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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영유아 재난 대비 안전체험 ‘안전아 놀자’
대전유성구청사전경(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사이언스 대덕 종합 운동장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행사 ‘안전아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공립·직장·사회복지법인·법인·단체 어린이집 학부모와 영유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비행기·선박 탈출 △지진 대응 훈련 △교통질서 익히기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형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배우고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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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 회복력 평가’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유성구, ‘지역 회복력 평가’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대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등 3개 영역,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유성구는 평가 영역인 사회·경제·환경 전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대전·충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 영역에서는 어은·궁동 일대에 창업특화거리와 K-실리콘밸리 거점을 조성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KAIST·충남대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산학 연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생활 인프라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주민 생활 안전 강화 정책이 주목받았으며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지역 서점을 주민들의 문화·학습 거점으로 육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영역에서는 태양광 발전과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 등 기후 대응 정책을 비롯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 대형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탄소 감축과 예산 절감을 실현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KAIST와 충남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과 인재, 기술이 집적된 도시”며 “지역의 강점을 살려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둔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해 회복력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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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500여 분께 따뜻한 식사 대접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24일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산어린이공원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온기 가득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화 탄방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준비한 정성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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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도서관 2025년 하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 운영
월평도서관 2025년 하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11월 12일부터 55세 이상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우며 AI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흥이 솔솔, 나의 인생 뮤직비디오’ 와 사진 촬영과 편집 기술을 익혀 사진첩을 만드는 ‘꽃보다 청춘 인생샷’의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흥이 솔솔, 나의 인생 뮤직비디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꽃보다 청춘 인생샷’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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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영양플러스 수혜 가정 대상 요리 교실 운영
대전 서구, 영양플러스 수혜 가정 대상 요리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대전서구가족센터 공유주방에서 ‘영양플러스’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영양 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해 빈혈이나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영유아 식습관과 부모 영양 관리 교육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충 식품인 당근과 달걀 등을 활용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방법을 익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양플러스 참여 가정의 실질적인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양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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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아산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아산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아산시를 방문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회원 간 소통 등에 주안점을 뒀다.
서포터즈는 아산시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방향을 청취했다.
이어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온양 원도심 일대를 관람하며 지역의 여성친화 공간 조성 사례를 살폈으며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복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장은 “회원 간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통해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구정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주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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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공무원노조, 발달장애 클래식 공연단 행복한우리앙상블에 기탁금 전해
대전서구공무원노조, 발달장애 클래식 공연단 행복한우리앙상블에 기탁금 전해
[세종타임즈] 대전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대전 최초 발달장애인 클래식 앙상블인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행복한우리앙상블’의 정기 연주회를 방문,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3일 전달된 기탁금은 공무원노조 제4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행복한우리앙상블의 안정적인 연주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발달장애인 19명으로 구성된 대전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래식 앙상블로 2021년 행복한우리복지관 행복한우리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됐다.
이들은 지역 내 장애 인식 개선 행사 등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도 참석해 공무원노조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감사를 전했으며 정기 연주회를 축하하며 단원과 지도교사,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서구는 최근 아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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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금연·절주 캠페인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대전 서구, 금연·절주 캠페인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No Drink–Smoke, Yes Memory’라는 문구 아래 건양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숏폼 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흡연과 음주는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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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첫걸음, 든든하게”… 둔산더샵엘리프3단지 입주민 교육
“입주 첫걸음, 든든하게”… 둔산더샵엘리프3단지 입주민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둔산더샵엘리프3단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일정은 기존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프로그램과 병행 진행됐다.
서구는 선거관리 업무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 자료를 제공했으며 신축 아파트의 하자보수 절차와 관련된 실무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구는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함으로써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하자보수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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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오는 12월 시행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99명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농가·임가·어가의 경영 실태와 인구 및 주거 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 지원 담당자 3명 △조사원 85명을 포함 총 99명이며 모집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선발된 요원은 11월 중 교육을 거쳐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임가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근로계약, 조사원은 도급계약 형태로 활동하며 조사원은 개인 상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농가 고령화, 경작 면적, 축산 현황, 가족 노동구조 등 지역 농림어업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정확한 통계 마련을 위해 구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