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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최종안’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교원 의견을 반영하여 세종시 교원의 인사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 5월 14일까지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의견 수렴과 인사관계규정 개정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지난 8월,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개정안이 최종 심의·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자녀 교원 전보 시 가산점 부여 대상 확대 △개교 업무 협의체 참여 교원에 대한 전보 가산점 신설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출산과 육아, 신설 학교 개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을 통해 세종시 교원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교원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정책을 마련했다. 개정된 인사관리 원칙은 2025년 3월 1일 자 교원 정기 인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10월 중에 학교급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개정된 인사관리 원칙에 따른 교원 전보의 세부 일정과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3월 1일 자 정기 전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교원의 전보 등에 관한 인사관리 원칙 개정 주기는 예측 가능한 인사 행정을 위해 학교 근속기간을 고려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원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사 정책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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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교육주간’ 운영…학교 문화 개선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신규 구독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세종이와 자람이의 마음 챙기기』라는 주제의 그림말(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배포 홍보 포스터 사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일상과 마음 건강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사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긴장감, 불안,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학생들 간에 상호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마음건강 교육주간 동안, 각급 학교는 ‘‘난 항상 네 편이야’ 항상 지지해 줄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음 건강 홍보 운동 △사제동행 체육대회 △또래 상담 △문예 행사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이 있으며,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개학 전에 학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연간 6시간의 마음건강 교육을, 교직원에게는 연간 1시간의 자살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맞춰 마음 건강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 소통창구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 안심 버스 홍보 △마음건강 카카오톡 그림말 홍보 등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에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마음이 따뜻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통해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중·고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행동평가 척도 검사를 통해 담임 상담과 위기 학급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마음건강 교육주간’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정신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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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현재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 학생과 교원들은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생태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을 탐방했다.
마지막 날, 학생과 교원들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해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해 ‘SEJONG ♥ DOKDO’ 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 후, 울진 후포항을 거쳐 세종으로 돌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을 활성화하고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세종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내 우수 독도 교육 활동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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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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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8명의 합격자가 선발되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44명 △교육행정 5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구성되었다.
성별 현황으로는 여성 40명, 남성 18명이 최종 합격하여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24명, 30대 19명, 40대 15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9월 23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미 발령자 중 희망하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하여 실무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공무원들은 세종시 교육 행정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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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31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83명이 응시하여 254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9.75%로, 이전 회차에 비해 3%p 감소했다.
이번 검정고시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22세 △중졸 63세 △고졸 63세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3세였다.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들이 학업의 목표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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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 개최
세종·전북·강원·제주,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긴밀한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7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각각 주관한 협의회에 이어, 유·보통합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제3회 실무 협의회에는 각 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및 특색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방 보육업무 이관 쟁점 △특별자치시도만의 유·보통합 현안 등 주요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협의회, 정책 설명회,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지방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4개의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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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후 3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과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다양한 사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정기 점검 등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교실”을 추진하는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세종시교육청 내 모든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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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 및 신규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새롭게 출발하는 교원들에게는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에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상한 교원은 총 26명으로,△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총 76명으로,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장 12명 △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이다.
이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직무와 임무를 부여받아,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아이들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전수식과 수여식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을 기리고,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인재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종시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반영한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며,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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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 예방 강력 대응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27일,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했으며,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 조사, 신고 접수, 피해자 지원, 예방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첨단 조작기술 피해를 인지한 경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또는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맞춰 학교별로 ‘첨단 조작기술 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통신문 발송,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첨단 조작기술은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이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상호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교육청이 불법 첨단 조작기술로 인한 피해를 막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