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치원소방서,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들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지난 15일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세종타임즈]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로부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은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감사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한 활동을 응원할게요” 등의 글이 가득했다.
이 편지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소방관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담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조치원소방서의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 편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편지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조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봉초 어린이들의 편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감동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조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어린이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조치원소방서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며, 소방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소방서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단순한 행위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 편지 전달 행사는 조치원소방서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조치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24-07-16
-
세종시,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시민 환경 강연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환경 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민 환경 강연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첫 강좌는 지난 4월 ‘기후변화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주제로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2회차 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의 이승민 박사가 ‘미세먼지 퇴치 히어로 당신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박사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퇴치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또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와 한국환경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행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강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6
-
신산희 선수,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신우빈 선수와 조를 이루어 송민규, 이재문 선수와 맞붙어 최종 2대 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신산희와 신우빈 선수는 송민규, 이재문 선수를 6대 4로 연속 격파하며 최종 2대 0의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승은 신산희 선수와 세종시 테니스팀 모두에게 큰 성과이며, 세종시 테니스팀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는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더불어 국제 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다짐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세종시 테니스팀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테니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내 테니스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세종시 테니스팀의 성과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 소식은 세종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신산희 선수와 세종시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세종시 테니스팀은 국내외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우리화훼종묘(주) '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우리화훼종묘(주)(대표이사 김재서)는 2024년 7월 15일(월)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 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우수한 묘목 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한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 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대한 할인 적용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 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 및 정원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대한민국의 임업 발전과 정원 문화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 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산림청 등록 전문 교육기관이다. 재단은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등의 장기 과정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 과정을 통해 2,200여 명의 산림 및 정원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현재 4기 정원CEO과정은 8월 23일 입학식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되며, 정원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 및 관리까지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전국의 다양한 정원에서 현장 체험 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5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청소년 아고라' 운영
‘2024년 청소년 아고라’ 행사 안내문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토론회로 자리 잡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상향식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청소년 아고라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로 모둠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 목표는 △다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이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모은 의견을 정책 목표별로 정리한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실현 가능한 의견은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상향식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며 “올해 청소년 아고라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학생들의 참여가 세종시의 교육정책을 더욱 풍부하고 현실성 있게 만들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소년 아고라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교육정책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 아고라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15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예감좋은날' 힐링프로그램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이틀간 '예감좋은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웃음의 대학'을 관람하며 진행되었다.
'웃음의 대학'은 1940년, 웃음을 잃은 시대에 대본 검열관과 극작가가 희극 대본을 두고 벌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논쟁을 그린 연극으로, 송승환과 서현철 배우의 열연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정서적 환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더운 여름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연극을 보며 크게 많이 웃었고 웃음으로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날 큰 웃음과 함께 시원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돌봄현장에서도 가득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아이돌보미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를 통해 돌봄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예감좋은날'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돌보미들이 웃음과 감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세종시교육청,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대상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5일 오후에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18개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이 모여 아이다움 교육과정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해들유치원 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 소개로 시작되었다. 해들유치원 교사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소규모 병설유치원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유치원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을 학습하고, 자신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상호 교류는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병설유치원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 질 향상과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유아 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유아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15
-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 성황리에 마쳐
11일부터 ~ 13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하여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이음학기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깊이 이해하고, 초등학교 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유치원 교사 중 한 명은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유아의 성장과 경험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학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2022년에는 1개, 2023년에는 4개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8개 유치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2026년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음학기 확대에 따른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음학기 확대는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유아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강화된 유·초 연계 교육이 세종시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세종시 보람동, 폭염 취약가정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15일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폭염에 취약한 가정에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보람찬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미리 구입했다.
준비된 물품은 총 15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한 위원들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다가오는 폭염이 두려웠는데, 선풍기를 지원 받은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냉방용품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재난에 더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보람찬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세종시립도서관, '기후위기와 전쟁'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 시리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전문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 열린 1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 강의는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25일에는 이준수 교수가 ‘실패관리와 성공관리’를 주제로 강의하며,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각 강좌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할 것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의 수요열린강좌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교양과 지식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2회차 강의는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세종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