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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
위치도(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2021년 7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54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가 1,663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하면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 및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총 연장 12.72km에 이르는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사업’의 첫 출발 지점인 유등천 합류점~한밭대교까지 약 0.7km 구간이‘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에 포함돼 앞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정교 ~ 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올해 9월 착공을 앞둔‘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과 연결되어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4호선의 교통량을 우회 분산하고 일 교통량 7만 대 수준의 유등로의 교통량 분산과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 단축 등 교통혼잡개선 효과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늦어도 2023년 10월 중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 시비를 투자해 2024년 하반기부터 타당성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과거 2006년도에 한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으로 이번만큼은 대전의 중앙부 남북측을 연결하는 본사업의 예비타당조사가 통과돼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은 대전시가 지난 2018년 12월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B/C가 1.12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 사업이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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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0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동참
‘제20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동참(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2년에는 전국 13개 지역 68만여명이 소등 행사 등에 참여해 총 47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길이다”며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력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휴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전력피크시간대 실내조명 30% 소등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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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교육 현장 피해 최소화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후 2시, 전 기관 및 학교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실시했으며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해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에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및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을지연습 각 단계별 비상상황에 맞게 절차별로 진행되는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와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민방위훈련을 통해 각 단계별 대피방법을 학습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해,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보위기발생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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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누리집 통합·개편 완료
8월 23일(수), 에듀힐링센터(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완료하여 새롭게 선보인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 에듀힐링센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완료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두 개로 운영되고 있는 에듀힐링센터와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합해 심리상담·코칭 온라인 신청 기능,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안내 강화 등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개편했다.
올해 에듀힐링센터 교직원·학부모의 개인상담·코칭 이용 누적 인원은 7월말 기준 2,229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면서 상담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 논의를 해왔고 3월부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에듀힐링센터의 심리상담·코칭은 전화, 메일 등으로 신청해왔으나 새로 개편된 누리집에서는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 관련 정보를 누리집에서 한 눈에 찾아보기 쉽도록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통합·개편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 관련 주제로 10개의 메뉴를 구성해 관련 정보와 서식 등을 제시했다.
10개의 메뉴는 교육활동 침해 교육활동보호제도 교육활동침해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 심리상담 지원 보호조치 비용 지원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자주 묻는 질문 서식 자료실이다.
10개의 메뉴에는 하위 메뉴도 있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필요한 서식을 해당 화면에서 바로 내려받는 기능도 추가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 누리집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성화 메뉴에서 ‘에듀힐링센터’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에듀힐링센터’를 검색하면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모든 학교의 누리집에서 에듀힐링센터 누리집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배너도 추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와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 통합·개편 작업에 만전을 기해왔다 통합·개편으로 상담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이 원스톱으로 해결되어 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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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덕구 보건소와 이문고등학교에서 ‘임신과 출산’ 캠페인 운영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덕구 보건소와 이문고등학교에서 ‘임신과 출산’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8일 이문고등학교에서 보건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중독예방교육과 ‘임신과 출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덕구 보건소 건강증진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성교육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태아기 영상 시청’, ‘12주 태아 옷입히기’, ‘미래의 태아에게 엽서쓰기’, ‘임산부벨트 체험’, ‘사랑하는 사람에게 문자쓰기’, ‘포토존 촬영’등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아의 성장과정을 영상과 모형으로 보고 만지면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신비로운지 알게됐다”고 말하며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에 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됐고 내 성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센터장은 “학생들이 생명과 성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많은 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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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측량업체 지도·점검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 및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측량업체 지도 점검을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총 57개소로 공공측량업 10개소, 일반측량업 38개소, 지적측량업 6개소, 성능 검사 대행자 3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먼저 사전 안내문 및 자체 점검표를 업체에 발송해 1차 서면 점검을 추진하고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1차 점검 결과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자체 점검에 불응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 2차 현지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실태조사를 통해 측량업체의 운영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일제 점검을 통해 변경 신고 지연 5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한 바 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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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이오산업 대표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전바이오산업 대표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기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4일간,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전바이오산업 네이밍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대전에서 벤처창업을 시작하면 세계시장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바이오 도시와 차별화된 독창적 이름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는 네이버폼 링크 또는 O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제출된 아이디어 중 대표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바이오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원천 기술 공급지로 약 3만명에 달하는 고급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딥테크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이 집적해 있다.
또한,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가 있고 지역 내 상장기업 중 46%가 바이오기업일 만큼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특화도시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약 바이오벤처 2개 기업이 1조 5천억원가량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었고 신약 개발을 비롯한 진단·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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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등에 대비한 실제 행동 훈련으로 수해 피해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6년 만에 실시된다.
훈련 동안 대전경찰청 주관으로 충무로4가~동부서 3가, 큰 마을 4가~용문역, 사이언스빌 3가~읍내 4가 총 3개 구간이 통제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 민방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 있는 인원은 해당 건물 지하 공간으로 대피하고 지하 공간이 없으면 건물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아래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류정해 대전시 재난관리과장은“6년 만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이라 공습경보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할 수 있다”며“시민들께서는 침착하게 훈련 유도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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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 우수사례 선정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현장 방문 평가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는데 이중 대전시가 2건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27억원과 9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개 사업에 대해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리 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지속적으로 많은 국비를 지원받는 요인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피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 위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지원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 여가 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12개소 총 96억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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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규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규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에는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충남대학교 우재민·조상현씨가 출품한 ‘필터를 했다리’와 한서대학교 김지완·방효주·김수민씨가 출품한 ‘그리드, 한의약 거리에 뿌리를 내리다’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접목해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 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독창성과 차별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의 큰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해 2009년부터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