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적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사회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세종대왕과 한글의 역사적 의미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한글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섬김의 이성원 소장이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특히 놀이를 기반으로 한 학습 방식이 도입되어 아이들은 한글을 단순한 글자 학습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글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거운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더욱 확산시키고, 아이들이 한글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강의가 아이들에게 한글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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