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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어린이들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느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에는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보면서 참여와 관심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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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소정면 내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대상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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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하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에 총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단원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단 선서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이 안내되었다.
또한, 단복 지급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발대식에서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조치원소방서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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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공건설현장 산재예방, 발주공사 안전보건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4일 지자체 발주공사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발주자와 도급자의 업무 구분 및 책임을 명확히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법률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에 대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지자체 발주공사의 안전보건교육 필요성, 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교육은 특히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사감독관과 발주업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공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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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 도입
생태독성 검사로 안전한 물 환경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생태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공하수의 수질검사 강화에 따른 생태독성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연구원은 올해 시험 공간을 확장하고 배양 및 시험에 필요한 추가 장비를 구매하여 검사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생태독성 검사는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의 물벼룩을 시료에 투입하여 24시간 후 치사율을 측정함으로써 환경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을 확인하는 시험법이다.
이달부터는 처리용량 500㎥/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검사를 확대하여 연말까지는 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독성 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하고 물벼룩 배양법을 습득,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숙련도 평가를 통과하며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3월부터 세종시 수질복원센터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한 독성 검사를 시작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독성 검사의 자족기능 확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생물검정을 통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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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가정, 다문화 가구,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에 대한 환경유해인자의 측정 및 진단과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는 친환경 벽지나 바닥재 교체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을 통한 개선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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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들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2023년에는 총 78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24개 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해 세종시 내의 도서관,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쳤다.
올해의 참여자들은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 수당과 1일당 교통비 3000원, 식비 8000원 등의 활동실비가 제공된다.
참여 가능한 기관으로는 세종시 소재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중년센터는 모집 기간 이후 참여자와 참여기관 매칭을 진행하고, 오는 11월까지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신중년 여러분이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면서 인생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에 선순환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서 펼치는 새로운 도전과 발걸음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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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구성원으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 3월 전임 위원들의 임기 만료 이후 및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글을 포함한 문화도시 사업 관련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향후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제안,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위촉식에서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한글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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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신청 환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는 국토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업 효율성을 검증하는 절차인 민자적격성조사를 25일 KDI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민자적격성심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심사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시속 180㎞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세종-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의 경쟁력 강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와 충청권 3개 시도는 C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바라는 충청권 주민의 뜻을 반영해 지난 2월부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세종시·대전시·충북도의 부단체장이 참석해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 향후 목표 일정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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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에서 봄 행락철에 대비한 합동순찰 실시
세종남부 금남파출소, 봄철 민경합동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는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기동순찰대 등이 참여하는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합동순찰은 23일 야간에 진행되었으며,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은 금남면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금남근린공원, 대평시장, 게임 및 풍속업소 주변, 외국인 원룸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제중심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안전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시장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버튼을 활용한 신고 절차에 대한 시연도 진행되어 도시 스마트 방범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인 금남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방범용 CCTV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