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강보행교 활성화, 시민 목소리 담는다
금강보행교 활성화, 시민 목소리 담는다
[세종타임즈] 지난 24일 개방한 금강보행교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연말까지 ‘금강보행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민의견 청취는 금강보행교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건물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시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향후 금강보행교 운영·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견은 세종시 전용앱 ‘시티앱’에서 가능하며 ‘세종투표’를 통해 금강보행교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해 금강보행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31
-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주택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자 대표회장 및 시민,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 관계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택 관련 주요업무계획과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업무개선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청취, 현안사항을 논의하면서 최근 주택 동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올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는 공동주택 민관협의체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과 관리 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거주 환경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세종-영국 벨파스트 도시혁신 분야 협력 강화
세종-영국 벨파스트 도시혁신 분야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영국 벨파스트 시가 창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혁신산업 등에 대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분야 연구와 제3국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온라인 화상으로 열린 ‘한·영 혁신 트윈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영국 벨파스트 시와 중장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 혁신 트윈스는 양 국 지자체를 연결해 도시의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투자 증진 및 공동경제 번영 등을 도모하는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산하 지역혁신공단으로부터 벨파스트 시와의 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 받고 지능형도시와 모빌리티,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중·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구 34만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 벨파스트 시는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으나 1970~8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을 겪으며 크게 쇠퇴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디지털·금융·사이버 테크놀로지·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심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양 지역의 주요 산업 및 집중 분야를 서로 소개하고 향후 양 도시의 원활한 교류 및 지속가능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양 도시는 그간 교류를 바탕으로 중장기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연구개발, 양자 무역 활성화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존 월쉬 벨파스트 시장은 “그동안 양 도시가 창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혁신산업 등에 대해 서로 공유·협의한 과정은 향후 두 도시가 우호를 다져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기술 소유 기업인 ㈜마스코리아, 오이스터에이블, ㈜에스테코, 엘비에스테크, ㈜매스아시아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기업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스마트 사업추진 현황 발표 등 각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내세우며 영국 벨파스트 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영국과 유럽 내 제3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춘희 시장은 “영국 벨파스트 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이 유럽권 도시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최초의 사례”며 “앞으로도 스마트혁신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해 꾸준히 공유·협력하는 한편 관련기업들 간에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3-31
-
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30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는 전기와 후기로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특수목적고 학교장 전형 일반고 일반고 및 자율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전기 학교는 10월 14일 후기 학교는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과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내용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모든 학생에게 점수를 부여하도록 했고 동일교 배정과 분리 배정이 중복되는 경우 우선 순위를 명시했다.
학교장 전형 일반고를 제외한 일반고 및 자율고의 배정 방법은 학생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 1지망부터 7지망까지 지원하고 이때 1지망 지원자 수가 해당학교의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 전산 추첨, 30%는 통학권 내 전산 추첨하는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2022-03-30
-
세종시교육청, 교복 품질검사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시험성적서 확인을 거쳐 선정된 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신뢰성을 검증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보다 7교가 증가한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3교로 희망여부, 계약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품목은 대상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PH, 아릴아민 등으로 유해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해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각 학교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 및 교환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품질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30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반편견 입양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학교장의 책무와 함께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문기관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입양 교육 활성화와 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굴 및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입학지원금 지원은 물론,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입양축하금 지원 역시 국비 사업 방식으로 지속됨에 따라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입양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입양아동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정보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로 정보문화산업 진흥위원회 구성 시 시의회가 추천하는 시의원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본계획 수립 시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에 따른 과학기술 진흥 종합계획과 중복성을 최소화하는 사항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정보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03-30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오른쪽)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운데), 허석 순천시 시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가 국내·외 정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정과 조직위는 ▷정원박람회 국내·외 홍보 협력 및 행사 개최 지원 ▷박람회장 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개최 후 사후 활용방안 마련 공동협력 방안 등을 추진한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정원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라며“우리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한솔동, '말끔한솔 건강청소 ' 추진
한솔동, '말끔한솔 건강청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29일 한솔동 일원에서 한솔동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끔한솔 건강 청소행사’를 진행했다.
말끔한솔 건강 청소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고 걸으면서 정화활동과 건강을 챙기는 ‘쓰담’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상점가, 단독주택단지 등을 돌며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한솔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마을,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3-30
-
아름동,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환경정비
아름동,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29일 제천변 일대에서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주민들과 친수하천 경관조성과 쾌적한 산책로 제공을 위해 봄꽃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아름동은 지난해에도 아름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사업과 학교 주변 식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식재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제천변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3-30
-
전의면 새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전의초등·중학교 주변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의면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유해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간판을 점검했다”며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