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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대응 불시훈련 실시
지난 25일~28일 사이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28일 사이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점관리위험에 대한 송촌·월평·신탄진 3개 정수장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 상황과 훈련 시간 등 사전공지 없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불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재난 대응 기관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정수장별 발생가능한 위협요인을 고려해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실 배터리 화재 송촌정수장 노후 이송 배관 파손에 의한 응집제 누출 신탄진정수장 조류대발생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 대응 내용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상황보고 상황판단회의, 복구 조치 등 전체 재난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상황실에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재난으로부터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신속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발생 즉시 현장 대응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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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환급 지방세 9억 3773만원 찾아가세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9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환급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8,976건, 9억 3,773만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 수납시스템, 해당 자치단체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신뢰받는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개 자치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미환급 지방세 환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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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축제‘청년대전’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2023 대전청년주간’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엑스포 한빛탑 일원 및 청년활동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3 대전청년주간‘청년대전’으로 대전 청년들의 재능과 끼가 모자람 없이 완전히 갖추어진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가수 비오와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과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대환상파티’,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돗자리 1열’이 있다.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 유튜버‘내얘기커플’의 토크쇼‘대전청년특.ZIP’과 청년들의 생활,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청년정책의 참견’대전청년밴드공연인 ‘모여락, 즐겨락’도 펼쳐진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대전의 귀염둥이 꿈돌이 포토존과 40개의 부스로 구성되는 청년 부스도 열린다.
특히 대전 청년주간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직접 표현한 청년주간 메인 포스터 공모전과 청년주간 행사를 이끌 진행자를 선발하는 진행자선발대회, 청년의 주도적 참여로 구성된 기획단‘대환상파티원’이 운영되면서 청년이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19일부터 22일까지는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청년의 날의 뜻을 되새겼으면 한다”며“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청년주간은 2018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청년에 의한 지역 청년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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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에 팔 걷고 나서
8월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 주재로 8월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기설비 개선,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급식기구 확충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걸친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이재학, 조선미, 주정현, 김윤아, 백은주, 김기홍, 정해일 최성우, 송재민, 황재우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대전 관내 학교급식실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 위탁에 의한 위험성평가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미 영양사는 “유해가스 자동 감지 시스템이 학교현장에 도입되고나니 조리원이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히면서 다른 학교에도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한영 의원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급식기구 확충, 환기시설 개선 사업 등 급식 관련 사업은 교육청 관련 부서의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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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이종수 미술관” 건립 학술토론회 개최
8월 31일 전국 미술계 전문가 5명이 참석하는 학술토론회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31일 전국 미술계 전문가 5명이 참석하는 학술토론회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故 이종수 선생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기리고 중부권 도자의 역사와 대전 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종수 미술관을 반드시 건립하겠다는 대전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토론자는 윤후영 장욱진기념관 건립 TF팀장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김문정 현대미술품 보존처리사 조은정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자료연구팀장 김경진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장으로 미술관 건립 경험이 풍부한 현장의 연구자와 국공립 미술관 큐레이터들로 구성됐다.
‘어떤 미술관이어야 하는가?’라는 테마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종수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 미술관 건립과 미술관의 역할 작가 미술관 건립의 어려움과 미술관 운영의 문제 지역을 담는 미술관 건립 및 운영 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지난 7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종수 미술관 사전평가 자료를 제출했는데, 9월에도 한 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해 이종수 미술관 건립의 당위성을 국내 학술 · 미술계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반드시 이종수 미술관을 건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근현대 도자사 연구 전시 콘텐츠 구성 중장기 작품 수집계획 수립 등 미술관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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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도시’대전 미래 이끌 과제 88개 발굴됐다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선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대전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갈 미래 선도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선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1차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2050년 대전 비전인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9개 어젠다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전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먹거리사업 아이템이 88건 발굴됐다.
먼저 대전 2050 그랜드플랜의 첫 번째 전략인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달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 초소형위성 개발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발판 마련을 위한 굵직한 사업 13건이 제안됐다.
시는 초격차 기술을 선점해 미래 첨단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각오다.
두 번째 전략인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미래교통허브 도시’와 관련해선 미래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도시 구축 도심형 케이블카 도입 대전 도심 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경부선 신탄진역 철도 거점지 조성 등 10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세 번째 전략인 ‘지구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환경복지 도시’를 위해서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전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 높은 도시창조 N분 생활권을 실현하는 도시공간구조 개편 ‘대전형 문샷’프로젝트 공공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17개의 과제가 제안됐다.
네 번째 전략인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개방적 창의 도시’를 위한 과제로는 대전의 날 지정 국립 게임문화 박물관 조성 대덕 글로벌 혁신특구 육성 등 15개 사업이, 마지막 전략인 ‘지역균형발전의 플랫폼 도시’를 위한 과제로는 미래형 도시재정비 프로젝트 대전형 사회혁신 복합파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충청권 메가시티 및 연구개발 혁신 거점 조성 등 5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시는 그동안 추진했던 미래학자 및 전문가, 시민, 자치구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결과와 공직자 발굴 과제 등을 종합해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반영하고 미래 핵심 선도사업은 경제적 타당성 검토와 시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0대 메가 프로젝트에 담을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되,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초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그랜드플랜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개 자치구는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촌 문화·벤처 복합단지 조성 갑천습지-노루벌 국가정원 생태관광벨트 구축 유성온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대전 조차장역 복합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체감형 사업을 28건 발굴해 서면으로 보고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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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한 인사관리원칙 개정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및 개정안에 대한 설문,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해 8월 17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대전복용초, 대전둔곡초, 대전둔곡초병설유치원 등 2024학년도 개교 예정인 학교 인사 급지 신설, 교과전담교사 가산점 인정 연수 축소,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보직교사 가산점 신설 등이 있다.
개정된 인사관리원칙은 2024.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해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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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 제정 이후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연수로 의미가 뜻깊다.
학부모회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교육자치기구로 학교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중창단‘SNU Stimme’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가‘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상대초등학교 박정우 교사가 학부모회 기능, 역할 등 교육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수상작을 학부모들과 공유했다.
또한,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리플릿을 제작·배포했으며 이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연수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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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근로자 등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추진
시청 세미나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임기제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 근로자 등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 30., 9 6. 2일간 시청 세미나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임기제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 근로자 등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추진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중요성 및 생애 설계 진단 100세 시대 재무관리 건강 및 대인관계 여가생활 및 여행 정부 지원 정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진로목표 설정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총 16차시로 운영운영하며 시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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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보건지킴이 민간 건설현장 점검 실시
25일, 30일 이틀에 걸쳐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30일 이틀에 걸쳐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이 인동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 등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개소를 점검했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예방안내문 · 휴식알리미스티커 등 폭염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