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어린이 여러분 VR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어린이 여러분 VR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40기관을 대상으로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이루어지며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활동 중심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VR 체험과 더불어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에서의 체험 및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에 능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타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5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시작하는 혁신학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시작하는 혁신학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은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교의 각종 회의에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해 소통과 공감의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대전형 혁신학교를 처음 시작하는 4교에서 운영하고 ‘우리가 바라는 우리 학교의 모습’을 주제로 교직원이 함께 토의·토론을 하며 혁신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도록 기획됐다.
교사들은 열띤 토의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A교사는 “지원단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며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을 중심으로 토의와 토론을 통한 학교의 민주적 의사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민주적 교직원회의 운영자료’개발·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교혁신문화지원단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2-02-25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해빙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지반변위 등의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대비 33개소 늘어난 총 3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결지반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인한 구조물 파손 유무 절·성토면내 공극수의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사면붕괴 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우려 여부 옹벽 등 구조물에 대한 파손, 균열, 누수 및 배수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사면붕괴 위험, 낙석방지책 정비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입해 위험요인을 확실하게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낙석 및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정밀점검 등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를 시행할 방침이며 붕괴사고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상황관리반을 긴급 투입해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빌딩·노후건축물의 균열이나 기울어짐, 축대·옹벽 손상, 배수로 막힘, 그 밖의 바위나 토사의 붕괴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동 주민센터, 시·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119, 120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금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대전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확대 모집
대전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확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누리소통망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8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3월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대전시소’를 자기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적극 홍보하는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소’가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대전시,‘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 ’표창 수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국민신문고 운영하며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 모든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어 권익개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점검·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매월 민원 분석을 실시해 주요 민원키워드를 추출,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발생을 예측하고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5
-
대전교도소 이전·신축 사업 본격 추진된다
대전교도소 이전·신축 사업 본격 추진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 법무부, LH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그동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교도소는 531천㎡ 규모로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축소해 규모 있게 조성하기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한편 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 등으로 추진해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유지와 주변지 분할추진 등 사업수지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법무부는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되며 대전시는 인허가, 보상, 주민동의 및 민원대응 지원, 이전적지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램으로 도안지구 3단계 개발과 더불어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법무부는 당초 계획보다 신규 교정시설의 부지 면적을 축소하고 현교도소 부지의 우선개발을 위한 국유지 일부 선사용 등을 통해 LH의 원만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 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절차도 대전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착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준 LH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 법무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랜 기간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신규 교정시설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안 3단계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서는 공기업예비타당성조사, 국유재산정책심의, GB관리계획변경, 도시계획시설결정 등의 행정절차 이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법무부, LH와 13회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이번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2022-02-24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2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정기총회 참석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2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정기총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2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택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전국택시산업조합 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의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용선 이사장,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김용복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묵념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노동의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격려사, 주요내빈 들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감소하는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안전한 택시 이용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친절과 철저한 방역으로 승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대전대학교에 육상경기훈련장, 생활체육축구장 조성
대전대학교에 육상경기훈련장, 생활체육축구장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대학교 운동장 육상경기훈련장과 생활체육축구장 시설이 조성된다.
대전시는 24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동구 · 대전대학교 ·장철민 국회의원 · 동구체육회와 ‘대전대학교 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대전대 운동장에 인조잔디, 육상트랙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물은 학교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 육상선수 훈련을 위한 훈련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사용되게 된다.
사업은 동구청과 대전대학교가 함께 실시한다.
동구청은 인조잔디, 육상트랙 시공 및 시설 도장을 담당하며 대전대학교는 기존 인조잔디, 육상트랙 철거 및 폐기물처리, 바닥정리 등을 담당해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7년 한밭종합운동장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전할 때까지 지역대학들과의 협력으로 종합운동장 철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생활체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육상경기훈련장은 2022년 상반기 조성 완료되는 충남대 공인 육상경기장과 함께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을 대체할 예정이다.
2022-02-24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22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220번째로 사망한 3130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3일 오전 사망했다.
2022-02-24
-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세요”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처음 책’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생후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 가족이며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선정도서 전시 및 책놀이·독서코칭 등 연계 강좌를 진행하며 추천 도서 목록과 가족형 만들기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처음 책’은 생애 첫 책을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독서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삶을 위한 처음 책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