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대전자유학년제에 스며들다
대전교육청, 대전자유학년제에 스며들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 알기‘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2학년도 대전자유학년제’포스터 및 중학생별 자유학기 활동 참여 생생 기록장‘학생활동 워크북’을 제작했다.
대전자유학년제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각 교실 및 학교에서 홍보 자료로 게시할 수 있도록 배부한다.
포스터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 운영 방식 및 교과와 상호 연계 과정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자유학년제 학생활동 워크북은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 단계별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내, 학생들이 선택하고 참여하는 자유학기 활동 계획, 참여 과정과 의미있는 배움을 기록해 만들어가는 학생 고유의 자유학년제 활동 기록장이 될 수 있다.
이 자료는 전년도 자유학년제 정책이해 학생용 자료 개발 교사연구회에서 개발한 예시자료이며 각 학교에 서책 4권씩을 배부한다. 또한, 학교에서 다양한 사례를 보완해 제작할 수 있도록 자료 양식을 제공한다. 각 학교에서 자료를 학교의 특색을 담아 수정·보완해 활용하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교수학습자료란에(https://www.dje.go.kr)‘학생활동 워크북’자료를 탑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안 교과와 자유학기 활동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교육활동을 수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자유학기 활동 워크북이 자유학년제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과정을 알차게 수행하고 기록해 학생들마다 고유의 기록장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14
-
대전시, 2022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공고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견고한 품질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건설공사 품질시험에 대한 2022년도 수수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부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등 관련 규정과 건설임금 3.6% 및 공공요금 평균 4.06% 인상분 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평균 3.28% 인상됐다.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국토교통부 업무지침에 따라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등을 삭제하고 건설현장의 여건 등을 감안하고 건설자재에 대한 신뢰 및 정확성을 더 확보하고자 시험 종목 확대 해 성토용 흙 등 36개 분야, 169개 시험 종목으로 실시된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시 품질시험실은 국·공립시험기관으로 품질시험을 위해 만능 재료시험기 등 46종 69기의 시험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통해 안전한 대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
대전시립무용단, 5인 젊은 안무가들의 춤의 물결
대전시립무용단, 5인 젊은 안무가들의 춤의 물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이 오는 2월 24일 목요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New Wave in Daejeon’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역량과 창작의 의지를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이현수, 임희정, 이윤정, 장재훈 등 5인의 안무자가 다양한 색깔과 주제로 자유롭고 개성 있는 특별한 창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육혜수 단원의 작품‘기억’은 자신을 잃어버리는 삶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과 생각, 감정, 감각 모두 정지되어버린 자신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5인의 군무로 그려낼 예정이며 육혜수, 이지영, 장인실, 이유라, 유아리가 출연한다.
두 번째 이현수 단원 안무의 ‘비나리’는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을 모티브로 해 비나리를 통해 불안전한 현시대의 액운을 씻어내고 앞날의 행복을 기리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현수, 유재현, 서예린의 3인무와 악사들로 해금 생동감 있는 라이브를 통해 민속적 감성과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춤을 보여줄 것이다.
세 번째 임희정 단원의‘평균의 대화’는 타인에게서부터 오는 기대와 좌절의 감정보다 내면을 그대로 바라보고 싶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임희정, 김창은의 움직임을 통해 감정에서부터 오는 관계의 다양한 변화를 춤으로 표현했다.
네 번째 이윤정 단원의 ‘스물아홉’은 살아가다보면 외면하고 싶은 자신의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마주하는데 받아들이지 못하고 추한 자신의 모습일지라도 사랑해줄 수 있는 건 오직 자신뿐이라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 어두웠던 내면이 밝게 빛난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윤정, 유미선, 나소연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장재훈 단원의‘잠이 들기까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바다 위에서 파도를 타는 싱클레어의 꿈을 표현한 작품이다.
똑같은 파도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상실의 연속인 삶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물음을 던지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2022-02-14
-
생활 속 규제혁신, 더 나은 삶을 향한 한걸음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시민의 삶을 둘러싼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규제혁신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더 촘촘히 발굴할 수 있도록 민생관련 위원회 및 관내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 전문가와 주민참여단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제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누리집 공고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법무담당관실 또는 자치구 규제혁신담당 부서로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안부, 소관부처 등의 검토와 전문가, 주민참여단의 평가를 거쳐 광화문 1번가를 이용한 국민투표 후 9월에 우수과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류정해 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
대전시, 대전산업단지 수질오염 완충저류시설 착공
대전시, 대전산업단지 수질오염 완충저류시설 착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갑천 수질오염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대전산업단지에 11,800톤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조성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덕구 대화동 63-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 · 폭발 사고 등으로 산업단지에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을 말한다.
