활성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을 방문했다.
원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 만두축제’와 지역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및 중앙로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