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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한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 대책 기간은 2월 8일까지 3주간으로 설정되었다. 이 기간 동안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지역 상품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싱싱장터 설맞이 특판행사와 사회적경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절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한부모가족, 결식 우려 아동, 저소득가구 및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금 및 특별난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과 온기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 및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상황실도 운영된다. 재난안전, 도로·교통, 쓰레기·급수 관리, 환경오염감시, 화재 특별경계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시 대응체계가 구축된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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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후보 공천 신청
[세종타임즈] 성선제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에 세종갑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하였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세종 갑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면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터닝포인트"라면서 "대한민국과 세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공천 여부에 대해 "후보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중앙당이 민심과 여론을 잘 살펴 최선의 공천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선제 예비후보는 대전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후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갖고 귀국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한남대 법대 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세종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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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세종(갑)국회의원 예비후보,세종 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노종용 세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 공약을 발표했다.
노종용 후보는 세종시 재정위기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점차 행복청으로부터 이관 받게 될 많은 공공시설 유지관리비 증가를 포함해지방채 발행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상환 등 세종시에 지속될 문제들을 해결할 돌파구 마련이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종용 후보는 현재 중앙부처, 공공기관 이전에 의존하는 행정수도 세종시 건설의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지정,세계적인 도시로 변모시켜나감과 동시에 충청권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세종시 완성 로드맵에 근본적인 변화를 줘야만 세종시가 생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종용 후보가 발표한 “세종 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는 세종시 내에 연구, 교육, 문화, 예술 복합단지를 조성해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정주하면서다양한 문화와 어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제적 도시를 만들고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pop, k-food, K-webtoon과 e-스포츠 등다양한 국내 문화와 접목한 새로움을 창조해가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인근 대도시인 대전·청주의 쇼핑·온천과 과학기술연구, 공주·부여의 역사·문화와 세종시의 K-culture가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국내외 방문객들이 충청권의 다른 도시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상생하는 메가시티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켜 인천국제공항-서울,수도권간 형성되어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관문을 포함해 해외 여러 국가와도 손쉽게 교류할 수 있는“대한민국 제2의 글로벌 관문”으로 만들고 관광객과 인재들을 폭발적으로 유입시킴으로써 충청권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수도권과 차별화 되는 국제적 교육,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전국 어디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 전주, 광주 등 중남부 권역의 교육, 예술·문화 서비스 수요를 해소시키고,교육, 문화·예술 거점을 구성해 교육, 문화·예술의 수도권 편중현상을 극복하고 인접 도시들과 균형성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후보는 “세종시 글로벌 특구를 통해 지방재정문제를 해소하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행정수도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이를 통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에 대한 감각과 외국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되고 교육의 질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며,세종시내에 우리시민들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주장 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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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윤도경 감독 테라프티서 첫 공개
한국영상대 졸업생 윤도경 감독의 <Your Voice> 스틸컷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졸업생 윤도경 감독의 영화 <Your Voice>가 다음 달 6일 OTT플랫폼인 테라프티에 처음 공개한다.
한국영상대와 테라프티의 공동 투자를 통해 제작된 <Your Voice>는 서로의 외형을 모르는 지나(최경민)와 재우(김동우)가 익명 어플을 통해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로맨스 영화다.
무엇보다 <Your Voice>의 제작진은 한국영상대 졸업생과 재학생으로만 이뤄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학생들의 작품이 치열한 시나리오 콘테스트 경쟁을 뚫고 OTT시장에 선보였다는 점에 큰 이목을 끌고 있다는 평이다. 제작에는 함충범 교수와 이도균 교수가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탰고 조연출 및 촬영, 조명, 음향 등 제작의 모든 부분에 학생들이 한 데 힘을 합쳤다.
<Your Voice>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목소리’와 ‘대화’가 가지는 힘에 집중했다. 어렸을 적 한국에서 입양된 ‘이지나’는 요새 음성 통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재우’라는 본 적 없는 한국 남성과 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재우는 지나가 한국에서 입양되었고 자신과 고향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한국과 자신 고향, 그리고 여러 도시를 소개해 준다. 이지나와 만나고 싶은 박재우, 박재우와의 만남을 운명에 맡기고 싶은 이지나. 전화로 깊은 교감을 나누던 둘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싹트고 있고 서로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져만 간다.
