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간정보를 활용한 3D기반‘디지털 트윈대전’구축 본격 추진
공간정보를 활용한 3D기반‘디지털 트윈대전’구축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일 오후‘디지털 트윈대전’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전시, 자치구,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완성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3-03
-
대전시,‘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개최
대전시,‘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신탄진 먹자골목 간판개선 사업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 전통문화체험공간 디자인 쌈지공원 복합 주차장 조성 월평 어울림 숲 조성 등 5개 대전시 현안사업을 지정과제로 선정했다.
지정과제 이외에 자유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그래픽, 사인 디자인, UX/UI디자인, 모바일 앱 등 ‘시각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공간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디자인하는‘시설물 디자인 분야’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2022-03-03
-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 고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내 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 하는 등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한 것으로 13개 조문을 신설하고 26개 조문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동주택단지 내 갈등·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공동주택관리 사전진단’제도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선거관리위원의 위촉 및 구성 관련해 입주자등 중에서 선거관리위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먼저 공개모집 위촉하고 공개모집에도 위촉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 추천을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의무사항으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입주자 등의 폭언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조치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재난 발생으로 경보 발령 시 주민방송 등 관계기관 협조,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 안내 등 관리주체의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도 새롭게 규정했다.
이외에도 하자보수청구 서류 등의 보관, 전기사용계약서 계약방법에 대한 검토·보고 금융기관 예금 잔고증명과 관계 장부의 대조에 관한 사항을 관리주체의 업무에 포함시켰다.
세대 공급전압이 저압전력인 경우에, 월간 세대별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을 전기공급자의 약관에 따른 주택용 저압 요금으로 산정토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정된 관리규약준칙을 참조해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이 개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개정으로 입주민 참여 확대에 따른 주거 만족도 향상 및 공동주택 근로자의 피해 예방 조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규약준칙 전문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준칙’ 입력하고 바로가기를 통해 자료실로 연결되므로 편리하게 세부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022-03-03
-
온통대전 충전금, 이제 쉽게 주고받을 수 있어요
온통대전 충전금, 이제 쉽게 주고받을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온통대전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원, 1일 20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 한도 30만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한 사람도 송금 받는 사람이 수취하기 전까지 송금을 취소할 수 있다.
송금은 온통대전앱 ‘송금’메뉴에서 송금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받는 분의 성명과 휴대폰번호를 입력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송금한 금액에 대해 송금한 사람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송금 받은 사람이 송금 받은 금액을 사용할 경우 월 충전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앱은 하루평균 15만명 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온통대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3
-
대전시, 2022 UCLG 세계총회 택시 래핑광고 홍보
대전시, 2022 UCLG 세계총회 택시 래핑광고 홍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홍보 및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 달리는 홍보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대전시 택시 2,000여 대를 활용한 래핑 광고를 통해 대전과 인근 시·군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택시 래핑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의 지원으로 이뤄져 총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 염원을 보탰다.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래핑 광고에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개최 일정, 장소 등 주요정보를 노출시켜 ‘대전’과 ‘UCLG’라는 키워드를 많은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래핑 광고는 오는 10월 행사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내버스 내부, 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등 교통매체 광고 범위를 확대해 대시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택시 래핑 광고를 통해 UCLG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추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주제 아래 5개 트랙의 공식회의 및 다양한 특별행사 · 연계행사와 함께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3-02
-
베이스볼드림파크 혁신복합공간 조성 등 시정정보 시민과 공유 확대
베이스볼드림파크 혁신복합공간 조성 등 시정정보 시민과 공유 확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일 영상회의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구체화, 보문산 목조전망대 국비 확보 등 최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주요 사업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허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에 대해 “대전교도소 이전에 따른 서남부권 개발 밑그림을 기다리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이전된 부지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발될지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문산 목조전망대 건립사업 국비확보에 대해 허 시장은 “그동안 보문산 개발을 두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많은 협의를 거치며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며 이뤄낸 것”이라며 “보문산 목조전망대가 시민 모두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사업 순항 소식을 전하며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 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불어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은 물론 낡은 충무체육관의 혁신적 재탄생 등 관련 사업을 잘 진행시켜 단순 스포츠시설을 넘어 시민을 위한 혁신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자”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최근 결정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대책 을 보다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가용방법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변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현재 가능한 예산부터 우선 집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추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오는 9일 대선을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준비를 지시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대응 등 공직자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지만 국가적 중대사인 대선이 잘 치러지도록 투·개표 관련 지원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3·8 민주의거 기념일 홍보, 봄철 3대 하천 시민여가시설 환경정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2-03-02
-
대전광역시교육감, 신학년 학교 방역현장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교육감, 신학년 학교 방역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년이 시작됨에 따라 2일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대상 보건용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보건용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자 등교 및 출근 중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3월부터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학교 자체 및 교육청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감염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및 현장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할 때”고 강조하면서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한 선제검사 및 보건용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2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233~23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233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달 17일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입원 치료 중 지난달 19일 오전 사망했다.
234번째로 사망한 최은 지난달 17일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사망했다.
235번째로 사망한 지는 지난달 18일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 중 지난달 26일 오전 사망했다.
236번째로 사망한 송는 지난달 19일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지난달 25일 오전 사망했다.
237번째로 사망한 임는 지난 1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16일 오후 사망했다.
2022-03-0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학기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조성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학기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에 24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화장실 개선 사업을 진행해 기존 화장실을“학생들이 가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화장실 공간을 사용자 특성 및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전면 재구조화하고 학생 시력 보호를 위한 LED전등 사용, 천정형 복사난방기와 사용자 신장을 고려한 세면대 설치 등으로 학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화장실에 출입구에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고 내부공간에 은은한 간접조명을 설치해 학생들이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사각지대 없는 특수교육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새학기에도 유·초·중학교 순회교육 대상학생 68명을 대상으로 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7학급의 순회학급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초·중학교 순회학급에 배치된 21명의 특수교사와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21명의 특수교사가 순회교육 대상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교육을 매년 실시해왔다.
순회교육은 교사의 방문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방문교육, ZOOM 활용 원격수업지원,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한 통신교육, 교사가 제공한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가정교육, 보호자와 함께 하는 교외체험학습 등의 방법을 병행해 순회교육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진다.
순회교육을 제공받고 있는 정OO 학생의 어머니는 ‘이동이 어려운 아이를 위해 직접 방문하는 순회교육 덕분에 아이가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도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는 순회교사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부모와 교사 모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순회교육 대상학생의 교육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