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 전담 TF 출범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대비… 2026년 7월 종합대책 마련

이정욱 기자

2026-01-21 15:03:19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 전담 TF 출범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들어서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 전담 TF」를 구성하고, 21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행복청 차장을 팀장으로, 행복청 관계 부서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등 교통 분야 전문기관, 공주대학교와 KAIST 교수진이 자문단으로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국가상징구역 교통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국가상징구역 당선작 설명을 시작으로 TF 운영계획과 교통 대책 수립의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TF는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강화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 집중 개선 ▶광역교통과 내부교통 기능의 효율적 분리·연계 ▶자가용 이용 수요관리와 주차 편의의 균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교통관리 등 5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CTX 역사 연계 방안, BRT 및 순환 셔틀 도입, 내부도로 체계 개선, 광역·내부교통 기능 분리, 주차 수요관리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 분석을 통해 대책 시행 전·후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교통 대책 TF를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구체화 연구와 연계한 교통 종합 대책을 마련해 2026년 7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이번 TF 출범과 킥오프 회의는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을 2026년 7월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