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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75세 이상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 공유 행사 개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온마을돌봄 체계 확립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조사 통합돌봄 결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각 동 통장을 중심으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수조사 및 통합돌봄 추진에 기여한 통장 등 31명에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유공 표창’ 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가 ‘통합돌봄체계와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류 교수는 지역 중심 돌봄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돌봄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온마을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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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동 복지만두레, 어르신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대사동은 대사동 복지만두레에서 21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수동 치유의 숲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20명과 복지만두레 회원 10명이 동행해 가을의 단풍을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경 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동 복지만두레는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삼계탕 봉사, 사랑의 이·미용봉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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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 추진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1일 대전천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형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 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문건설인 20여명이 참석해 대전천 산책로를 따라 야구장 방향으로 함께 걸으며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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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치매환자 가족 힐링을 위한 ‘치유농장 프로그램’ 진행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느티골 치유정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이 한창인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꽃인 국화를 이용한 화전 만들기와 꽃차 시음 등의 야외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환자가 직접 식용 꽃을 수확하고 손질하며 오감을 깨우고 어린 시절 자연 속의 기억 회상을 유도하는 등 인지 건강에도 도움을 줬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과 정서적 교감 및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자연과 함께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의 길을 함께 걷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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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 추진
대전 중구,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1일 중촌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중촌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세탁기와 냉장고 등은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석 봉사팀장은 “봉사를 할 때마다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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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대전 중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기상여건 등을 고려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지역 및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산불 방지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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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모아모아 기부 DAY’ 개최… 작은 나눔이 큰사랑으로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모아모아 기부 DAY’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그린요양병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필품 약 300종, 총 4,000여 점의 물품이 기탁됐으며 구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아모아 기부 데이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확대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모아 기부 DAY’는 2014년부터 매년 2회 운영 중인 ‘천사의 손길’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가정의 남는 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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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양1동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 개최
대전 동구, ‘가양1동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는 총사업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후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엘리베이터는 청사 1층부터 3층까지 운행 가능한 장애인 겸용 13인승으로 설치됐으며 기존 건축물과의 연결 공사도 함께 마무리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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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화동 안전협의체, 불법 주·정차 계도… “보행 안전이 먼저”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안전협의체, 불법 주·정차 계도… “보행 안전이 먼저”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가 지난 20일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잦은 구역을 돌며 주차 질서 계도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주택가 골목, 상가 밀집 지역,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차가 초래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설명하고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한경 대화동 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불법 주차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안전협의체와 함께 안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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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법2동 적십자봉사회, 제빵 봉사로 ‘빵빵’한 이웃사랑 실천
대덕구청사전경(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법2동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법2동봉사회가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법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빵 나눔터’에서 빵 200개를 직접 구웠으며 완성된 빵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김란희 법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은호 법2동장은 “정성이 담긴 빵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법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법2동 적십자봉사회는 후원 물품 지원, 효 잔치 기금 마련 바자회, 명절맞이 음식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