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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자 및 미래산업 분야로 장기발전 전략 구체화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세종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양자 등 신기술 분야의 과감한 도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단장은 세종시의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양자기술과 같은 미래지향적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세종시의 성장률 둔화와 혁신 자원 및 산업 기반의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초격차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인 '세종시 장기발전 전략'에서는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그는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이미지를 넘어 고품격 명품 도시로서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면서, 청년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인재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에 대한 장기 주택 및 지방세 감면과 같은 인센티브를 통해 인재를 유치하고 창업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을 통한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은 세종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종 내일포럼이 세종시의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시정 현안과 미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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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과 장군면 연결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완료
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넓어졌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대교선'의 확·포장 공사를 3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고운동, 장군면 및 공주를 연결하는 이면도로로, 그동안 보행인구가 많은 취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2017년부터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된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대교선은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이로써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불편과 안전사고 해소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는 연기면 수산리의 쌍수선과 전동면 청송리의 봉청선 등 다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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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집 방문으로 보육환경 점검 및 체험활동 진행
최민호 시장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102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일과 3일에 걸쳐 세종시청직장어린이집, 조치원 동화나라어린이집, 죽림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육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날 행사로 최 시장은 원아들과 함께 샌드아트, 꽃꽂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소감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세종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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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주민 문화복지 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의 새로운 복지문화활동 거점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여가 활동 거점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3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주민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 사업은 총 2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 변경하여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내에는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관련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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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메세나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와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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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당협위원장,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 참석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을) 당협위원장 이준배는 1일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024년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 참석하였다.
해양경찰은 지난해 4월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이준배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 내부역량·해양주권․해양안전․해양치안․해양환경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 52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은 해양안전, 친환경 분야 등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해양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2명을 추가 위촉하고,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참여한 위원 4명에게 감사장 또한 전달했다.
이번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안보·안전·혁신 3대 축에 기반해 6대 모멘텀을 정책동력으로 해양경찰의 2024년 주요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소개됐다.
위원들은 미래 해양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데이터·행정 혁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변국과 대등한 해양경비력 확보 차원에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경비법 근거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해운 분야에 배터리 탑재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도입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화재에 대응 가능한 선제적인 방제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준배 자문위원은 “바다 안전과 관련해 대국민 중심의 민생정책과 문제 해결형 조직관리를 위해 국민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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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2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곳곳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정동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을 앞두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5개 직능단체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와 근린공원,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을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 공터 주변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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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반려식물의 화분갈이를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내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직장인과 맞벌이 가족도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배려하여 시간을 조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는 법을 배우고, 정서적 소통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제공하여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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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막대사탕을 활용한 나만의 사탕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 '이도'의 이용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며,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어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종시립도서관은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420명의 참여자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하여 독서 입문기 아동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종촌 복합커뮤니티 공공도서관에서는 작사·작곡 체험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프로그램과 친환경 준비물을 활용한 '그림책 속 환경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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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한 최민호 시장, 검사 과정 점검 및 직원 격려
최민호 시장,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감염병, 식품, 대기환경, 수질, 축산물 및 가축전염병 검사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검사량 증가로 인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연구원의 분야별 검사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검체 처리 및 시료 분석 과정을 살펴보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매우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7월 조치원 청사에서 개청한 이래, 현재 감염병연구, 식품연구, 환경조사, 수질분석, 축산물분석, 질병진단조사 등 6개 부서에서 다양한 연구와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