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농업기술센터, 케어팜 도시민 텃밭 14일 개장
대전농업기술센터, 케어팜 도시민 텃밭 14일 개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45가구가 20㎡ 텃밭은 분양을 받았으며 10㎡ 텃밭은 65가구 분양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으며 13.5:1, 4.5: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으로 시작해 2021년부터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을 통한 심신 치유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등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자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케어팜 토시민 텃밭은 도시민 텃밭을 비롯해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유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03-14
-
대전시 인공지능 혁신학교, AI 전문인재 배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는 지난 11일 ‘아이펠 대전’제2기 수료식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 공유, 소감 발표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참여를 병행했다.
‘아이펠 대전’2기는 2021년 9월 2일에 개강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과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시와 모두연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프로젝트 과정 및 인공지능 기업 취업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연이 협력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구축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활용했으며 교육비는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지원을 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더불어 배출된 인재를 지역기업으로 취·창업까지 연결해 지역 인공지능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4
-
대전시,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164명 채용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市 생활임금 10,460원을 적용해 월 2백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2022-03-14
-
대전시, 대전형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 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 증액된 3,383백만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이메일로 공공일자리사업은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 평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기업에게는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사회적경제과이나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에 도움을 주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4
-
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 문열어. 1500여 권 도서 비치
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 문열어. 1500여 권 도서 비치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11일 개소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운영단체인 공감과 소통 최상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 · 문화, 인문 · 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은‘대전광역시 건강카페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에 위탁했으며 운영단체는 종사자의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이익금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해야 한다.
이날 개소한 북카페는 2018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한 ‘대전시립박물관 재구성 방안용역’에서 처음 제기됐으며 대전시의회의‘역사전문도서관’조성 논의 등으로 구체화 됐다.
이후 2021년 4월 대전시의 ‘대전시립박물관-공공문화공간 조성계획’방침 결정에 따라 7월 예산이 편성되고 지난해 12월에서 금년 2월말까지 3개월간의 공사를 걸쳐 이날 문을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가 박물관 이용 시민에게 휴식 및 편의 제공은 물론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립박물관의 숙원사업이 완료된 만큼 박물관의 위상과 관람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위탁단체의 최상아 대표는 “대전시립박물관의 북카페가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카페를 찾은 시민은 “그동안 시립박물관에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북카페가 조성되어 앞으로 시립박물관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2-03-11
-
허태정 시장, 코로나19 확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허 시장은 지난해 12월 8일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오는 17일 24시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뒤 PCR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2-03-11
-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동부 유아교육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동부 유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육지원청은 3월 11일 2022학년도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놀이하며 배우는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건강·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서 2022학년도 유치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동부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하는 유치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학사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교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며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
대전교육청, 직업교육 추진계획 온라인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직업교육 추진계획 온라인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1일 대전 직업계고 교감, 교무·직업·취업 부장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2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직업계고 실습 안전환경 구축’,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상업경진대회 운영 지원’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및 안전지도 점검 강화’ 등을 설정하고 2022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대 중점과제로 미래 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강화를 선정했다.
전년도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 운영, 시도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 전국 2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 강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추진하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및 NCS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과 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선택 및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
학교와 학습바우처, 교육의 봄날을 그리다
학교와 학습바우처, 교육의 봄날을 그리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새 학년 봄날을 맞이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학습 바우처로 선정된 의료 기관은 지정신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학습심리상담 기관은 마음위드,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제이 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동백 심리상담센터, 맘스마인드 발달교육연구소,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 이영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킴스아동청소년 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로 총 16개의 기관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학생 92.0%, 학부모 93.0%, 교사 96.3%, 중학교 학생 95%, 학부모 100%, 교사 90.8%의 만족도를 보인 학습 바우처 사업은 올해에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부 지역 초·중학교 239개교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2022년은 특히 두뇌활동과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맞춤형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촘촘한 서비스를 구성해 특색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1
-
대전시, 3월 공감누리 실시. 3.8민주의거 영화‘대전, 1960’상영
대전시, 3월 공감누리 실시. 3.8민주의거 영화‘대전, 1960’상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3월 공감누리을 실시하고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3·8민주의거를 주제로 제작한 독립영화 ‘대전, 1960’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앞서‘대전, 1960’을 연출한 배기원 감독이 1960년 3·8민주의거가 발생한 시대적 상황 설명하고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대전지역 학생들의 용기와 자유를 추구하는 열망을 담은 기획의도와 제작배경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영화를 함께 관람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은 “3·8민주의거는 2018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될 정도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가치가 인정됐다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대전시민을 비롯해 심지어 직원들조차 그 구체적 과정과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으로 직원들이 먼저 대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불의에 항거한 민주정신의 가치와 정신을 공감하는 한편 많은 시민에게 민주정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립영화 ‘대전, 1960’은 1960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됐던 대전지역 학생들의 3.8민주화 운동의 여정을 표현한 영화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공감누리는 직원과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매월 진행하는 대전시청 직장교육으로 다양한 소양과 행정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