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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열고 평가로 잇다」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수업을 열고 평가로 잇다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 초등교육과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세 개의 시선, 수업을 열고 평가로 잇다」를 주제로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단 중 초등수업혁신지원단과 초등학생평가지원단의 협업을 기반으로 수업과 평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6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1부에서는 세 개의 시선, 즉 수업 디자인, 수업 실행, 그리고 평가와 관련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실천한 수업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념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 사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법 및 에듀테크 활용, 평가와 피드백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다.2부에서는 참석한 교사들과 발표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졌는데, 1부에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뿐만 아니라 각자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에서 느꼈던 고민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이번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가 수업과 평가에 대한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를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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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3 전환기 학생 대상‘찾아오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컨설팅’운영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컨설팅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소속 교사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된 50팀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희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선택과목 체계 이해, 과목 선택 실습, 입학 전 준비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본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중 3 전환기 학생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컨설팅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50팀을 선정하고, 접수 후 센터의 유선 안내를 거쳐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진로에 맞는 학업 준비를 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정보도 충분히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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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맞춤 개선으로 안전을 채우다
교내 보차로 분리 전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외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5년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중·고 7개교에 대한 안전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통학로와 학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되었다.특히 시설 노후화, 교내 보차로 혼재, 미끄럼 및 추락 위험 등 학교 현장의 공통적인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사업 내용은 교내보차로 분리 및 통학로 바닥 도색, 안전펜스 및 과속방지턱 설치, 출입구·계단·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안전난간대 높이 보강 등으로, 학교별 환경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이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학생 통행 안전은 물론, 학교 생활 전반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아울러 사업 완료 후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와 ‘사업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항목에는 100%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본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필요성이 확인됐다.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제 안전 취약요인을 중심으로 안전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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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자원봉사 활동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시상 △문화공연 △화합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총 40명이 이름을 올렸다.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과 발을 내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의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11월 기준 17만 2천여 명으로, 전체 구민의 약 37%에 해당한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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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애’연말 성과 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는 11일 올 한 해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자, 운영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수강생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보고 △친교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가 주민의 관심 속에서 더욱 성장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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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따뜻한 나눔… 갈마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50박스 전해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겨울 추위가 깊어지는 가운데 대전 서구 갈마1동에 한 줄기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봉사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갈마봉사회는 갈마동 주민 8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태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황석 동장은 “매년 이어 온 갈마봉사회의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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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지사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쓰레기 줍기 및 걷기 운동인‘치매 플로깅’을 실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공감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협의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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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5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연말을 앞두고 대전 서구 관저2동에 어려운 학생들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이번 장학금은 부녀회가 여름철 양파 판매 등 자체 수익사업과 회원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자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부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뜻을 담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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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2동 복지만두레,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장판 11개와 겨울 이불 10개를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를 살폈다.안동숙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기반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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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1동 지사협,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협의체는 차렵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대화 과정에서 파악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허희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이 서로 돌보고 사랑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