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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 교사 대상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응급처치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8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마을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 마을 교사들이 아동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함께 학습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실제 사례 소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 교사들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세종 마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또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자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 마을 교사들이 성인지 감수성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도하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 마을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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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돌봄 공백 해소
해밀초 아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세종타임즈]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 여름방학 동안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해밀초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해밀여름학교’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1,014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밀초는 기존 방학 중에 운영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방학 중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해밀여름학교는 △특기 적성 △창의융합 △특강 △유초연계활동 △개별화 등 다섯 가지 주요 영역에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에도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이어가며,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심화 학습과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엄마, 아빠품 원데이 클래스’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해밀초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학 구조물 만들기, 수학 문제 유형 탐구, 채식 요리, 과학토론 등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동물 사랑 캠프’, ‘동아리 캠프’, ‘원어민 영어 캠프’, ‘창의 융합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해밀초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밀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방학 중 성장지원 학교 담당자인 김현진 교사는 “2023년에 겨울에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이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해밀여름학교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방학 때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우석 교장은 “방학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특성과 처한 상황에서 선택의 기회를 교육청과 학교에서 마련해주고, 마을이 이를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밀초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밀여름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학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방학 동안의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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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대상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 성료
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2024 방과후 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이끌어 생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총 5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청렴 교육, 학생 생활 지도, 안전사고 발생 시 지도 요령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을 제공하며,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사례를 접하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점차 성장하며 자신만의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한 태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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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생애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복지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 중심 동행 지원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는 모든 학생이 특별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려는 세종시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연수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하고,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강연,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기록을 담은 책의 저자와의 만남, 다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를 위해 강스인지학습센터 소장 강영리, 동패고등학교 교사 강지나,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전미경 등을 초빙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 특성 이해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사례 분석 및 학교의 역할 △차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으로,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등 많은 분들이 어려운 여건에 처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세종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그들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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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13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격 연수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되어 교감·원감 자격 연수생 53명과 1급 정교사 연수생 159명 등 총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자격 연수를 총 100시간으로 구성하며, 연수생들의 전문성과 심층적인 학습을 위해 원격 교육 과정과 집합 교육 과정을 혼합하여 13일 동안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토의·토론, 디지털 활용 실습, 교과 실기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여 연수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문제 행동 중재 방안, 갈등 상황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 활동을 실시하여 연수생들이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의 건강 관리와 예술·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내 몸 사용 설명서’, ‘내 삶 속의 차의 맛과 멋’, ‘향기 요법’ 등 특별 프로그램을 점심시간에 운영하였으며, 이 프로그램들은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감·원감 자격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학교 관리자로서 필수적인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을 비롯해, 교원 인사와 복무, 계약직 채용 및 관리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다.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생들은 미래 교육, 청렴 등의 공통 과정을 수강하였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유치원, 초등, 중등, 보건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했다.
특히, 초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과정 중 ‘부장교사 도전하기’ 프로그램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8월 13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연수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상용 초등 교사는 “이번 연수를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세종교육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로 돌아가,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로서 세종 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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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해밀·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 개최…지역교육생태계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8월 12일과 13일, 각각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와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마을 단위의 교육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해밀마을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는 전의면 꿈센터에 설립되었다.
이 두 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자치를 지원하며, 마을 단위 민·관·학 교육 협의체를 운영해 협력적 미래 교육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마을교육생태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와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세종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선진지 견학, 추진 준비단 운영 등 17개월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소식에서 “해밀마을과 전의마을의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터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세종시의 교육 생태계가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마을교육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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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 씨앗 발대식’ 개최…청렴 문화 확산 첫걸음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아 자라라, 청렴아 퍼져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청렴 씨앗 발대식’을 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발대식에서는 총 16명의 교직원이 ‘청렴 씨앗 단원’으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렴 씨앗 단원’은 세종시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기존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청렴 교육을 교육청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실시함으로써, 청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학교에 청렴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청렴 씨앗 단원들을 ‘홍보 분과’와 ‘교육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 분과는 8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청렴 홍보 자료를 개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청렴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분과 역시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과 퀴즈 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석해 청렴 씨앗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후 청렴 씨앗 단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 문화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다짐을 담은 청렴 서약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보람초등학교의 이영주 교사는 “청렴 씨앗 활동이 시작됨으로써, 청렴한 학교와 투명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의 씨앗이 뿌리를 내려, 학교에서 청렴의 숲이 풍성하게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 씨앗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해 내딛는 이 희망찬 첫 발걸음이 더욱 빛나고,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청렴 씨앗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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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 성료…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업무 고충, 과로, 심리적 부담, 특이 민원 등으로 인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부정적인 요소들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친 뇌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정신건강과 심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뇌 과학 관련 기구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는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감정 관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은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업무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와 상대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이 직원들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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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성황리에 종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배경으로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미래 업고 뛰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여러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 중 200여 명이 이번 캠프에 참여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여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진로 캠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진로 캠프는 '모두의 꿈, 진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 체험을 비롯해 △가상현실 체험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6개의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과 △댄스 △보컬 △연극 등 6개의 한국 문화 분야 프로그램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과 댄스 공연 등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에서 열정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꿈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며, 캠프 기간 동안 쌓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 대강당 로비에는 학생들이 캠프 동안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여름 진로 캠프가 학생들에게 신산업과 한국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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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전거 주차 질서 캠페인 전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지난 8일,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되었으며,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위원회 회원들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들을 거치대 인근으로 옮기며 현장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주변 상가에 전달하여, 주민들의 교통질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유일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위원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이용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람동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바른 자전거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의지를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자전거 주차 질서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주차하고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보람동의 교통 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의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