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 기업 및 대학생 모집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코업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2018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2월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및 11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예정인 학생, 휴학생이다.
참여 기업과 학생은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대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2~6개월간의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최대 206만 740원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 기업에는 월 10만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매칭되어 진행되며, 대학별로 운영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시키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학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률 증가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에서 실무에 능숙한 인재를 선호하는 현 상황에 맞춰 직무능력과 경력을 중시하는 기업 채용 변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2024-03-26
-
대전시,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나선다
대전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상장 도우미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4년 기업 상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 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을 제공해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투자 실무, 내부통제, 사례 중심 교육 강화 및 선배 기수 CEO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더욱 풍부한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둔 3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IPO 또는 M&A를 희망하는 기업, 글로벌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등이 신청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역 유망기업을 선별해 전방위적 상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한 성과를 강조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유망기업이 IPO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상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
대전 지역 봄나들이 위생용품, 안전성 확인
봄나들이 위생용품 안심하고 쓰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3월 5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5건, 나무젓가락 15건 등 총 20건의 제품이 대상이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들이 봄나들이 등 특정 시즌에 자주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대형마트에서 수거한 제품들에 대해 납, 비소, 이산화황, 총용출량 등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하여,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특정 시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봄철 나들이와 행사 등에서 위생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
대전시, 가로녹지대 봄꽃 식재로 화사한 도시환경 조성
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 조성을 위해 월동보호책 철거와 함께 봄꽃 식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는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하여 도시의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식재 작업은 지난 동절기 동안 가로녹지대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5개 자치구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한 후,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가 9,192㎡의 면적에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꽃은 대전역 서광장을 시작으로 동구청로, 동대전로 성담교, 중구청 서대전네거리, 서구청사, 보라매공원, 온천로 유성구청사, 읍내삼거리, 대전 TG 앞, 대덕구청사, 대청공원, 한남오거리 교통섬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식재 작업은 대전시의 봄맞이 준비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의 미관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
대전시, 청년 주거 안정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150호 매입
[세종타임즈]대전시가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50호씩 총 1,400호의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에 대한 올해 1월 모집 공고에는 626명이 지원해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후, 시중 임대료의 40~50% 이하 수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공급된다.
매입 대상 주택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역세권이나 생활편리지역에 위치한 전용면적 16~60㎡의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이다.
주택의 입지 여건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 평가금액을 바탕으로 매입 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4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전자메일로, 그리고 건축물대장 등 매입 신청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
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4 전통시리즈“국립국악원(서울, 부산, 남원, 진도)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그 첫 무대로 국립국악원 본원(서울) 소속으로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춘향가’공연을 3월 28일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해 학사·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한 재원이다. 1991년 동아 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2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2 프랑스 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대극원),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오마쥬 투 코리아’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하며, 법고창신에 뜻을 두고 <만정제> 춘향가를 부르고 있다.
판소리 <춘향가>는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노래로, 서사의 흐름에 따라 인연을 맺는 부분, 이별하는 부분, 수난 겪는 부분, 재회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전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음악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꼽히며, 유명한 대목은 적성가, 천자뒤풀이, 사랑가, 이별가, 옥중가 등이 있다.
이주은의 부르게 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춘향이가 무새허여’대목까지 스승이 강조하는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 그리고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2 해남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정준호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28일(목)‘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30일(목)‘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 25일(목)‘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 26일(목)‘허정승(진도)의 흥보가’11월 28일(목)‘서진희(남원)의 수궁가’로 진행된다.
2024-03-24
-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27일오전 11시에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해금연주자 ‘신날새’는 국악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고 각종 대회에서 1등 수상을 하였다. 3장의 정규앨범, 스페셜 앨범 그리고 1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였고 드라마OST, 김광석 프로젝트 앨범, 다큐멘터리 영화 등에 참여하였으며 각종 국가행사와 국제행사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의 공연으로 해외까지 해금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날새 자작곡‘당신을 향해 피는 꽃’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과 발표했던 프로젝트 <해금 피아노를 만나다> 시리즈 중‘시간이 흐르는 강’을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다양한 자작곡 등 앨범 수록곡 연주 이외에도 라디오 시그널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Beloved’,드라마‘왕이 된 남자’O.S.T 삽입곡‘꽃잎’, 가요‘찔레꽃’,영화‘시네마천국’,‘굿모닝 베트남’O.S.T 삽입곡 등을 편곡하여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울림을 표현한다.
3월부터 11월까지(8월은 제외) 총 8회 펼쳐지는 2024년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장르의 폭을 확대하여 전통음악의 틀 안에 갇혀있지 않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 및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월 27일 해금연주자‘신날새’를 시작으로 4월 24일 연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대금연주자‘김선호와 가온병창단’, 5월 29일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소리꾼‘김율희’, 6월 26일에는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을 제시하고 있는‘구이임’, 7월 31일은 재즈와 전통음악의 경계위에서 연주하고 있는‘박벙재퀄텟’, 9월 25일에는 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지온’, 10월 30일은 거문고 솔리스트이자 창작자‘황진아’, 11월 27일은 판소리와 재즈를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는 소리꾼‘황애리’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과 함께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한국창작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3
-
대전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 추진으로 글로벌 도약
대전시, 세계경제과학수도 비상 위한 쉼 없는 전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해 오는 9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하고, 세계적인 일류 경제과학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의 출장 동안 신주시와 쓰쿠바시에서 각각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제안하여 양 도시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쓰쿠바시에서는 우주개발 집적시설인 JAXA를 방문해 대전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인재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국제사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으로 0시 축제에 대전을 공식 초청하고, 청소년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1999년부터 이어진 대전시와 쓰쿠바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양 도시는 지금까지 다양한 과학 탐방 및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 부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의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세계 혁신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제외교 활동은 대전시가 세계적인 경제과학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3-22
-
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 강화
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현장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봄철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자치구별로 2명씩 총 10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위생 취약 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등을 안내하며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 정보를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봄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3-22
-
대전시, '인공지능 헬스케어' 주제로 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술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재훈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며, 헬스케어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재훈 박사는 기존 건강 상태 관찰에 국한되었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운동,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지에 대한 기술 변화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참가 기업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인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공유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