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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대전시, 2024년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전시와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보안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다수의 후원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조 강연 △충청권 대학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전문가 특강 △지역별 사이버보안 협의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사이버 공격 기법과 국내외 사이버보안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 강연에서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과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이 연사로 나서 ‘미래전과 사이버보안’ 및 ‘AI, 우주와 사이버 회복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위험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후 충청권 대학생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입상한 8개 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전시장 상과 함께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가 돋보였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국가 다층 보안체계, 사이버 전쟁과 회복력, 공급망 보안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이슈와 관련된 최신 강연이 이어졌다. 이 강연들은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보안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이버 해킹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충청권 내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최신 보안 트렌드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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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산업 유망기업과 간담회 개최
양자기업 육성·지원,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양자산업 분야 유망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 양자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양자기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큐노바, 에프아이시스, 브라이트퀀텀, GQT 코리아, JH 엔지니어링, NORMA, Withwave, SDT 등 대전의 양자기술 기업 8개 사 대표와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강노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성과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기술 개발의 난이도, 전문인력 부족, 초기 투자 비용, 시장 수요 미성숙 등 양자산업의 도전 과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기업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양자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11월에 양자기술산업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양자산업의 대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양자기술 생태계가 원활히 구축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며, 대전에서 세계적인 양자기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개방형 양자팹 구축, 양자컴퓨팅과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등 여러 정부 사업을 유치하며 양자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기업 GQT 코리아가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는 등 대전시의 양자산업 육성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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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 특화단지 선정된 대전시
국가바이오 특화단지 선정된 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제6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지역 초기 투자 단계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7월에 대전이 국가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된 이후에 열린 행사라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 및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유진바이오텍 △디지털센트 △시선테라퓨틱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메디코스바이오텍 △바이오티엔에스 등 6개 사이다.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신한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도 참석해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가 ‘셀리드 성장 과정과 발전전략’을 소개해 신약 개발 기업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은“올해 대전의 국가바이오특화단지 선정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 바이오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 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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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내일재단, 대한주택건설협회로부터 3천만원 장학기금 기탁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 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0월 16일 대전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로부터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김용관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관 회장은 “협회 중앙회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대전의 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 지원,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의 미래세대가 대전을 사랑하고 꿈을 꾸며 도전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시는 2009년부터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6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현재는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대전의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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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묘제와 지석’ 특강 개최
조선 사람의 죽음, 그리고 남은 사람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지석’ 특별전과 연계하여 ‘조선의 묘제와 지석’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선시대 묘제와 지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선 사람의 죽음과 묘제’와 ‘조선의 지석’ 두 가지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조선시대 사람들이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고, 그들의 묘제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시대 지석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며 당시 사람들의 사후 관념과 묘비에 담긴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박물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대전지석’ 특별전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이론적인 강의와 실물 전시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강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특강을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했는지, 그리고 현재 우리의 죽음 인식과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선시대의 삶과 죽음에 대한 역사적 관점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 묘제와 지석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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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대전시, 로컬푸드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부터 대전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로컬푸드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품앗이마을, 라온아띠, 솔솔장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이 대상이다.
검사 품목으로는 가지, 호박, 대파, 상추, 깻잎, 사과, 배, 포도 등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이 포함된다.
대전시는 이번 검사에서 대전시 로컬푸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의 절반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해 특히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안전성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폐기 조치를 취하고, 해당 농산물을 생산한 농민에게는 농약사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농약 사용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공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시의 로컬푸드 농산물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농산물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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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교통문화운동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미래의 주역들, 선진교통문화도시 대전 그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4년 교통문화운동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피시나 노트북을 이용해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한 후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대회에는 지난 10일 참가 접수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으로,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 자전거, 버스,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수단이 사람들과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수단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시각적으로 그리며, 교통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저학년 9작품, 고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주요 공공장소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교통문화 인식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교통문화에서 양보와 배려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전이 일류 선진 교통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나아가 대전의 교통문화가 선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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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8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축제인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 첨단산업, 문화를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은 △포럼·전시 존 △첨단산업&과학체험 존 △과학체험 존 △과학문화 존 △대덕특구 만남 존 등 총 5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국제과학관 심포지엄과 과학전시산업 박람회가 열리며, ‘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과학기술의 글로벌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포럼이 개최된다.
또한 ‘세계과학문화포럼’과 SPARCS Science Hackathon 2024 등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첨단산업&과학체험 존’에서는 대전SAT 모션 어트랙션을 통해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위성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한항공을 비롯한 대덕특구 연구기관들이 성과물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과학체험 존’과 ‘대덕특구 만남 존’에서 가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 ‘과학공연’을 시작으로, 문보트와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버스킹 등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진행되는 별축제와 우주비행사 특별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덕특구 일원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시승 체험과 대덕특구 탐방투어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영재페스티벌’이 열리며,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소공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오픈마켓’과 ‘플리마켓’이 엑스포다리에서 운영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행사와 지역 푸드트럭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그리고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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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전동차 충전사업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강대훈 소방본부장,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월 15일 ㈜지쿠의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을 방문해 배터리 충전환경과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중 과열되거나 손상될 경우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강 본부장은 현장에서 배터리 충전과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 뒤,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안전점검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다루는 사업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충전과 관리에 대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 관련 사업장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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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직업계고 운영현황 점검 및 교직원과 소통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최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의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는 2023년에 신설된 크리에이터과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생활과학과의 뷰티아트 과정과 조리제빵 과정을 통해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어, 기계, 드론, 로봇 등 K-방위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핵심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국가의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두 학교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학생들이 미래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직업계고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학교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경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