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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5만원으로 상향 적용
금연구역서 흡연? 내년 1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인상은 시민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금연구역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법정 금연구역으로 음식점, 관공서 등에서 적용되며, 다른 하나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정한 금연구역이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전국적으로 1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과태료는 지자체마다 달랐다. 대전시의 경우, 그동안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3만원이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5만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 간 과태료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의 과태료를 최소 5만원 이상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해왔다.
이에 대전시도 이 권고를 반영해 과태료를 인상하게 되었다. 현재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흡연 과태료를 5만원 이상으로 설정한 상태이며, 다른 지자체들도 이 기준에 맞춰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가 지정한 금연구역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장소들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학교 절대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도시공원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장소들은 대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로, 간접흡연의 위험이 큰 곳이다.
대전시는 이번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 조치에 대해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매체, 현수막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행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진옥 대전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상향 조치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고, 성숙한 금연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 외에도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태료 인상 조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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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금융사 ‘토스’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행사이다.
최선희 원장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최선희 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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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세종타임즈]‘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졌으며,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들은 대전의 위성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한 대전의 과학기술적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부터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핵심 전시 중 하나는 대전의 위성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였다.
시민들은 대전이 자랑하는 첨단 위성기술과 우주 관련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대전이 우주경제시대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 시연, 로봇 체험, VR·AR 기술 전시 등은 방문객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과학을 쉽게 접하고 미래의 과학기술을 상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행사 또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 공연과 야외 전시, 푸드 트럭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과학을 주제로 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시는 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대전은 그동안 꾸준히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이 우주경제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주경제시대에 걸맞은 일류우주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전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은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더불어, 대전이 우주경제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과학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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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 야간 수상 공연 개최
꿈돌이·꿈순이, 갑천에서 물놀이 삼매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갑천에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 야간 수상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갑천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야간 수상 공연은 조명이 켜진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 조형물을 실은 무인보트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지점들을 자율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무인보트는 갑천의 일정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 내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밤하늘 아래 펼쳐진 공연은 갑천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진행된 ‘문보트’와 함께 이루어졌다. 두 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갑천 일대는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무인보트와 문보트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대전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무인보트 야간 수상공연은 관광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이자 혁신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여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실증사업이 대전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대청호에서 자율주행 무인 수질모니터링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인력과 경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수질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무인보트를 이용한 수질 모니터링은 환경 보호와 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러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과 환경 관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 야간 공연은 대전이 관광과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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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이군경회 회원 초청 위안 행사 개최
호국의 상징, 상이군경 여러분 고맙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10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상이군경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훈 사업을 지원하며,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해 온 단체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이군경회가 회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상이군경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상이군경회는 전쟁과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보훈 가족들이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는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안 행사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시와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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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독사 사망자 감소… 예방사업 효과 가시화
[세종타임즈] 대전 지역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24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3%의 고독사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나, 최근 5년간(2019~2023년) 2.1% 감소하며 전국에서 15번째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3년 대전시의 고독사 사망자 수는 104명으로, 이 중 남성이 85명, 여성이 19명으로 집계됐다. 자살로 인한 고독사는 30대와 40대가 각각 4명, 60대 3명, 50대와 80대 이상이 각각 2명, 20대는 1명이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20대 2명 ▲30대 8명 ▲40대 14명 ▲50대 34명 ▲60대 26명 ▲70대 11명 ▲80대 이상 9명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고독사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2023년 고독사 관련 지원조례 제정 후 실태조사와 인식 제고 교육,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운영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책반 구성과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2024년 4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2년 3,559명에서 2023년 3,661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2017년2021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8.8%였던 것에 비해 최근 5년간(20192023년) 증가율은 5.6%로 3.2%p 낮아졌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고독사 감소는 자치구와 다양한 민관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고독사 대상자 발굴과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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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대전소방,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아파트를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파트 관계인과 거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별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을 펼친 결과,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차 아파트는 자위소방대와 거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화재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우수상은 이스트시티 1단지 아파트가 차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소방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입주민들이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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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시, 건설공사관계자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건설공사장의 안전보건 의무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안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문성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많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는 관행적인 업무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안전은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시스템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 규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발주청과 시공사 등 각자의 책임과 역할이 명확히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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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전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
2025년도 대전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에 활동할 대전시민대학 강사 150여명을 10월 31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4개 영역 150여 개 프로그램이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기관소식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문 확인 후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주중에만 가능하고 주말과 휴일은 불가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5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심사항목은 서류와 면접이며 신규 강사에 한해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 공지 예정이며 12월 중 선정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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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송동헌 소방장, '소방공무원 SAFE 대상' 수상
대전소방 송동헌 소방장, 제6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송동헌 소방장이 소방청이 주최한 '제6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을 수상하며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화재 예방과 소방행정 업무에서 뛰어난 공로를 세운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안전 확보에 앞장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송동헌 소방장은 2008년 대전소방본부 의무소방대로 군복무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소방정책 홍보활동과 안전문화 행사 추진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송 소방장은 소방청이 선정한 홍보 분야 직무전문가로서, 소방조직의 홍보직무 분류체계를 개발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한 언론공보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이와 같은 공로를 통해 소방조직 내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왔다.
송동헌 소방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송 소방장의 헌신과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대전소방본부와 소방청에 큰 영광을 안겼다.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국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