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23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개최
대전시, 2023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이동노동 존중을 주제로 ‘2023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노동 현장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로애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작품으로 개인별 최대 3점 이내 미발표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사진 원본파일 공모신청서 작품세부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으뜸상 1명, 버금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8명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주최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필수노동을 하면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의 현장을 기록해 이동노동 존중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통해 이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사진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2023-07-19
-
이장우 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47대 김기주 총재 취임 축하
이장우 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47대 김기주 총재 취임 축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6·47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47대 김기주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1년간 헌신적인 봉사를 마치고이임하는 46대 박화용 총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한결같은 애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언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기주 총재님의 지혜와 경륜, 지구 가족분들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8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주화 위원장4세대 나이스 개통 초기 접속지연, 출력 오류 등 문제와 관련해 교육현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학생의 정서 심리적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폭력 발생 이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중호 의원학교 폭력 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심의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존대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심의위원회 참석 학부모 등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근거 규정에 대해 질의하면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학교 급식 파업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학부모들의 뜻과 그동안 학생들이 입었던 피해, 앞으로 입게 될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바른 해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안한 교원안심공제 검토 진행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과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예방교육 실시를 당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관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CCTV도 확대 연계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파업과 관련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내용과 대전교육청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2023-07-18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등 3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 날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사회서비스원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기존 근로자의 복지 및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타슈, 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간 기능 조정에 따른 행정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대전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공사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현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싱크홀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 목척교 인근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가 지난주 개통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아직 준공 승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준공 이전에 누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시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개방주차장이라는 굉장히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개방주차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역주민의 이용율은 저조하니 표지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IS사업, 글로컬대학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공모에서 지역 대학이 선정되지 못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로 대학과 관련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구 대덕경찰서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로봇드론지원센터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드론 산업, 양자 산업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기반 조성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요금체계과 관련해 현재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9월부터 시내버스는 만 70세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의 무료승차 기준이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향후에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료승차에 대한 통일되고 일원화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결과‘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3-07-18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엘리트 체육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체육은 대전의 얼굴이자 자부심임을 강조하고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 되고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해 보상이나 행정적 절차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주변 시설 및 환경정비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복지국 소관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재가노인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전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의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우 자력대피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 많음을 지적하고 취약계층 재난안전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일부 아동양육시설에서 종사자 괴롭힘, 직장내 갑질, 불성실 근무 등으로 문제가 많음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조치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우려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대전광역시에서 시설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7-18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기획조정실,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기금의 지원이 균등하게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구도심인 동구·중구 지역의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자치구 간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해 기금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위원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가 다소 소홀했던 도시는 없는지 살피고 내실 있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국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 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0시 축제’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 같다”며 “대면 홍보를 더욱 확대해 주민들 사이에 직접 입소문이 날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0시 축제’의 최종 용역 결과가 최근 확정되어 축제 일정,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브로셔, 리플릿 등 직접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인사혁신담당관 보고를 청취한 후,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직렬·직급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건의 사항 수용을 위해 노력한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공평한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광역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와 관련해, “기관별로 처한 상황이 분명히 있겠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현재, 환경미화 근로는 본청, 의회 구분 없이 이뤄지는데 청사 방호만 분리해 운영하는지 의문”이라며 질의했고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 청사 방호규정 상 방호의 범위에 의회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의회도 집회·시위 및 민원의 사례가 있어 질서유지를 위해 청원경찰 배치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용기 위원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 있어 인사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이에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부서 특성상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조치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공정한 인사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2023-07-18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인 서민호 박사가 ‘철도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신탄진역세권 개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연구위원, 대덕구 신탄진 번영회 남기헌 회장,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석봉동 주민자치회 김도목 회장, 덕암동 주민자치회 이상복 회장, 목상동 주민자치회 박서용 회장,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서민호 박사는 철도부지와 교통기능을 활용한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대덕구에 입지한 주요 기업을 활용해 철도역세권의 혁신플랫폼 및 도시 리빙랩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범부처 사업을 철도역세권에 종합해 집적·연계하고 단계적 사업화로 전개해 나가면서 신탄진 역세권이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삶을 담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우 교수는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주거, 여가를 복합적으로 확충하고 신탄진역 이용객을 늘리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범 박사도 복합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신탄진 역세권이 대전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남기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낙후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과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 면서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신탄진역세권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8
-
대전시, 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전시, 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지난 12일에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에는 시각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DAEJEON’을 도형화하고 5가지 특징적 색상을 부여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충남대학교 우재민, 조상현씨가 출품한 ‘필터를 했다리’ 한서대학교 김지완, 방효주, 김수민씨가 출품한 ‘그리드, 한의약 거리에 뿌리를 내리다’가 뽑혔다.
2023-07-18
-
D-유니콘라운지 핵심 비즈니스공간 자리매김
D-유니콘라운지 핵심 비즈니스공간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라운지가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D-유니콘라운지는 지난해 12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1월부터 6월 말까지 총 3195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평균 34회, 532명이 다녀간 셈이다.
1월 144명, 2월 173명, 3월 639명, 4월 575명, 5월 704명, 6월 960명 고무적인 것은, 매달 이용 횟수와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점이다.
이는 벤처창업기업의 회의부터 교육, 미팅 등이 수시로 D-유니콘라운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유의미한 결과로 분석된다.
D-유니콘라운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유공간으로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 위치해 있다.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4개, 카페테리아, 공유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이용은 D-유니콘프로젝트 선정기업이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창업기업, 투자사, 유관기관 등 사전협의 후 무상 운영 중이다.
회의실과 세미나실 이용 횟수는 단연 압도적이다.
세미나실은 6개월 동안 73회, 회의실은 93회 사용됐다.
대전에 부족한 비즈니스 공간 수요에 따라 기업-투자사-협업기관 네트워킹이 진행됐음을 엿볼 수 있다.
D-유니콘라운지를 수시로 이용하는 D-유니콘 기업의 관계자는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도 얻고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라며 “라운지 내부도 설계가 잘 되어 있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D-유니콘라운지 이용 증가는 매달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기업교류회,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의의 효과도 컸다.
고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D-유니콘라운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참여 기업의 꾸준한 방문을 유도했다.
기업교류회와 기술교류회는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설명회, 포럼, 기업소개, 간담회 등 기업 정보 공유 및 교류가 진행되고 투자설명회는 D-유니콘 유망기업과 투자사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최근 라운지 내 시설을 보강했다.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과 마이크 설비를 추가했고 기존에 1개였던 세미나실 출입문은 2곳으로 늘려 행사와 강의를 방해하지 않고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정비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발한 20개 사와 지역의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이라며 “기술창업 기업들의 도전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측에서 D-유니콘라운지 이용자들에게 무료 주차 이용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 또한 라운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18
-
대전교육청, 교육부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선정으로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사립유치원 급식 질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급식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수행 능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의 구체성과 조직적 인력 운영 방안, 사업 운영계획의 성과 달성 가능성 및 확장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교육청-일반자치단체간 협업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유치원 급식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아의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단 지원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청과 지자체간 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원 급식 지원 및 운영 모델 개발·보급을 통해 유치원 급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