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마야마루출판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및 웹소설 멘토링데이 개최

이정욱 기자

2024-11-11 16:11:45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웹소설 제작사인 ㈜마야마루출판사와 가족회사를 체결하고 웹소설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마야마루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회사와의 멘토링 통해 재학생 신인 작가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마야마루출판사는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맞춤형 우수인재(웹소설작가, 웹소설PD 등 웹소설 산업 분야 인재) 추천 ▷재학생 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교육 ▷산학공동 및 협력을 통한 웹소설 산업 분야 기술 및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서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마야마루출판사는 가족회사 협약의 첫걸음으로 ‘한국영상대-웹소설 멘토링데이’를 개최해 웹소설전공 3학년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1대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데이에는 마야마루의 권용회 부대표 등 기획편집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해 밀도 있게 피드백을 진행했다. 

 

마야마루출판사의 군용회 부대표는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의에 감탄했으며 예비 작가들의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깃든 작품을 보니 앞으로 우리 웹소설 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욕심나는 작품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 이 자리에 출판 계약서를 챙겨오지 못한 게 아쉬울 지경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와 소통해서 더 많은 작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안종찬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웹소설은 빠르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분야 중 하나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산업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웹소설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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