즉 산업단지에서 사고로 유해물이 유출될 경우, 우수관 중간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오염물질을 완충저류시설에 저장한 후 폐수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한 후 방류하게 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면적 150만㎡ 이상,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배출량 1일 200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면적 232만㎡, 특정수질 폐수배출량 1일 5,258톤, 유해물질 취급량 연간 187,250톤 규모인 대전산업단지를 선정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대전산업단지는 1979년 조성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다.
또한, 대전산업단지는 2020년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2014년 화장품 제조업체 화재 등 최근까지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완충저류시설 설치 필요성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되면 산업단지 내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환경피해가 발생할 경우 유출되는 유해물질을 완충저류지로 유입·처리하게 되어 갑천 및 금강의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국가산업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 5개 지구 중 제3지구인 대덕산업단지에도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완충저류시설이 완공되면 대전산업단지 내에서 화재·폭발·누출 등 돌발 상황으로부터 갑천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3대하천 수질오염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
허태정 시장, 제18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허태정 시장, 제18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18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2023년12월까지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도시계획사업 등 대전시 도시계획 정책결정에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2-02-11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201~20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번째로 사망한 14514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남영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오전 사망했다.
202번째로 사망한 14554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오후 사망했다.
203번째로 사망한 17036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남영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오전 사망했다.
2022-02-11
-
대전교육청, 2022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 안내
대전교육청, 2022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 안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의 5대 기본 방향에 맞추어‘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유초등교육과에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 함께 나누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활동, 기초·기본교육 기반의 창의성 함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블렌디드 학습 및 인성교육, 창의·나눔·배려의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의 5대 기본 방향을 설정해 다음과 같이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한다.
미래 역량함양 중심‘스스로학습 실천학교’와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지원하고 24시간 수업 프로젝트인‘화요수업나눔회’도 신설된다.
더불어 1:1 수업코칭운영을 확대하고 기존의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도 온·오프라인과 혼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 과정중심 평가 지원 플렛폼을 기존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수업과 평가 연계 강화를 통한 교원 역량 개발 교사 연수’를 강화해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평가 이해 및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장학 자료도 보급해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학생평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셋째,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한다.
학생중심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찬찬협력강사제,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난독증 진단 및 치료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고른 성장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
넷째, 아이들이 행복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가정·마을놀이로 분류한 놀이체험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한마당을 기존 14교에서 2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의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한 학교 놀잇길 운영도 시범 실시한다.
다섯째,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실천체험교실 운영을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해 체험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고 1교1독서 브랜드 운영 우수학교 시상, 독서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섯째, 관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을 강화한다.
다-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며 각종 예산을 기존의 2배 이상 편성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교과학습 다국어 도움자료 콘텐츠 보급으로 양질의 다문화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일곱째,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유아교육 실천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및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를 신설해 운영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유치원 학습공동체, 방과후 놀이쉽터 등을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도 한층 강화해 소외됨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 조성과 통합과 자립의 실질적인 특수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의 주요업무와 새 학년도에서 달라지는 추진 중점을 학년 시작 전 미리 안내함으로써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업무경감 및 자율적인 학교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울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해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원 증액해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2021년 대전광역시 동구와 연계해 시범운영한 ‘교육복지 안전망센터’는 올해 5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하며 대표전화로 접수된 취약 학생 사례를 구별 담당자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또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운영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총 158교 8,55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98.2%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두드러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취약학생의 촘촘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11
-
대전디자인진흥원-한국콘텐츠학회 지역 디자인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디자인진흥원-한국콘텐츠학회 지역 디자인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한국콘텐츠학회가 지난 10일 지역 디자인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활성화와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연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과 디지털 혁신기술의 융합 분야 R&D 협력 지역인재 발굴 육성 및 다양한 콘텐츠 확산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전시·행사 지원 지역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 산업과 콘텐츠 산업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한국콘텐츠학회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K-디자인 산업과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수 한국콘텐츠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연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콘텐츠 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