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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무역의 날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제62회 무역의 날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1일‘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에 정부포상 및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급변하는 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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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두성, 유성구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두성, 유성구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두성은 지난 10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전문 건설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회원사 중 3년 연속 시공 실적 1위를 기록한 철근콘크리트 전문업체 두성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두성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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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어린이집·부녀회…유성구에 온정의 손길
상인회·어린이집·부녀회…유성구에 온정의 손길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관평동상인회와 관평동사람들협동조합은 11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같은 날 영리더어린이집은 진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00장을 전달했으며,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9일에는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수익금과 자체 모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 20채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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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 받았다
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3년부터 도심 공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는 10일 양재aT센터에서‘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쉘파스페이스의 경우, 생육단계별 최적 광원 제공, 하이브리드 냉방 패키지 등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한편, 테마형 대전팜은 대전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5년 노숙인 복지정책 장관표창을 수상에 기여했다.테마형 대전팜은 2024년 7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기후위기, 식량안보, 농촌인구 감소 등 복합적 위기에 따라 대전형 스마트농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대전팜이 스마트농업의 우수‧선도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대전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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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비상구역’유성구, 지원 대상에서 또 제외
연구용 원자로 이유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개정안서 지원 배제
‘방사선비상구역’유성구, 지원 대상에서 또 제외연구용 원자로 이유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개정안서 지원 배제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개정안에 연구용 원자로 소재지인 유성구가 지원 대상에 또 제외되면서 지역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제18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동 현황 등을 지역 원자력 관련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입법예고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개정안이 발전용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역만 지원하고, 연구용 원자로 소재지인 유성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성토하고 개선을 요구했다.회의에 참석한 주민 대표는 “EPZ에 포함된 다른 원전 지역과 동일한 위험과 부담을 지고 있는데도 연구용 원자로라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소재지인 유성구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EPZ에 포함되어 있다.이에 따라 원전 주변과 동일하게 방재 훈련, 방사능 방재 장비 및 주민 보호시설 유지·관리 등 동일한 의무와 위험을 부담하고 있다.하지만 연구용 원자로는 지역자원시설세가 없다는 이유로 2024년 지방재정법 개정에도 포함되지 않은 데 이어, 이번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기를 생산해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하는 발전용 원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 등 더 큰 공익을 위해 가동하고 있는 연구용 원자로의 방재 부담은 전혀 다르지 않다”라며 “EPZ를 관리하는 지자체는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EPZ가 설정되어 있으면서도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전북 고창군·부안군, 강원 삼척시, 경남 양산시 등 원전 인근 4개 지자체는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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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트램 2호선 공사 현장 방문
이장우 시장 트램 10공구 공사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 △동절기 현장근로자 방한대책 △교통처리상황예고 및 홍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신호수 배치, 우회 동선 확보, 안내 표지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이장우 시장은“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라며, “단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이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2024년 12월 3개 공구를 시작으로 2025년 9월 14개 전 공구 착공에 들어갔다. 또 내년도 국비 1,9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2028년 트램 개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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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78명에게 총 7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재단 사업 소개와 장학생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진로·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진로·진학 프로그램,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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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새롭게 문 연 ‘동구문화원’…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동구 문화원 방문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동구문화원이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물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문화원 이전은 기존 문화원의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공유재산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문화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민 중심의 문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새롭게 문을 연 문화원은 총 2523㎡ 규모로, △대강당 △전시실 △다목적실 △학습실 △음악실 △예절교육 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동구문화원이 다시 문을 열게 돼,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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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2동, 2025년 자생단체 화합의 밤 개최
태평2동, 2025년 자생단체 화합의 밤 개최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10일‘2025년 태평2동 자생단체 화합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태평2동을 위해 봉사해 온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자생단체 송년회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오카리나, 노래교실, 1인창극·북난타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동정보고와 만찬을 통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자생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최락희 태평2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발표회와 송년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 따뜻한 태평2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김상균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누리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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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5 대전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5 대전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이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 첫날에는 KAIST 김대식 교수의 특강「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AI 기반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이어진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교과별·학교급별로 적용한 디지털 기반 학습전략,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수업모델, 연구‧선도학교 운영사례 등 109여 건의 우수 사례가 공개되었다.특히 교사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둘째 날에는 교과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기반 학습도구 활용 연수, 디지털 교재 제작 실습, AI 수업설계 워크숍 등 실습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를 통해 교원들은 수업 자료 제작 능력, AI 기반 학습도구 이해도, 디지털 수업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직접 체험하며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현장의 수업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공유되고, 교사 중심의 디지털 수업혁신 생태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교육 선도교육청의 위상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수업 질 향상과 학생 배움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