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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 개최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제3회 정기 공연이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 공연은 ‘찬란하게’를 주제로 하며 관람 연령은 5세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배부한다.
무대에서는 어울림 단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고유한 빛’을 발견하고 함께 어울릴 때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소중한 경험을 작품 속에 담아 낸다.
또한,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세초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 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도 마련돼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의 정기 공연을 통해 희망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의 메시지인 ‘찬란하게’ 가 시민 여러분께 용기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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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한 배움과 성장의 여름
지역 사회와 함께한 배움과 성장의 여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세종시 관내 19개 학교에서 운영된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늘봄캠프는 지역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지원본부는 배움·참여·성장·연계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였다.
캠프 운영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초등교육전문가 초청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늘봄캠프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해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유형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과 상상력 캠프’는 산림청,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 및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과학 실험과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유형인 ‘박사님과 함께 만드는 미래탐구 캠프’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연구진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건축, 미래 과학, 국토, 공공규칙, 경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캠프 운영 결과, 학생과 교원, 협력 기관 등 모든 참여 주체가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방식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학생들은 향후 열릴 늘봄캠프에 재참여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늘봄캠프에 대한 깊은 신뢰를 증명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봄캠프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많이 배워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냈다”며 “겨울방학에도 늘봄캠프 선생님들이 우리 학교에 다시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세종형 늘봄’모델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늘봄캠프는 세종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직접 연결한 성공적인 사례.”며 “이 모든 성과는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협력 기관을 추가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종형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배움의 사각지대 없는 세종교육 실현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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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5일 10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를 통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총 28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명 △교육행정 1명 △전산 5명 △시설 1명이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여성 16명, 남성 12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11명, 30대 13명, 40대 4명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9일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9월 8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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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미술관이 되다 세종예술온스페이스
학교가 미술관이 되다 세종예술온스페이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고운고등학교와 보람고등학교에서 “세종 예술온스페이스 ” 학생작가 특별전을 운영한다.
세종 예술온스페이스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큐레이션과 조명을 갖춘 전문 전시환경으로 조성한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완성한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여러 분야의 완성된 작품을 직접 전시 및 설치하고 해설자로서 참여해 관격에게 작품을 해설한다.
고운고의 전시 주제 ‘혜윰’은 미술과 프로젝트로 역사동아리와의 공동 프로젝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19세기 인상주의 연계 작품 △한국의 오방색을 활용한 민화 부채 △학생 개성이 드러나는 추상화 △인공지는 기반 미디어아트 등 총 60점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회화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표현과 재료의 폭을 넓혔으며 창작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작품에 담아 교과연계 융합 수업의 성과와 교사들의 교육적 열정을 보여준다.
보람고는 ‘손 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술·국어·사회 음악 교과와 연계한 융합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한다.
학생 개인 서사를 담은 평면 작품 30점과 입체작품 30점 등 총 60점이 전시되며 학생 해설자가 직접 제작 과정과 작품 의미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대표 작품은 △ 이야기를 담은 수묵화 △ 나만의 앨범 자켓 만들기 △ 따듯한 손 만들기 프로젝트 등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예술 감상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며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학생들은 “내 작품이 진짜 갤러리에 전시되는 것 같아 설렌다”,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창작의 성취와 함께 문화예술 향유의 기쁨을 주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학창 시절의 예술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이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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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의식 함양 위한 안전체험교육원 2학기 프로그램 개강
학생 안전의식 함양 위한 안전체험교육원 2학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8월 20일부터 2학기 안전체험교육원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체험교육원에는 지진·풍수해·자동차·항공·선박 등 12개 체험관이 있으며 사회적 이슈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험 참가자들은 이 가운데 3~4개 체험관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교육 강사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과 지도안을 숙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실시하는 등 정상 운영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체험교육 전후 협의를 거쳐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2학기에는 △중학교 이상 대상 프로그램의 모둠 구성을 개선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체험관에 가상현실장비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강화했다.
