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장우 대전시장, 대덕특구 민간연구소 및 핵심 기업 방문으로 상생협력 모색
이장우 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반도체·우주항공 분야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과학수도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 및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대덕특구 입주 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에서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장우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며, 대전 R&D 캠퍼스가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우주항공, 방산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의 연구인력 양성과 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와 충청권을 대표하는 한화 그룹 간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준원 우주사업부장은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을 실무자들과 적극 검토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장우 시장의 이번 행보는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체계 강화 및 미래 시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과학수도 대전의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
-
대전시, 세계적 학술지에 반려동물과 산책로 진드기 연구 발표로 연구 역량 입증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의 진드기 분포와 진드기매개전염병 조사'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Veterinary Sciences'에 발표되었다.
이는 대전시의 수의학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전의 산책로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연구에서는 약 3만 8,000마리의 참진드기를 채집하여 인수공통전염병 감염 실태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 7건, 보렐리아종 40건 등 총 72건의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이번 연구는 시민들에게 진드기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저자인 서진우 수의연구사는 반려동물과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반려동물의 진드기 확인, 개인위생 관리 등 진드기 예방수칙의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논문 발표가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전시민과 반려동물의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전했다.
2024-04-03
-
대전시,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 개최
대전 양자산업 육성에 산·학·연·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구소·대학 중심의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의 양자 산업생태계를 확장 및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포럼에는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과 고등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양자컴퓨팅 중심의 양자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이 국내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을 통해 양자산업에 특화된 고급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양자기술이 과학을 넘어 산업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국내 주요 양자기술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이 양자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02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블로흐의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서의 솔로몬 왕을 주제로 한 블로흐의 작품과 20세기 음악사에 혁명을 일으킨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이 연주된다.
특히, 세계적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가 협연자로 나서며, 그의 풍부한 감성 표현과 음악적 독창성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제전'은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충격과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봄의 신을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약 90분 동안 휴식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취학연령아동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대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에게 높은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대전소방본부, 청명·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소방, 청명·한식, 국회의원 선거 특별경계근무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4월 3일부터 6일, 그리고 4월 9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상춘객 및 성묘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투·개표소 소방 점검을 포함하여 원활한 선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함께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출동 체계 점검, 주요 등산로 및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04-02
-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6기 입학식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미래 대전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내빈, 그리고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이번 16기에서 전원생활반 40명과 스마트농업반 39명 등 총 7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총 24회에 걸쳐 농업기술의 이론과 현장학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입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위상과 함께 첨단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입학생들이 미래의 대전농업을 이끌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15기에 걸쳐 1,2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대전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의 새로운 학생들 역시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대전시, 2024년 반부패·청렴계획 발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조직 내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 계획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대전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반부패·청렴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부패 취약분야의 집중 개선, 반부패 예방 활동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3대 전략과 17개의 세부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대전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관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모니터링, 찾아가는 청렴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될 예정이며, 고위직 청렴도 평가 및 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반부패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청렴 주간 운영,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 공무원 선발 등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 노력도 계속될 것이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계획의 추진을 통해 대전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조직의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4-02
-
대전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했다.
이 계획은 5대 핵심전략과 12대 추진과제, 그리고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총 4,972억원을 투입해 55,6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의 일자리 정책은 청년 고용 창출에 중점을 두고 고용 유지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고용 생태계 구축, 노동시장의 미스매칭 완화를 위한 고용 서비스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서비스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를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대전시의 일자리대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증대를 통해 대전을 경제적으로 더욱 강력한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4-04-02
-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화이글스 유니폼 입고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이글스처럼 무기력 떨쳐내고 초일류 경제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대전시장인 이장우는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화이글스의 7연승을 격려하며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의 상승과 세계지식재산기구의 평가를 언급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를 도시의 성과에 대한 상징으로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의 경제 규모 키우기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언급하며 도시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 및 장태산 휴양림의 관리 등에 대한 대비책과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또한 다가오는 대한민국과학축제에 대한 대비와 투표함 관리, 퇴직 후 삶의 개척을 위한 업무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기 인사에서의 젊은 국장들의 배치, 올해의 대전 지방세 축제 홍보 계획 등을 강조하며 도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제시했다.
2024-04-01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장 시설물 청소 착수
대전 정수장 3곳 수도시설 대청소 착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정수장의 정수처리 시설물 청소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작업은 신탄진정수장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대전시 전체 정수장의 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마칠 계획이다.
정수처리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3회 주기적으로 실시되며, 청소 기간은 35월, 78월, 10~12월로 구분된다.
이번 청소 작업은 시설물 내부의 물때와 이물질 제거는 물론, 밸브 및 구조물 등의 안전 점검과 필요한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 대상 시설은 배수지, 여과지, 응집지, 침전지, 폐수배출시설, 약품탱크 등 총 10개 시설로, 연간 총 청소면적은 800,064㎡에 이른다.
이번 작업을 통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 처리 공정상의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 시설물 정기 청소를 통해 수질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