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문화예술 분야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문화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3월의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관점과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주도하는 이번 교육은 줌을 통해 열리며, '모두의 놀이터'라는 테마 하에 문화 안전망의 중요성과 문화예술의 현대적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3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젊은 연극연출가 최석원, 첼로연주가 원민지, 대전의 무형문화재 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이 참여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대전 도시에 어떻게 발아하고 성장시킬지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과 다양한 가능성의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소는 연중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하며, 제안이 공감 수 10개를 얻게 되면 관련 실과에서 정책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직접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4-03-12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육류 안전성 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 식재료 200건에 대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미생물 검사도 병행하여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한 통보 및 제품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소고기의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와 비한우를 구별, 한우 둔갑 소고기의 학교급식 공급 차단을 목표로 하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먹거리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검사와 사전 예방적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원이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2
-
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새 로고 디자인 확정
‘2024 대전 0시 축제’로고 디자인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 로고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한여름 밤의 무한한 재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하여 젊은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는 이 로고를 포스터, 현수막,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로고가 적용된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의 기획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새로이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3-12
-
대전시,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운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이면도로, 공원, 하천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도로 위 물청소와 분진청소, 도로 시설물 및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과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과 공터 등 취약지역 청소 등을 진행한다.
대전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은 주관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 건물, 내 점포 앞 골목길을 건물 및 상가 입주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비하고 청소하는 활동을 장려한다.
이를 통해 상가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시작으로 차도와 보도의 물청소, 가로시설물, 공사장 주변 등 먼지 발생 지역에 대한 물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은 시민들에게 봄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반려동물공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양육 및 보호를 위해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등 세 가지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0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에서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 오후에 진행되며, 문제행동 교정, 기초훈련 및 상담, 잘못된 습관 교정, 통합사회화 교육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 반려견이나 소심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회화 교육이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라는 부제로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보호자들은 불고기피자, 티라미수, 바나나쿠키, 강아지컵케이크 등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라는 부제로 실내외 어질리티 훈련장에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 체험 교육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독 스포츠로, 반려동물과의 교감 및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0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어질리티 교육의 경우, 예민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의 참여는 제한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동물훈련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준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1
-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신진·청년작가 참여작가 모집
2024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시립미술관후원회가 신진·청년 작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과 시민들의 미술품 구입을 독려하기 위한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대전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모든 미술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판매 수익은 작가에게 돌아간다.
모집 기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 규모: 200명
참가 자격: 45세 이하의 신진·청년 작가(대전 주소 또는 지역 학교 출신)
심사: 대량 생산품, 도매 물품 여부만 약식 확인
행사 일정: 4월 27일부터 28일,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
신청 방법: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신청
이와 별도로 운영되는 ‘집에서 보관하는 미술품 벼룩시장’은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 받는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리마켓이 신진·청년 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아트페어 참가의 장벽을 낮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11
-
대전시,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 수립 및 징수 강화 방침
대전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학년도 목표액 497억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징수 여건 악화로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전시는 체납액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이월 체납액 1,744억원의 약 2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설정됐으며,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으로 전체 체납액 중 63%를 차지한다.
세외수입 중에서는 과태료 체납액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대전시는 체납자 현장 조사, 체계적 체납관리, 압류 부동산·차량에 대한 공매처분, 압류 채권에 대한 신속한 추심 요구 등을 통해 체납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히 추진하며, 고의적 납세회피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강화한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체납처분 및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을 통해 납세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11
-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기술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미국 현지 대학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대전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사업의 지원 내용에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교육, 현장 컨설팅, 글로벌 시장 분석, 미국 현지 실습 및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해외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글로벌 전문가 등의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3-11
-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의 킥오프 회의를 11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난 1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에게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킹그룹은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3개 분과(지역소통 및 홍보, 창업·산학 협력, 혁신 녹색성장 활성화)에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 물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 주요 협력과제의 추진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며 집중적인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물-에너지-도시 분야의 신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안정적인 용수공급의 중요성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청소년합창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기획하고 있는 공연으로 각각의 합창단이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을 비롯해 대전DMC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필희),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지휘 최영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천경필)까지 총 4개의 단체가 출연한다.
정필희의 지휘 아래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라이트풋이 편곡한‘Dona Nobis Pacem(평화를 주소서)’와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송어’,‘노래하는 친구들(박진영 곡)’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2019년에 창단된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전하고 있다.
이어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이 ‘대전0시축제송(조원경 곡)’과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를 최영민의 지휘로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천경필의 지휘로‘여우야(이동훈 곡)’,‘우리들의 세상(조성은 곡)’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고석우의 지휘로 잠비아 민요‘Bonse Aba(본세 아바)’와 재즈풍의 스윙 곡 조지 거슈윈의‘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을 부른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진 ‘Butterfly(버터플라이)’를 연합합창으로 노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전한다.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