또한, 산행체험관 수업을 다양화해 학생들이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좋았고 주변에 소개하고 싶을 만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는 이번에 하지 못한 체험관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혜정 원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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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8월 25일에 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 불용 폐전·전자제품 안전 회수 및 재활용 체계 마련 △학교 대상 안내·홍보 및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을 추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제품의 친환경적 처리·재활용을 맡으며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회수·재활용 체계 모델 구축·운영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 사회 인식 제고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환경·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협력을 넘어,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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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이 각각 8명씩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저선량 폐 CT 검진 지원을 확대해, 폐암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진 및 재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제4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첫 대면 회의로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의 책임과 리더십을 확립했다.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건강한 근로환경이야말로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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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교육 멘토링 수업 운영
참샘초,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교육 멘토링 수업 운영
[세종타임즈] 참샘초등학교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공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해 ‘2025학년도 대학생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예비 교사인 교육대학교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력 수업 및 체험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창의융합형 수업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교육 멘토링 첫날인 8월 21일에는 1~6학년 학생들이 ‘창의융합한마당 부스 체험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교과가 융합된 다문화, 마음건강 및 발명 부스에서 탐구 활동을 즐겼다.
부스 체험 외에도 2, 4, 5, 6학년은 대학생 멘토와의 첫 만남과 협력 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학생과의 교류 속에서 새로운 학습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됐다.
8월 22일에는 학년별 특색 있는 협력 수업이 전개됐다.
2학년은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우리 지역 답사 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 내 국가유산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학년은 ‘육십갑자의 수학적 원리 탐색’과 ‘간지의 연도를 구하는 프로그래밍 활동’을 접목해 수학과 정보 교육이 융합된 수업을 경험했다.
6학년은 뉴스, 광고 등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와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거미처럼 사냥하라 끈끈이로 발명하기’라는 주제로 발명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16명의 학생이 대학생 멘토와 1:1로 짝을 이루어 거미의 생존 전략을 모방한 끈끈이 발사기를 만드는 메이커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창의성과 탐구력을 동시에 키우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됐다.
남윤제 교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즐거움을, 예비교사들에게는 현장의 감동을 전해준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생 언니랑 같이 끈끈이 총을 만들어서 진짜 신났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며 만족감과 흥미를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공주교육대학교 소속 예비교사 멘토는 “수업 준비와 리허설을 통해 교사로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배우는 시간이 저에게도 큰 배움이었다”며 예비교사로서의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그리고 학생이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협력형 배움의 장이었다.
참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가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배움 중심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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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고등학교 ‘2025년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캠퍼스고등학교 ‘2025년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방송반 SCBS팀이 ‘2025년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에서 전국 141개 팀, 695명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행사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지난 1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현장 경연으로 진행됐다.
세종캠퍼스고등학교 SCBS팀은 1학년 김미소, 김하음, 김정민, 김지욱, 전우현, 정아린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언론 제작 교육을 이수하며 뉴스 기획, 촬영, 영상 편집 전 과정을 수행했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SCBS팀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명암’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했다.
학생과 교사 인터뷰를 통해 수요자의 시각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전우현 학생은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문동민 교사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개교 첫 해를 맞은 세종캠퍼스고등학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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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K-에듀파인’ 개인정보 접속기록 점검 강화
세종교육원, ‘K-에듀파인’ 개인정보 접속기록 점검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해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의 ‘개인정보 다운로드 기능’을 개선해 오는 2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일괄 배포한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행정과 재정 시스템으로 교직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체계적 보안관리와 기술적 보호 조치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스템 사용자들이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할 때 반드시 ‘다운로드 사유’를 입력하도록 UI/UX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UI: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 디자인 UX: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경험또한, 매월 담당자가 직접 K-에듀파인 시스템의 개인정보 접속 기록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중점 관리해, 이용기관에 해당 내역을 통보하도록 운영 방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세종교육청 전산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