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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건의를 듣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서구 관내 주택의 약 64%는 공동주택이며 이 가운데 준공 20년 이상이 72%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하다.이에 구는 체계적인 행정 지원 마련 및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간담회를 정례화해 왔으며 이번이 12번째다.이날 간담회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으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표회의 운영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아울러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기도 했다.특히 단지 내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근린공원 정비, 도로 시설물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다수 논의됐다.한 참석자는 “주민을 위한 구청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정책이 지속 발굴,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동주택 현안을 함께 고민한 자리였다”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구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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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야간 보행 안전 위해 도로 조도 개선… “사고 제로 목표”
가장동 일원 조도 개선 공사 전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야간 통행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약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하반기 8차례에 걸쳐 도로조명 조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28일 전했다.구는 야간 통행량이 많은 가장동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가로등 기구 고효율 LED 교체(1,953개) △그늘·사각지대 보행등 추가 설치(49개) △지중선로·분전반 안전 보강(62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이번 조치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의 음영 구간이 해소되고 횡단보도·교차로 시인성이 높아지는 등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현장 모니터링 결과, 주민 불편 민원은 감소 추세를 보였고 야간 보행의 체감 밝기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철모 청장은 “야간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조도 개선과 보행등 보강을 지속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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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직원 모집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직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026년도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간제 교직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인원은 교원(국어·영어·사회·한문·수학·과학·정보 교사 각 1명), 행정직 1명 등 총 8명이다.지원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기관소식–채용정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30일 오후 6시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대전광역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설립한 평생교육 시설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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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함에 귀여움 더했네” 꿈돌이 누룽지 출시
바삭함에 귀여움 더했네 꿈돌이 누룽지 출시(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대전관광공사, 티엔알컴퍼니(주)와 함께 꿈돌이 누룽지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브랜드 IP(꿈씨패밀리)를 일상 식문화와 접목해 기념·선물형 간식을 개발·유통하고 관광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로컬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출시되는 ‘꿈돌이 누룽지’는 일상 식품인 누룽지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꿈씨패밀리 세계관과 ‘꿈돌이’캐릭터를 담은 박스 패키지로 수집·선물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편식공장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전통과자 전문 브랜드로 쫀드기·꽈배기·곡물과자 등 ‘옛 간식’라인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곳이다.공식 채널을 통해 보리·쑥 등 우리 곡물 기반의 제품을 선보이며 간결한 성분과 일상 간식에 어울리는 부담 없는 용량·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누룽지처럼 누구나 즐기는 일상 먹거리에 지역 캐릭터와 로컬기업의 정성을 더해, 관광과 상권,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대전의 로컬브랜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대전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꿈돌이 누룽지’는 11월 중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로처 및 편식공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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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활가게’ 운영
대전 중구, 찾아가는 자활가게 운영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30일 중구청 내 등나무 앞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활가게는 중구지역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지역주민에게 직접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도 많은 주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달달카페, 착한푸드 등 7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호두과자, 누룽지, 수제마카롱 등 20여종의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래 저소득가구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자활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 정보제공 등을 통해 자립 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에는 17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17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 자활참여자들이 중심이 된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을 신규 개소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상심당에서 제작한 꿈돌이, 야구공 모양의 호두과자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자활가게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품질 좋은 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불어넣고 주민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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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지난 21일과 28일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권희)에서 ‘학교폭력 NO! 안전한 지역사회 YES!’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문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및 홍보물을 활용해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1차 캠페인은 지난 10월 21일 보성초등학교 정·후문 앞에서 2차 캠페인은 28일 대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각각 진행됐다.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권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민 동장은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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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_중구_구청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담당 및 신규임용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호남 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인 한길옥 강사의 ‘지방예산회계 실무’를 주제로 예산회계제도 및 지자체 맞춤형 회계 실무에 대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회계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회계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2026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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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학하 어린이집, 나눔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기탁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관내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즉동 둔곡우미린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지난 9월 플리마켓 ‘도란도란 나눔상점’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48만 4,000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 27일에는 학하동 맘스마인드어린이집(원장 김종예)에서도 원생과 학부모가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8만 6,000원을 취약계층의 생활비를 위해 기탁했다.
맘스마인드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총 94만 3,000원을 기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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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안전한국훈련’ 통해 실전 대응능력 점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소방서·유성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 과정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사건 등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최근 상황을 반영해, 방화에 의한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과 토론 중심의 복합 훈련으로 진행됐다.현장 대응은 징후 감지·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으며 화재 확산으로 인한 2차 화학 사고 대응과 복구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특히 단계별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간 협력 체계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또한, 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 부서가 참여한 토론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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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차별화된 ‘4대 혁신’ 정책 발굴 머리 맞댄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민선 8기 구정 핵심 과제인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대 혁신의 성과를 이어가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유성구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장,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혁신 분야와 지속가능한 유성을 위한 친환경 분야 정책모델 구상을 위한 ‘정책STAR 유성 혁신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한 4대 혁신의 성과와 새로운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동시에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친환경 분야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위해 포럼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토론을 벗어나 전문가의 제안, 실무자 참여 토론, 실행 전략 도출 등의 단계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구정에 접목해 대안 발굴, 실현 방안 제시 등을 거쳐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28일 궁동 팁스타운에서 창업혁신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포럼에서는 ▲딥테크 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 요인과 정책 제언 ▲전문 엔젤 투자자 육성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유성구 실증 사업 후속 사업화 연계 전략 등 창업 분야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30일 구청 대회의실(문화혁신). 11월 3일 구청 대회의실(돌봄혁신), 13일 신성동 어울마당(마을혁신), 18일 구청 대회의실(친환경)에서 분야별 포럼을 개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만드는 이번 포럼이 유성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