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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부권 대표 ‘대청호마라톤’ 24번째 질주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이달 19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체육회·대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800여 명이 출전해 건강코스, 미니코스, 하프코스 3개 종목을 달릴 예정이다.
참가자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용정초~대청공원, 삼정취수장~갈전동~이현동, 미호교~로하스가족공원~삼정마을 구간에서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문·현수막을 통해 통제 시간과 우회로를 상세히 공지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안전 운영에도 집중한다. 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코스 곳곳에 급수대를 운영해 참가자 컨디션 관리도 도울 방침이다.
최충규 청장은 “대청호의 청정한 가을 풍광 속에서 함께 달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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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민간 데이터센터 현장방문
배터리실 내부 확인하는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1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KT C 대전DC를 방문해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위험 설비를 확인하고 자동소화설비의 유지관리와 방화구획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초기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김문용 소방본부장은 “민간 데이터센터 역시 국가정보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의 화재 예방은 곧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정보 인프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붙임 현장방문 개요 개 요 (일 시) 2025.10.13.(월) 오후 2시 ∼ 14:45 (대 상) KT C 대전DC 3층(서구 탄방동 소재) (건물현황) 15/5층, 연면적 35,099.01㎡, 건축면적 1,935.75㎡, 1동 데이터센터 설치층: 지상3층(서버실, 배터리실 방화구획 분리) (점 검 자) 7명(소방본부장, 예방대책팀장, 업무담당자 등) (주요내용) - 데이터센터 내 리튬인산철계열 등 저장시설 확인 및 의견 청취 - 소방ˑ방화ˑ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등 업무 철저 당부 등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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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실행 박차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 중심의 주요 정책들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장려금 연내 전액 지급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결혼장려금을 연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9월 중순부터 11월 신청자는 추경을 편성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신청자는 2026년 지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청년 부부와의 만남에서 결혼장려금과 관련해“‘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저축, 가전제품 구입 등 실용적 활용 사례가 많아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공정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민 불편을 줄이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정상 개통되도록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 관계 기관, 설계- 시공사 간 협업으로 신호 체계, 차량 흐름, 도보 이동 등 모든 복합 요소를 총괄적으로 관리해 품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도시철도 임시 승강장 설치와 도보 접근성 강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위해 모든 부서는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며“현장 중심의 민감한 공정을 정확하게, 빠르게, 불편 없이 이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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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세계적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대전시교육청전경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내 갤러리 ‘공감’에서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잉고 바움가르텐(1964년생)은 독일 하노버 출신으로 칼스루에 국립미술아카데미와 파리 시각예술고등예술원에서 수학하고 도쿄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현재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작가는 도시 풍경과 건축적 구조를 색과 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독창적 회화 작업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아왔다.이번 초대전은 ‘SEEN SCENE’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골목과 주거지 풍경 속 건축적 요소가 어떻게 새로운 회화적 장면으로 전환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대표작 ‘3 open window’(2025)는 단순한 건물의 창문 풍경을 현대적 감각으로 변주해, 관객에게 익숙한 일상 속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교내 갤러리 ‘공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감성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신철, 백두리, 김인, 윤기원, 최승윤, 임성호 등)해 지속적으로 전시를 이어왔으며 관련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미디어디자인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교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이은열 교장은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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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간, 미래교육을 품다
대전시교육청전경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대전석교초등학교 외 10개교 사업을 완료했다.공간혁신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진행 됐다.대표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홀’, 학습과 놀이, 쉼을 즐길 수 있는 영어학습 공간 ‘영어놀이터’, 학생들이 꿈꿔온 독서문화 감성 공간 ‘꿈꿔온도서관’, 학생들의 소통공간 ‘미래공감‘숨’’,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점제형공간혁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모델 학교 조성을 위한 ‘창의인재미래학교’등이 있으며 총 21회에 걸친 맞춤형 공간혁신 컨설팅을 운영했다.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과정과 공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교별 비전과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수요자가 함께하는 사전기획, 사용자 참여 워크숍, 현장 방문 컨설팅, 인사이트 투어 및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세미나 등 총 20회에 걸쳐 사용자 참여기반을 확장했다.특히 공간의 변화는 협력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의 적용을 이끌어내어 학생들이 주도적인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전문가 지원단과 협업해 학교별 특화 공간 설계를 지원하며 공간을 단순한 시설이 아닌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생태계로 인식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에 더욱 주력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적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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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장, 민간 데이터센터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1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KT C 대전DC를 방문해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위험 설비를 확인하고 자동소화설비의 유지관리와 방화구획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초기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문용 소방본부장은 “민간 데이터센터 역시 국가정보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의 화재 예방은 곧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정보 인프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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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에 힘쓸 것”
(제6회 뮤직토크쇼)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엑스포공원(유성구 전민동)에서 개최된 제6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대전을 약속했다.이번 뮤직토크쇼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 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의 공연과 토크, 주요내빈의 인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대중가수 변진섭의 공연과 토크가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시작해 오늘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뮤직토크쇼는 대전을 순회하면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시민분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고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시민들께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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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 로봇의 만남” 대전에서 기술혁신 미래를 열다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오는 14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Defense & Robotics, 대전이 주도하는 국방·로봇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국방 및 로봇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 중 국방과 로봇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관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이기호 이사가 국내 국방 R&D 동향을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국방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시정 채신태 대표는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공군 활주로 솔루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로엔서지컬 양운제 이사는 의료 분야 로봇 기술의 상용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로봇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려,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위치한 국방 산업의 핵심 지역이자, 로봇 분야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혁신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중심지”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첨단 국방 및 로봇 산업 분야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국방과 로봇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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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전통주 ‘100일의 꿈’ 출시
대전시,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전통주 ‘100일의 꿈’ 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에 출품을 목표로 한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으로 2024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 세계 가양명주 선발대회 금상,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통주 시음 1위 등 수상 경력을 보유한 우리술협동조합의 프리미엄 수제 탁주 브랜드다.
집에서 직접 빚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100일간 저온 발효해 깊은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 제품의 라벨 콘셉트와 패키지 디자인은 ‘대덕대 디자인과 학생팀’ 이 구상·디자인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의 현장 참여와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상징인 꿈씨패밀리와 지역 양조의 정성이 만났다”며 “시민과 방문객들께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대전의 풍미와 스토리를 함께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일의 꿈’은 10월 말부터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지역 공공 판로처와 자사 유통망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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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올해의 대전시 명장 2인”인증패 수여
대전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명장으로는 ▲식품가공 분야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61세) ▲제품디자인 분야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55세)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 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다수의 특허와 저서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제품디자인 분야에 몸담아 제품디자인기술사 국가자격을 취득했으며,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산업현장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기술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대전광역시 명장- 장인협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해 새롭게 선정된 명장들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광역시 명장 제도가 기능인 우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후진 양성과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첫 명장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