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치원읍, 마을 현안 발굴하는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조치원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마감일까지 조치원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 수립의 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주민자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금남면 주민자치회, 감성초·금남초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5일 감성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감성·금남초등학교는 지난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인 ‘개천에서 용 말고 등불 낳다’를 협력 추진하는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체험자원 등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청소년 창의·인성 함양에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등 상시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교육발전을 위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도 1월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축산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2020년 5월 4일 신축 이전을 완료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며 농업용EM, 생활용EM, 축산용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총 5종이다.
농업용EM은 토양 환경 개선, 생활용EM은 도시텃밭, 화분관리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하며 축산용 미생물은 사료효율 향상 및 악취개선에 효과적이다.
미생물배양센터는 비대면 무인공급시설이 구비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급절차는 유용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제출 후, 적정 공급량에 따라 미생물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분들은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
-
세종GKL휠체어 펜싱팀, 최강자 입증
세종GKL휠체어 펜싱팀, 최강자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삼성SDI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휠체어펜싱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올해 첫 전국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도별 선수 60명, 임원 및 관계자 50명 등 1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재훈 선수는 남자 에뻬A, 사브르A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플러레 A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천희 선수는 에뻬B에서 금메달, 사브르B와 플러레B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디지털뉴딜 핵심,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 육성
디지털뉴딜 핵심,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 육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뉴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인공지능·블록체인 교육을 운영 중인 가운데 각 과정별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인 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3년까지 인공지능, 블록체인 전문 인력 58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본, 중급, 고급의 단계별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세종시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이 중급 4개반, 고급 4개반, 블록체인이 기본 1개반 중급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머신·딥러닝 활용 AI 기술을 활용한 텍스트 마이닝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블록체인 기본 기술 이더리움_하이퍼레저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 및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한다.
2022-04-05
-
스마트도시 세종, 역사와 가치로 배운다
스마트도시 세종, 역사와 가치로 배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세종 도시살이’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세종 도시살이’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강좌는 국토연구원과 연계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세종시를 조명할 예정이며 전문가, 대학교수 강연으로 총 8회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의 ‘도시를 향유 할 권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6일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이 ‘우리 생활 속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3일은 ‘빅데이터로 세상 보기’를 주제로 장요한 국토연구원 데이터랩 팀장이, 10일은 ‘인간정주의 종착역: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주제로 김대종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어 17일은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을 주제로 정석 서울시립대교수가, 24일은 ‘세종시가 일구어 낸 역사’를 주제로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5월 31일은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의 ‘세종학의 지역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이 열리며 6월 7일은 주유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지속가능성, 도시, 그리고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번 강좌가 마무리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이춘희 시장은 “스마트도시로서의 세종시를 이해하는 동시에 역사와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도시생활을 영유하는 미래시민으로서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
-
세종시, 베트남 투득시와 교류협력‘첫 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투득시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시는 5일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응 우웬 키 풍투득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이 날 첫 만남을 갖고 상호 도시발전 현황 공유와 미래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득시는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시 내 조성되는 스마트도시 개념의 신도시로 2021년부터 2040년까지 경제특구 및 창조혁신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세종시와 유사한 도시건설 성격을 갖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투득시에게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과정,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투득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투득시는 이같은 세종시의 교류협력 의사를 반기면서 양 도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시는 투득시와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회의는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첫 걸음으로 21세기 신도시의 모델인 세종시의 지향 이념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세종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심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05
-
세종시 '제1기 일·생활균형지원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제1기 일·생활 균형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생활 균형 지원 시책 발굴과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강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일·생활 균형 지원 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사, 관련 기관·단체 추천자 등 위원 등 위촉직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방향과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의 조정 등에 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초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지원 사업 추진 방향 및 현안보고를 통해 세종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부서 내 일·생활균형 지원 전담팀을 지정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워라밸 문화확산 선포식 및 우수 사례 전파 등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가정환경, 여가·문화·건강 실태, 시민요구 사항 등 일·생활균형 현황 실태조사를 통해 근로 환경 분석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생활 균형 지원 시책 발굴, 관계 기관 협업,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워라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일·생활균형 시책을 발굴하고 문화 확산으로 일과 삶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 시민의 행복 지수가 높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5
-
세종시 핵심현안, 국정과제화 총력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굵직한 시정 현안들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는 6일 서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세종시 차원의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과 ‘시 현안과제’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앞서 대선 후보 당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 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시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장이 면밀히 공약을 분석하고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과 13개의 ‘시 현안과제’를 발굴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도지사 간담회 직후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인수위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시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지난달 31일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7대 공약 이행방안과 13가지 세종시 현안과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는 인수위 균형특위 뿐만 아니라 각 분과와도 지속 소통하며 국정과제에 시 핵심 공약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시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동해안 산불 피해 관련 국가중요자원 시드볼트에 영구 보존키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울진과 삼척지역의 산림자원과 천연기념물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을 위해 울진과 삼척지역의 금강송과 황장목 등 소나무 종자를 비롯해 처진소나무, 향나무 등 천연기념물 식물 종자를 ‘글로벌 시드볼트’를 통해 영구 저장키로 했다.
시드볼트는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식물의 멸종을 막고 유전 자원을 보전하는 시설로, 전 세계에서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와 대한민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울진과 삼척지역에는 사적 제524호인 준경묘, 영경묘를 비롯해 금강송과 황장목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황장목은 경복궁 목재로 사용될 만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위치한 문화재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식물종자에 대해 영구 보전 및 보호하는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영구저장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에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기념물 식물종자의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 산불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키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강원도 울진과 삼척은 물론 권역별 실태 조사를 통해 가치 있는 식물종자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구 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