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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노인 대상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자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텃밭 가꾸기를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사업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새샘마을4단지, 새나루마을12단지,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하는 노인들에게는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의 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과 모종이 제공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공동체와 협력하여 보조강사를 통한 지원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텃밭 활동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실버텃밭 사업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및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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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소방공무원 대상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 운영
소방본부, 도심 속 정원에서 마음 건강 '튼튼히'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6월 18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방청 마음건강조사 결과, 소방공무원 중 상당수가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오감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꽃잎 향기 테라피, 허브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수목원 해설사와의 둘러보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직 내 단합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서장과 일선 직원 간의 '리버스 멘토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돕는 과정이 될 것이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치유 프로그램이 현장에서의 반복되는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소방본부와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수목원 내 식물자원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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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 개최
우리 동네 소극장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극장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7월 11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의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나눔음악회'가 계획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복컴 문화살롱 행사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포용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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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 밤을 밝히는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15일 재가동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5월 15일부터 재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에 위치한 음악분수를 오는 15일부터 다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한 이후, 조명과 분수 노즐 등의 정비를 마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한 차례씩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분수의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세종엔' 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음악분수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단장한 음악분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재가동을 통해 세종시의 여름 밤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빛의 축제로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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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효행자 6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강희옥 씨, 김동일 씨, 심복보 씨, 오영숙 씨, 이종욱 씨, 임경훈 씨가 선정되어 그들의 효심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행사는 죽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세종시 경기민요보존회의 민요 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전시하고, 옛날 교복을 입고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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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곡교 재가설 공사 완료로 10일 개통 예정
세종시‘대곡교’재가설 공사 완료, 10일 개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소정면 인근을 지나는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대곡교'의 재가설 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10일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대곡교는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붕괴된 후, 길이 45m, 너비 7m의 새로운 교량으로 재건됐다.
이번 공사에는 총 13억 8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2월 착공 이후 약 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재가설 초기 설계는 하천법에 따라 기존보다 2.6m 높게 계획되었으나, 고령층 및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고려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1.1m 낮춘 아치 형상으로 재설계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대곡교 개통으로 그동안 겪었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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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 최종 점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24 세종낙화축제'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축제 동안 발생했던 교통과 주차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예상되는 높은 관람객 수를 고려하여 세종중앙공원 주차장을 비롯한 주변 12개 주차장에 총 3550면을 확보하고, 이들 주차장에는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입출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나성3교에서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까지는 일방통행만 허용되며,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은 금지된다.
또한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어울링' 이용자들을 위한 반납장도 중앙공원 일원에 2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 방법은 어울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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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학생건간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설치하는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오는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소아청소년 건강 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제1형 당뇨를 비롯한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측만증 등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 실시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세종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가 원활히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학생건강관리의 중요성이 크고 요구도가 증가하는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학생건강 실태조사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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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대표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1소위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법사위 소위 통과 직후 소병철 소위원장과 인사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 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7일 국회 법사위 1소위를 통과하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형식적 절차인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게 되었다.
현재 세종시에는 시·군 법원만이 존재하고 있어 세종시민들은 사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대전까지 왕래하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인구와 이에 따라 늘어난 사법수요에 대응하고, 세종시민들에게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년 3월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후 강준현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소병철 법사위 간사, 박범계 법사위 위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세종지방법원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대법원을 찾아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친전을 전달해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이러한 강 의원의 노력으로 법사위 1소위에 지난해 말,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상정되었으나, 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계류 중이었으나 마침내 5월 7일 법사위 1소위를 통과했다.
이로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9부 능선을 넘은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더불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세종을 위한 시민들과의 주요 공약들을 전부 이행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공약들을 모두 이행하게 되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은 증가하는 세종시민의 사법수요를 충족시키고 과도한 대전지방법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는, 세종시와 충청권에 모두 필요한 법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를 입법·행정·사법 명실 3부를 두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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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꽃을 피우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하차도우미 20명이 참여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의 장날을 맞추어 실시되었다.
매월 3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읍면 정류장과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창립 초기부터 교통서비스의 특화된 제공을 위해 지난 해 기준으로 세종전통시장의 13개 노선과 금남대평시장의 6개 노선에서 총 2,388명의 승객들에게 승하차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