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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디지털 농업혁신 스마트팜 문 열다
지난 28일 진행된 ‘유성구 스마트팜’ 개장식에서 정용래 청장이 스마트팜 기술 시연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대전 유성구는 성북동 731-18번지 일원에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유성구 스마트팜’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팜은 총 1,536㎡ 규모로, 최첨단 복합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딸기를 재배하며 실시간으로 재배 환경을 제어·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ICT 융복합 시설·장비와 정보 시스템을 갖춘 행잉거터, 복합환경제어기, 냉난방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인프라도 구축했다.
스마트팜에서는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과 체험 농장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며, 실제 재배뿐 아니라 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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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환경공무관 모집
대전유성구청사전경(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로·가로 청소,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환경공무관 6명을 모집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윗몸 일으키기·팔 굽혀펴기 등 2차 체력 심사를 통해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3차 면접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응용 능력, 대민 업무를 위한 예의·품행·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합격자는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근무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20세 이상 61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 △공고일 전일 기준 유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기타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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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전유성구청사전경(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중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 된 297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11월 28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장소에 방문하거나 인터넷·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하고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현실성 있게 산정한다”며 “토지 소유자분들은 적극적으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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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디지털 농업혁신 스마트팜 문 열다
유성구, 디지털 농업혁신 스마트팜 문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성북동 731-18번지 일원에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유성구 스마트팜’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팜은 총 1,536㎡ 규모로 최첨단 복합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딸기를 재배하며 실시간으로 재배 환경을 제어·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CT 융복합 시설·장비와 정보 시스템을 갖춘 행잉거터, 복합환경제어기, 냉난방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인프라도 구축했다.
스마트팜에서는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과 체험 농장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며 실제 재배뿐 아니라 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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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22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중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조사,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검토, 감정평가사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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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교원 연수 프로그램‘중구 한 바퀴’ 성료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29일 학교 교사, 교육청 및 5개 구 행복이음교육지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교원 연수 프로그램 ‘중구 한 바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문산 자락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주제로 중구의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보문산 치유의 숲 △무수동 유회당 △단재 신채호 생가 등을 직접 방문해 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책으로만 접하던 지역 문화 자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교육 경험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를 잇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1월 19일에‘중구 근대문화유산’을 주제로 후속 교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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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창동은 오는 11월 1일 문창교 및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창동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추진된다.
문창동 엿장수놀이 보존회와 풍물교실이 함께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엿장수 시민가요제 △K-청소년 댄스경연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훈써주기 △엿장수체험 △로봇배틀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박학구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축제 준비과정에서 함께 땀흘려주신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동장은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화합과 주민 소통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 지원과 더불어, 주민들 곁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많은 분들이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소중한 전통의 멋과 따뜻한 주민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창동은 2011년 살구꽃축제를 시작으로 마을 축제를 이어오다 작년부터 ‘엿장수놀이 축제’로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문창동 대전천변에 살구나무 33그루를 새로 식재해 조만간 살구꽃이 만발한 대전천변에서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다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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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대책’ 본격 가동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2025년도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전 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는 제설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가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담당해 구간별 맞춤형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예보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계 구축 △제설기동반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 사전 정비 등 대응 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모래주머니 3만 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사전 점검·보충하고 염화칼슘·소금·친환경제설제 등 1,170톤 규모의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등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8대, 굴삭기 1대 등 제설장비 임차계약을 완료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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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생계형 어르신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추진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 체납자를 대상으로 ‘생계형 어르신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납 징수에서 벗어나 납세자의 경제 상황을 세밀히 살피고 맞춤형 징수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제적 회생과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구형 세무복지 통합 시책’ 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를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65세 이상 무재산 체납자 중 체납액 50만원 이상인 36명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복지 연계 안내문 발송, 전화 상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조사한 뒤, 경제적 여건에 따라 △분납 유도 △징수유예 △체납처분 보류 등 맞춤형 세무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단절, 건강 악화, 가족 부재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부서와 협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세금을 징수하는 행정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시 경제적 자립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과 연계해 추진 중이며 체납세금 내역과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지원 안내문을 함께 발송해 납세자가 직접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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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로 물든 갑천 꽃 정원
코스모스로 물든 갑천 꽃 정원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가 도안동 131-1 일원 갑천 친수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꽃 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서구는 해마다 대규모 꽃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