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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 개최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가‘팔레트:우리의 색을 합치다’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준비한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팔레트: 우리의 색을 합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연기, 연출, 안무의 각 전공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예술제에서 선보일 뮤지컬 ‘서울살이’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각 공연에서는 다른 주연 학생이 무대에 올라, 서울의 바쁜 삶 속에서 꿈을 잃어가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힘을 얻고 다시금 꿈을 되찾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8월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6시 30분에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연출 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야자 △연꽃 △장난치지마 △러브FM98.0MHz △사랑춘기2 등 5개의 영화가 상영되며, 2부에서는 안무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Chemistry △Turning a new leaf △임의로운 △Endless love △HIP-side out △Into the Jungle 등 6개의 댄스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기획팀장을 맡은 김태희 학생은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친구들이 공연예술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이번 예술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세종예술고 학부모를 비롯해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는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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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유보통합을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운영 방식과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고,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곳이 신청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곳이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세종시교육청이 선정한 5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가지정했으며, 이달 말에 결격 사유 확인과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운영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범사업 운영 기관들은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각 기관에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맞춤형 현장 자문단 운영, 유보 이음교육, 교사 직무연수, 장애 영유아 지원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는 내년에 평가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자,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청, 시청, 유치원, 어린이집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형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의 실질적 구현을 목표로 하며, 세종시의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유아 교육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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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8월 22일부터 세종시 관내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교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밀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7월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수는 각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연수의 주요 교육 항목으로는 △학교예산 집행방법 △학교회계 감사사례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 포함된다.
이 내용들은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의 강사진은 세종학교지원본부 내 학교회계 전담 직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심도 있는 교육을 별도로 받았다.
강사진은 또한 세종학교지원본부 출범 이후, 교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이를 교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정리했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학교회계 지식 습득을 돕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배움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회계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경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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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교 자율성 강화 위한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발간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표지 사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2학기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를 발간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이 책자는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되어, 언제든지 학교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학교가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지원 안내서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책자에는 2024년 하반기에 학교지원본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58개의 지원 사업과 그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설명서에는 기존의 수업지원교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학교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2학기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교무행정사 대체인력 채용 지원, 학교 CCTV 및 방송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14개의 신규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각 사업의 명칭, 개요, 지원 절차, 관련 법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학교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업별 신청 서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이 줄어들고, 학교 업무의 경감과 자율성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학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 사업을 보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더 나은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7월 1일 자로 출범한 이후, 학교 교육활동 지원과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학교 지원을 위한 전담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용설명서 발간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추가 및 변경되는 사항을 책자에 반영하고, 매 학기 주기적으로 현행화된 개정판을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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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 개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 ‘나의 소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22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두 번째 정기 무대로,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나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을 다루는 중증 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창단 이후 꾸준히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국 해방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염원을 되새기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중증 발달 장애인 예술인들의 소망과 바람을 담은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정기 공연은 총 2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조국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염원을 노래하며, 2막에서는 문화가 융성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꿈과 바람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2막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조화로운 선율로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대 600명의 관객만 수용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기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재능과 노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여운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2022년 창단 이후 관내 학교와 외부 기관에서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정기 공연 역시 장애인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무대를 마련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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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 연계 안보 현장 견학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0일 대전현충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연습’을 목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하이브리드전 전략 실험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최근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 드론 침투, 서해 GPS 교란 등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하이브리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함께 참여하고,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보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에는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세종시교육청 을지 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의 상황 설명을 듣고, 실제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이어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천안함 묘역과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노고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화로운 일상이 유지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깊이 느꼈다”며, “아이들이 현충원에서 경건한 모습으로 견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을지 연습장과 현충원을 견학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대 간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안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안보 상황에 대해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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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고려대 세종캠퍼스-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20일 세종시교육청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를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3개 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의체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을 담당하며,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SEMO 수업 방법을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각 기관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발전을 고려한 공공기관 운영 및 교육의 실현이다. 둘째, 학교교육, 대학교육, 평생교육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공통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셋째,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시설을 공유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확대를 도모하며, 넷째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교육, 환경,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 효과를 발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가 생애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세종시의 학교 교육과 대학교육, 평생교육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세종시의 대표 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영 세종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3개 기관이 협력해 세종시가 지속가능성의 가치 안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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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4년 2학기부터 누구나 쉼과 놀이, 배움이 어우러진 ‘세종형 늘봄학교’를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8월에 실시한 참여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760명 중 3,932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희망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학기에 25개 학교에서 진행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과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핵심과제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모든 맞춤형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교실 운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 △마을 연계 온마을늘봄터 운영 △교육청 중심의 늘봄 지원 체제 구축 및 학교 지원 강화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이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음악, 미술, 체육, 과학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오후 늘봄, 연계형 늘봄 등 다양한 유형의 늘봄교실을 운영하고, 교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지역사회, 마을 등과 연계하여 ‘온마음 늘봄터’ 4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육공동체와 세종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은 학생들에게 쉼과 배움이 어우러진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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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 △황보름 작가의 독서 이야기마당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행사의 첫날인 9월 1일에는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김상근 작가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 작가로, 그의 작품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아이들의 독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깊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월 5일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홍민정 작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초청되어 ‘서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클래식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소개하고, 서양 음악사의 주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9월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동화극 ‘깜빡 깜빡 도깨비’가 무대에 오르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4일에는 베스트셀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독서 이야기마당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황보름 작가는 소설 속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과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학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독서 문학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강좌행사 안내/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들의 문화적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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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교육 분야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필수 요원의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 훈련과 도상연습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의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와 직속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학부모·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범정부적인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 교육공동체는 위기 상황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2일에는 세종시 관내 전 학교와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 훈련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며, 대피 절차와 응급 상황 대응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국제적으로 전쟁과 분쟁이 급증하며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을지연습은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세종시 교육청이 전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 교육공동체 전체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