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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 경로잔치로 지역 어르신들께 효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가 22일 연동면 명학리를 포함한 9개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동면 적십자는 매년 4월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무의탁 노인을 찾아 결연을 맺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다.
민명주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봐온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동면 적십자는 연말에도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매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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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회용품 줄이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할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모형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환경 문제 인식이 높아졌으나, 실제 행동 변화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위원 위촉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관련 정책 현황, 문제점,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퍼포먼스와 개인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협력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년을 다회‘용’의 해로 지정하여 자원순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세종형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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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공동캠퍼스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행정부시장은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는 동선을 따라 체육관과 기숙사까지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세종공동캠퍼스가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상호 융합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구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가 입주 예정인 임대형 캠퍼스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준공을 마치고 9월에는 본격적인 개교를 앞두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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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7억원 규모 학교급식 지원계획 확정
학교급식에서 사라지는 과일? 세종은 달라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27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 세종산 식재료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식품비 지원 등을 포함한다.
세부적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으로 학교급식에서 과일 제공이 지속될 수 있게 되어 이번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종산 한우 12톤을 이용 도축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며, 쌀과 감자, 양파, 대파 등 다소비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된 21개 농산품목도 45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년간 모든 급식일에 세종산 고품질 쌀을 지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무상급식 세종산 추가지원 사업은 농업인과 학교 양쪽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보석 같은 사업"이라며 "공공급식센터, 의회, 교육청, 관내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종산 우수 식재료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는 89%, 학교의 만족도는 82%를 기록하였다고 시는 밝혔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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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 조치원읍에서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내에 새로운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개장했다.
이 놀이터는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것으로, 208㎡ 규모로 조성되었다.
개장식은 22일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현판 게첨,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시민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본 디자인 설계 및 조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어린이 제품안전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의 그물놀이기구, 스폰지 수영장 폼핏존, 상상꿈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에서 9세 아동과 그 보호자에게 무료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단체예약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며, 이후 7일부터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예약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이용 정원 범위 내에서 병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형 실내놀이터가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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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개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중심지인 '번암행복드림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478㎡ 규모로 건립되었다.
구조는 각 층별로 마을카페, 주차장, 공유주방, 세종형 실내놀이터, 실버헬스케어센터, 프로그램 다목적실, 노인통합돌봄센터,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의 개관은 조치원읍의 도시재생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센터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번암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집수리 공동체를 만들어 노후 주택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번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와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번암행복드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주민 공동체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번암행복드림센터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번암리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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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찾아가는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열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원한 물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사람이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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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탈 1회용품 실천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용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은 ▷1회용컵 대신 개인컵 생활화(포장 시 텀블러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스프링, 플라스틱표지 등) 사용 안 하기 등이다.
또한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손수건 사용하기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등도 병행 추진된다.
특히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시 청사 등 공공기관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하고, 점심시간 대에 청사 출입구에서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실천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청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QR)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 폐기물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부터 탈 1회용품 추진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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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동면 복지사업인 ‘숨은 복지 찾아주기’ 일환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가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동면은 지난 17일 첫 번째 사업 대상지인 응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큰 관심사인 기초연금 상담부터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무더위를 대비해 냉방기 작동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살폈다.
조성호 응암1리 이장은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도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시골에는 정보가 부족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연동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들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가 연동면 모든 마을회관에 혈압계를 기부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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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지역 농가 일손 보태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내판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일손 지원을 받은 박승갑 씨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못자리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번기에 직접 현장을 찾아 큰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계획이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