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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사업으로 발굴한 실개천 걷기 행사에 꽃복숭아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정원을 가꾸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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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산불 예방'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봄철 영농시기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회원 등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금지 및 영농부산물 처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이동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면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 우리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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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세종시 청년들의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청년 미래 적금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종시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36개월 동안 저축을 하면 세종시도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최대 연 5.05%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약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2024년 4월 22일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희망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024년 4월 29일 9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 대비 지원 인원을 확대하여 총 1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시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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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을)원외위원장, “패배에 머물러서는 안돼”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을) 조직위원장 이준배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19일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은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 환골탈태해 젊은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의 민주화와 유능한 정당으로서의 변모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러 가지 총선에 대한 패배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많은 발언이 있었으며, 특히 이준배 세종(을) 위원장은 "책임보다 반성이 먼저이다."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꾸려나가야 한다. 누구에게 부탁하고 의지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세종(을) 이준배위원장 외 14명 위원장으로 구성된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TF를 구성하여 향후 이번 총선패배에 머물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당을 쇄신하는 일을 해 나가는데 원외 당협위원회의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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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 익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9일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세종·익산 연계 금강 문화권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백제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와 익산시를 잇는 금강 자전거길 코스를 함께 개발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과 익산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관광활성화 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과 세종은 금강과 백제문화권이라는 공통배경이 있다”며,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역사와 미래가치를 담는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금강 권역인 충남·세종·전북 등 10개 시군을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 상품으로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6년까지 추진한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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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인물 임난수장군 탄신 682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의 역사 인물 임난수 장군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4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탄신 682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나는 고려의 장수다’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길놀이,북을 울리는 명고 합주, 임난수 장군의 활약상을 그린 연극 등 문화공연과 헌다례, 장군상 시상(모범 군인 및 경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행사이다.
‘독락문화제’는 임난수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매년 4월 22일 개최하는 행사로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사이군의 충절을 실행한 임난수 장군을 널리 알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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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주민자치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주민자치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가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목표로 ▲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 ▲ 공동 사업 개최 및 지원 ▲ 시민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교류 사업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세종시의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주민자치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센터장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핵심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미나, 공모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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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본격 업무 개시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현황(안)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인은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여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종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 및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윤언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인근의 네이버데이터센터 등 400여개 첨단기업·연구소와 함께 교육, 연구, 창업·취업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교는 올해 9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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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정면,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지난 19일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은 소정리 일대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 기간 동안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일몰 전후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수시로 마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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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새롬 건강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새롬동,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로당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새롬동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하임리히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건강 조사표를 작성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새롬동은 지난 16일 새뜸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복지 홍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르신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보건 및 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