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소담고등학교, 대만 송산고와 '글로벌 교류캠프' 실시
[세종타임즈]소담고등학교는 제2외국어 중점 학교로서 5월 31일과 6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함께 화상으로 '글로벌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2021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소담고 학생 43명과 대만 송산고 학생 35명이 참가했으며, 50분간 온라인 전체 모임과 소모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서로의 학교생활 공유, 대표 여행지 소개, 아이돌 문화, 중국어로 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양국 문화에 대한 호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류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은서 학생은 "1학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교류캠프를 통해 지금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대만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중국어과와 무역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캠프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며 "본교는 다년간 대만 송산고와의 교류를 통해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차근차근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7
-
세종시교육청, 6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 감성 나눔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하지현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 등을 다루며, 감정의 흐름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육 주체별 요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7
-
으뜸초 3학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으뜸초등학교(교장 정영애) 3학년 학생 75명은 6월 5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로 확장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경험했다.
전시회는 세종을 사랑하는 3인의 작가가 준비한 사진, 캘리그래피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작가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해설해 주어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 관람 후,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인문환경을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으뜸초는 학교를 벗어나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영애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
세종 소담고, '세계 환경의 날'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소담고등학교(교장 문민식)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소담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국내·외 생태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학습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기후 위기 정의 캠페인'을 기획해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등 우리 동네에서 폐종이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환경 운동, 쓰담 달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번 환경과 관련한 수업과 환경 운동을 통해,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민식 교장은 "환경교육은 생존의 문제"라며 "소담고는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행동을 지지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 감수성의 역량을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세종시교육청, '나성중, 꿈을 펼쳐라' 주제로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 개최
한누리길 그림산책‘꿈을 펼쳐라’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본청 1층에서 '나성중,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나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17점이 전시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다draw와' 자율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누리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2024-06-05
-
세종미래고등학교, '2024학년도 학교 방문의 날'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세종미래고등학교는 6월 1일 교내에서 ‘2024학년도 학교 방문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높은 호응으로 중학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4개 학과 자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과별 전문교과 교육과정의 체험과 교내 투어 등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세종미래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직업교육에 특화된 세종미래고의 강점과 학과 안내 등 학교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기숙사 탐방과 전문교과별 실습실 체험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교의 면모를 보여줬다.
‘학교 방문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수치는 평균 4.76점을 기록했으며, 본교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25명의 학생이 응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세종미래고의 4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 꼭 세종미래고에 입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미래고 학과 자치 학생은 “세종미래고에 재학 중인 선배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와 함께 열정과 실력으로 꿈을 이루는 선후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성식 교장은 “세종미래고가 사랑이 넘치고 실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거점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뚜렷한 꿈과 진로가 준비된 학생이 본교에 진학한다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생각해봄으로써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성별과 관련된 고정관념 사례, 성인지 감수성으로 달라진 사안 판결 예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사안 처리 절차 익히기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안 발생 시 개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긍정적인 양성평등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교직원들이 소중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6월에는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7월에는 관리자 대상 교육,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6-04
-
세종시교육청,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 활발히 운영 중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마을 아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학교 밖 스포츠학교인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을 지난 4월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동동 활동’은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 20개 학교에서 올해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전거를 포함한 15종목이 25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169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동동 활동’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주로 주말에 진행되며 일부 활동은 방과 후에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농구, 배구, 배드민턴 외에도 자전거와 수영 같은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학 중에도 ‘동동동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전거 종목의 경우 자전거를 전공한 체육 교사를 지도교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세종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문화 체험도 병행하고 있다.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는 방학 중 1박 2일 자전거 문화 체험을 군산으로 계획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체험을 다양화하고 있다.
조건행 자전거연맹 회장은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기르며 인근 지역 탐방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훌륭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동동동 활동’을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뜸중학교 김청후 교사는 “‘동동동 활동’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학생들과 함께 안전하게 세종을 넘어 전국 일주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동동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경기 관람, 친선 경기 등 스포츠 문화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2024-06-03
-
세종도원초, '자녀와 함께 공감 캠프' 개최
[세종타임즈]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아이들은 진짜 무엇을 원할까요?'라는 주제로 자녀와 놀며 배우는 '자녀와 함께 공감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 행사는 아버지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협조로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공감대와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도원초는 축구, 피구, 물총놀이 등 체육행사와 놀이 시간,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장과 강당에서의 캠핑 등 전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35가족, 123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부모님, 동생, 친구들과 함께 캠핑하니 너무 즐거웠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정기 아버지회 회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주관했는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진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항상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아버지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
쌍류초‘교육공동체 별빛 달빛 캠프’로 행복한 추억 쌓아
쌍류초‘교육공동체 별빛 달빛 캠프’로 행복한 추억 쌓아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 늦은 오후부터 6월 1일 토요일 오전까지 1박 2일간 연서면 포도나무 정원에서 ‘별빛 달빛 캠프’를 실시했다.
‘별빛 달빛 캠프’는 쌍류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장기자랑 공연을 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제기차기’ 등 교육공동체 놀이로 시작했으며, 특히 바쁜 일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쌍류초 교육공동체는 포도나무 정원에서 구운 항아리 고기와 시금치 된장국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내 끼를 펼쳐라’ 활동이 이어졌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노래, 율동,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캠프의 마지막 활동은 12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손에 촛불을 들고 속 이야기를 나누는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한 저녁 식사가 가장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한 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이번 캠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류초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행복 쌍류 교육’을 목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