윤도경 감독은 “영화 제작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한국영상대학교와 테라프티 덕분에 영화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8개월간 함께 고생해 준 스태프와 배우들, 작품 제작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함충범 교수님과 이도균 교수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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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주민자치회와 자율방범대의 합동 순찰로 범죄예방 강화
연서면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 순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주민자치회와 봉암남녀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30여 명과 조치원지구대가 참여해 연서치안센터를 시작으로 학교 주변, 유흥가, 원룸 밀집지, 굴다리 등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
김학용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연서면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호 봉암남성자율방범대장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합동 순찰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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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달 이륜차 안전 캠페인 및 포상제로 안전사고 예방 나서
이륜차 안전운행, 행복 배달의 시작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나성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배달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에는 담당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33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배달 이륜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 대상으로도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륜차 포상제를 도입하여 안전한 운행을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이륜차 관련 안전 신고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륜차 안전 신고 건수는 총 703건에 달하며, 이 중 많은 신고를 한 시민 11명을 포함한 대상자들에게 총 6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세종시는 올해에도 이륜차 안전 운행 캠페인과 포상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경찰청의 이륜차 신고 앱 ‘스마트 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되면서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륜차 운전자분들의 안전한 배달을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신고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하며, 이륜차 관련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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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속도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토지매매계약 지연으로 인해 늦어졌던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세종스마트시티 주식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5-1생활권은 2018년 국토교통부 주도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받은 지역으로, 선도적인 지능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선도지구 약 10만 평은 사업법인에 의해 조성되며 스마트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선도지구 조성 일정, 당면한 현안 사항들을 검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시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경기 악화와 상가 공실률 증가 등 사업법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스마트혁신 기술 기업들이 국가시범도시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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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음달까지 불법 정당 현수막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까지 법령을 위반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과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변경된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현행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당 2개 이내로 제한되며,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에는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다. 현수막 크기는 10㎡ 이내로 제작하고, 정당명, 연락처, 게시기간을 5cm 이상 글자 크기로 표시해야 한다.
시는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에 정당 현수막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치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자진 시정을 요구하며, 미이행 시에는 시에서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정당 현수막 설치 요령을 정당과 옥외광고업체에 홍보하여 옥외광고물법이 현장에 잘 반영되도록 현장점검과 정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고려한 법률 준수를 강조하며, 불법 광고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세종시의 노력을 반영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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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한당탑’ 등 부도 2기와 궁내부예산서류 등 문화재로 지정
‘전의 비암사 청한당탑’ 세종시 문화유산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립조세박물관 소장의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1714년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석조부도로, 탑신석의 특징과 명문으로 인해 시 지정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근에 위치한 ‘비암사 승탑’은 청한당탑과 나란히 자리하며, 그 독특한 세호형 조각은 조선시대에 유행한 묘제 석물과 불교적 석물의 영향 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국립조세박물관에 소장된 ‘궁내부예산서류’는 조선 말기 황실 예산 관련 서류로, 대한제국기 황실의 재정 운용과 정부 조직, 인적 구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 자료다.
‘선혜청응봉’은 고종연간 선혜청의 수입 예산액 기록으로, 호서지방의 내용을 포함해 충청지역의 세금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사찰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개인 소장 문화유산의 발굴, 지정, 보존에 힘쓰며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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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
최민호 시장, 퀀텀빌리지 조성 정부 지원 당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면담에서 최 시장은 퀀텀빌리지 조성,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구축 등 시정 4기의 주요 전략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양자팹은 광자, 이온트랩, 중성원자 등의 연구를 위한 양자소자 제작·생산 시설로, 과기부의 양자팹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 시장은 지난해 9월 큐에라, 카이스트와의 협약과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의 연계 등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시는 사이버보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퀀텀시티로 도약하고,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