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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11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내 위치한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에 부여된다.
이 현판은 가게의 기부 참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홍보 및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여를 장려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일조원세탁소는 기부금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 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도선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착한가게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로 인정받은 11곳의 가게와 상생하기 위해 5월부터 상품권 사업 및 밴드를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원기 부위원장은 "나성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세탁소가 기부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모인 기부금은 나성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나성동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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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통장협의회, 봄꽃 심기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한솔동, 민관협력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서 통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이 지난 17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솔동 통장협의회와 세종 중부발전 소속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참여자들은 한솔동 일대에 페추니아 꽃 1,000주를 심으며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동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제공했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봄의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람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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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남양유업 세종공장 방문해 화재안전 중점 점검
세종소방서 남양유업 세종공장 현장 지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화재 위험이 큰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안전관리의 실태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또한,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요 시설의 현장을 확인하여 소방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인 만큼 화재 예방과 취약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며,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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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행사 실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환경행사 다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세종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 관련 행사를 포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로,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포함한 시 소속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이 꺼지며, 상가와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불을 끄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하이라이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극곰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탄소중립 OX 퀴즈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걷기, 자전거, 버스 등의 이동 방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가입 사진, 소등 행사 참가 사진, 걷기·자전거·버스 타기 인증 사진을 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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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개원식 갖고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올해 1월 3개 팀 29명으로 구성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는 진흥원 설립 초창기로 운영비 8억 원과 사업비 50억 원 등 58억 원의 예산으로 신중년센터, 청년희망내일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위탁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수출 통상 지원 등 사업을 발굴·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관련 기능이 분산되어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준 초대 원장은 “세종시의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기업이 찾는 기관이 되겠다”라며“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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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 정신건강 수호
왼쪽부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양정훈 센터장, 제32보병사단 김관수 사단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7일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관수 소장)과 정신건강 증진 및 안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개최됐으며 권계철 원장과 김관수 사단장, 양정훈 센터장 등 각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병들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의학적 자문을 비롯해 인력·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 및 부대 종사원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와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계철 원장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의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즉각적인 치료 연계나 심층 상담을 진행해 군부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부대 사고를 방지하고 젊은 장병들이 행복한 병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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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대재해 안전보건 점검회의 및 전문가 초빙 특별강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17일오후 3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회의 개최 및 간부들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참여하여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조언과 함께 ‘중대산업·시민재해의 이해 및 현장 예방활동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의 주요내용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처벌규정 ▷재해 발생시 대응 방법 등 현장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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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아동의 생태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와 MOU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가 16일 소셜캠퍼스 온 세종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 습득을 통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전문법인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현재 수탁 운영 중인 7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생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생태주기별 친환경 학습프로그램 운영 협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아동 중심의 맞춤식 산림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다함께돌봄센터는 고운남·다정·도담·반곡·새롬·소담·종촌다함께돌봄센터이다.
양 기관은 이날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상호협력함으로써 세종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품질 아동 돌봄환경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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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각 연구소 4월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가4월 24일 수요일 저녁7시에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문화와 도시 :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로 4월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온전한 행정수도를 만드는 일은 국가적 과제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여야 정당 모두는 4·10 총선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공언했다.
‘새로운 생각’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문화의 힘이라고 판단한다. 어느 나라나 행정수도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민국 행정수도로 발전할 세종에 걸맞은 문화의 틀을 갖추기 위한 새로운 발상과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추진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새로운 생각’ 조상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권선필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권 교수는 타운홀미팅제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정책가로 세종과 충청권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체 운동에 앞장 서온 실사구시형 전문가다. 지정 토론에는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새로운 생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거 정책토론회부터 시작해서 일자리, 교육, 건강을 다루고 이달 문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생각’의 공개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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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세종도시교통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광역이동 운행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도순구 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