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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특별전시전, 오는 10월까지 연장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당초 대전 0시 축제 기간까지 열기로 했던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을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대전역에서 ‘과학기술 특별전시전’ 운영해왔는데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종료되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맞아 대전시와 특구 출연연의 협력 강화 차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공한 누리호, 다누리, 아리랑 위성 등 8종을 대전역 3층 대합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항우연은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우주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의 중요 항공우주 연구를 수행하며 새로운 우주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유성구 과학로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전시 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덕특구 출연연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을 추가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그동안 시와 대덕특구 간에 소통·협력이 부족했지만, 특구 50주년을 계기로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앞으로 특구 출연연, 대학, 민간연구소 등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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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대전시의회 273회 임시회 시작
본회의장(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제273회 임시회를 연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예정 내용을 보면 행정자치위에서는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소셜미디어 운영 등과 관련한 조례 개정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복지환경위에선 응급의료, 정보취약계층, 체육시설 주차장, 중도장애인 사회 복귀, 습지 보전·관리 등과 관련한 조례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에서도 도시계획,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등에 관한 조례들을 개정하고 이에 필요한 현황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교육위에서는 마약류 관리,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교육, 도서구입비 지원 등에 대한 조례안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회는 임시회 준비를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인터넷시스템·방송장비·속기장비 등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별 회의장에 대한 시설 점검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장, 교육감, 의원들에게서 임시회 안건을 접수·회부하고 의안의 등록과 입법예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대전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민생 사각지대를 줄이는 입법·정책 활동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시의회가 세심한 조례안 마련으로 시민들의 민의 반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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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역대급 흥행몰이… 세계 축제로 키운다
대전 0시 축제, 역대급 흥행몰이… 세계 축제로 키운다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7일 폐막한 가운데,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3 대전 0시 축제’ 결과 브리핑에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제 최대 성과로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을 꼽았다.
축제 방문객은 110만명으로 추정해 발표했다.
이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대전에서 개최된 단일행사 중 최대 방문객 수치이다.
방문객 수는 현장 계수기 조사와 지하철 이용객 등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시는 보다 객관적인 방문객 통계를 위해 휴대폰 통신사 빅데이터와 교통수단별 이용객, 축제 평가용역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 중 대전시 이외 지역의 관광객은 전체 방문객 중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는 휴대폰 통신사 빅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대전 0시 축제가 관광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110만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을 이 시장은 가장 높이 평가했다.
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과 이태원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히 준비한 안전대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이 시장도 매일 행사장을 돌며 안전 점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바 있다.
하루 372명의 안전관리요원과 119구급대를 상시 배치해 만일에 대비했으며 인공지능 선별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관리한 것도 무사고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가 활기를 잃어가던 원도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먹거리존의 식재료는 조기에 동이 났으며 건물에 입주한 가게는 평상시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연일 기록했다.
식당에는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점포는 하루 최대 매출 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도 없었다.
먹거리존의 가격표시제 도입, 상인회별 고객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한 결과다.
오히려 생맥주를 1만원에 무한 리필해 마실 수 있는 먹거리존이 등장해 화제였다.
대전시는 신용카드 매출액 데이터와 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경제적 효과를 산출해 오는 9월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쓰레기 없는 클린 축제로 기억될 만하다.
새벽까지 운영된 먹거리존은 물론 1km에 이르는 행사장은 휴지조각 하나 없을 정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했다.
환경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분리수거함을 비우고 행사장 내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이 시장은 행사 개최로 9일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시민 불편을 준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서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1,959건이다.
분야별로는 시내버스 관련 민원이 제일 많았으며 교통 불편·주정차 등의 순으로 민원이 접수됐다.
행사 초기에는 불만·항의 민원이 주를 이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행사내용을 묻는 단순 정보문의가 많았다고 시는 밝혔다.
행사기간 중 축제장에 인접한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역을 이용한 승객 수는 행사 전주 대비 81% 증가한 44만 9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올해 개최된 행사내용을 돌아보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공연 기회를 더 확대하고 축제 기획상품도 다양하게 발굴하는 한편 축제 평가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전문가 의견도 반영해 내년도 축제 청사진을 올해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콘텐츠를 보강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25일부터 진행되는 영국 에든버러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축제에서 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있었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것이 세상 이치”며 “처음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이만큼의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전 0시 축제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대전 0시 축제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하는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됐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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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오는 25일‘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대전시의회, 오는 25일‘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공감실에서“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 문제와 관련해 교권 침 해를 예방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다.
박주화 의원과 이한영 의원이 공동 좌장으로 박상수 법률사무소 선율 변호사가 발 제를 맡고 이중호 의원, 이효성 의원, 김민숙 의원,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 김영진 대전가장초 교사,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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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주민 의견청취 위해 현장 방문
지난 18일(금) 신탄진역 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지난 18일 신탄진역 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송활섭 의원은 이날 신탄진역사, 신탄진시장,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등을 잇따라 찾아 현장에서 지역주민, 시장상인 등을 만나 신탄진역사와 서광장을 잇는 보행교 설치 필요성, 신탄진시장 활성화 및 효과적인 재정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은“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서광장쪽 주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이동편의를 위해 신탄진역사 보행교 설치가 시급하다”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신탄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오일장과 더불어 상설시장도 함께 개설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송활섭 의원은 지난 3월에 이어 재차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를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송활섭 의원은 “신탄진역사 보행교 설치, 상설시장 개설 등은 신탄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시급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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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3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하기로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이 8월 21일 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의회 이상래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을지연습 훈련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대전시청 및 교육청 내 상황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대전시 직원 558명과 교육청 직원 456명이 참여해 전시 및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대처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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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개최하기로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가족 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구체적 정책방향 및 정책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 좌장은 이금선 시의원이며 대전시 박승일 청년정책과장, 우수정 대전청년 내일센터장, 김유진 대전청년내일센터 청년활동팀장, 조명아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학생, 가족돌봄청년 사례자 등이 참석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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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海 캠페인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청렴海 캠페인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8. 18. ‘사랑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캠프 및 수련활동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렴 물티슈를 콘도 이용객들에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순환하며 ‘청렴海 캠페인’ 피켓팅을 실시했다으로써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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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만든 책 소개 동영상을 소개한다.
우리가 직접 만든 책 소개 동영상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북트레일러 제작’ 강좌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트레일러 제작 강좌는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주제도서 ‘마음버스’와 ‘모기와 춤을’를 읽고 책의 주요 장면과 대사 등을 꼽아 어린이들이 직접 태블릿 pc를 활용해 미디어 영상을 만들었다.
완성된 북트레일러는 8월 2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관내에서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들이 남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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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현장중심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도움 자료 발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현장중심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도움 자료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교사의 교육과정 개발 및 배움과 성장 중심 교육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 장학자료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을 위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도움 자료’를 발간해 이달 말까지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장학자료는 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에 교육부에서 개정 고시한 국가 수준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충분히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발됐다.
이달 말까지 보급되는 자료는 2학기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재구성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의 구성은 1장에서는 교육과정 도움 자료의 개발 방향에 대해 안내했으며 2장에서는 개정 기본 교육과정 및 공통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내용 요소-성취기준을 분석했다.
3장에서는 국어, 수학 교과의 기본 교육과정 및 공통 교육과정을 연계 활용하는 방안으로 구성되어 교사가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양질의 장학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한다면 특수교사가 학교, 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수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다”며 “학생과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