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소방본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 주관 정원대보름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었으나 지역별 소규모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는 만큼, 행사장을 수시로 살펴 화재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시 화기 취급 등에 대한 금지·제한 등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티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1
-
대전시,‘2022년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발간
대전시,‘2022년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건설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2022년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건설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별 시행 절차를 수록했으며 공공건설공사의 시행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와 함께 각종 설계적용기준 건설공사 관련 법률, 지침, 조례 안전관리제도 건설관련 사이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실무 가이드북을 대전시의 해당 부서 자치구 및 산하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건설관련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어렵고 복잡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시행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공해 건설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임용된 기술직 공무원들이 생소한 건설 용어와 절차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업무 습득에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1
-
대전시, 지역성평등지수 11년 연속 상위지역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0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0년부터 11년 연속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여성가족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역성평등지수 78.8점으로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평균 76.9점이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사회참여, 인권·복지, 의식·문화의 3개 영역에서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등 8개 분야 2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부터 지역의 성평등 수준과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 · 점검하기 위해 매년 지역 성평등 지수 조사 발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 · 중상위 · 중하위 · 하위 등 4단계로 나누고 있다.
대전시 성적을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보건, 의사결정, 경제활동, 복지분야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3위였던 안전분야는 6위로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문화·정보분야는 13위로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으며 가족분야는 여전히 하위권으로 나타나면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는 평가했다.
대전시는 성인지정책담당관실 신설해 여성 대표성 제고하고 관련부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여러 지표에서 상승하면서 성평등 수준이 상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작년에 시범 운영한 양성평등담당관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롭게 개편된 지역성평등지수에 맞게 시정전반 성인지관점을 반영해 모든 분야의 성평등 의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1
-
대전시, 2021년 재해예방사업‘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2021년 재해예방사업‘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2021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부실공사 지적 등 안전사고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서류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3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 계획 수립시 타시도보다 우선해 국비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재해위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인 재해예방사업장에 자체예산 약 6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차수시설 설치, 우수박스 준설, 산지배수 점검로 및 침전시설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본 공사 발주 전 단기대책을 마련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연말까지 사업비 집행 90% 이상 달성을 위한 선금 최대 지급, 계획된 일정에 맞춘 주요 공정 완료, 중간 정산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2020년 7월 30일 시간당 102mm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일원과 동구 절암천 일원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총 548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재해 환경에 맞는 저감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지구 선정’, ‘자연재해저감 시행계획’, ‘투자우선순위’ 등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해 금년 상반기 중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2-02-11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안건처리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안건처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라마다문경새재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따른 원전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2022-02-10
-
함께 만드는 대전교육정책, 토론 주제를 정해주세요
함께 만드는 대전교육정책, 토론 주제를 정해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대전교육정책 또는 현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정책 공론의 장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현장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은 누구나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 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2년 원탁회의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주제는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는 2022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주제 공모는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토론 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
-
2022. 3.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2. 3. 1.자 유치원장,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 ‘대전탄방중학교장 황현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고덕희’, 대전교육정보원장에 ‘한밭초등학교장 이은옥’,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에 ‘대전목상초등학교장 윤기원’, 체육예술건강과장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 김석중을 임명하는 등 총 337명을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했다.
’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전보 337명과 유초등 교사 1,320명, 중등 교사 1,066명으로 총 2,723명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행정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배치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대비한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10
-
대전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검한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급경사지 19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0
-
대전시, 올해 수소차 300대 보급. 대당 3250만원 지원
대전시, 올해 수소차 300대 보급. 대당 32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300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공고했다.
신청일 30일전부터 연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이다.
개인 1대, 법인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시는 보급물량 중 10%인 3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택시·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대상, 수소충전소 소재지 거주자 등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전시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대전시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 매도는 대전시민에게만 가능하며 잔여 의무운행기간은 매수자에게 인계된다.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폐차·말소하면 기간별로 산정해 보조금을 반납해야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 1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기반산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재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해 말까지 친환경 수소차 86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까지 1,161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며 “수소차 보급 확대와 함께 수소경제 전주기의 생태계 구축으로 청청 수소경제 선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현재 5개 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충원, 낭월, 중촌, 판암 충전소를 신설하고 학하충전소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0
-
대전시교육청,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14:30, 대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2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2022년에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 및 예산을 확대해 초·중·고 100교에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는 예술단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1년 15개 단체에서 올해 20개 단체로 확대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하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