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자유총연맹과 복날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분회장 조복자)와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사협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 2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도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앞으로도 새롬동 지사협과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나눔에 힘써 준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빍혔다.
2024-07-14
-
세종시,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지난 13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아동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6년에 처음 출범한 세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구로, 이번 제9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7∼15세 50명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아동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아동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권리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7년 9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위해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제9기 아동참여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정승원 학생은 “우리들의 생각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동위원에 참여해서 기쁘다”며,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종시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4
-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서울시향과 특별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인텐시브 서머 마스터클래스’(Intensive Summer Mastercla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방식을 뜻한다.
이번 수업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관악 9개 파트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에게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립청소년 단원들에게는 국내 최고 음악 인재들의 연주를 직접 듣고, 연주 기법을 익히면서 연주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업은 8월 기획연주회 연주곡 연습으로 시작해 ▷파트별 수업 ▷전체 합주 ▷개인 수준별 수업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특히, 전체 합주 마스터클래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일반 시민도 청강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044-850-8964)하면 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국내 최고 연주자의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 음악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8월 17일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를 주제로 한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24-07-14
-
세종시,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승진심사 결과
◇ 3급 승진(2명)
▲미래전략본부 전략과장 이영옥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익수
◇ 4급 승진(3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장경애 ▲건설교통국 건축과 방성현 ▲건설교통국 도로과 윤종오
◇ 5급 승진요원(20명)
(행정5급 9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이현정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신수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김형진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김혜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박동준 ▲자치행정국 세정과 한재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최호진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초광역지원과 박상록 ▲운영지원과 우종필
(공업5급 1명)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오관석
(농업5급 1명)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 이효근
(녹지5급 1명)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김영욱
(보건5급 1명)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심은경
(시설5급 4명) ▲자치행정국 회계과 장진학 ▲건설교통국 건축과 조미연 ▲건설교통국 도로과 임종덕 ▲건설교통국 도로과 정창구
(전문경력관 가군 1명)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구한범
(농촌지도관 1명)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수의연구관 1명)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이성희
2024-07-13
-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7월 12일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및 행복청, 세종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시티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행복도시 내·외를 아우르는 서비스·인프라를 연계·관리하기 위한 도시계획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추진 목표 및 추진 전략 등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과정으로, 행복청과 세종시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비전: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
추진목표: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여가·건강 도시 ▶탄소중립 지향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도시데이터 기반 지능화 도시
강병구 국가시범도시팀장은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하여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마련하고,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보다 면밀히 협업하여 세종시민 모두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2
-
천범산 부교육감,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
천범산 부교육감이 9월에 개교 예정인 바른초등학교 신축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의 여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후 처음 이루어진 지역 학교 방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 부교육감은 신설학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각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이는 장마가 당분간 지속될 것을 고려해 공사 일정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인해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울유치원은 13학급 240명, 바른초등학교는 50학급 1,200명 규모로 지어져, 세종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천범산 부교육감은 신설학교의 안전한 공사 진행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9월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12
-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위한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세종시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 전 마지막 보고회로, 세종시 특화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세종 스마트도시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은 세종시와 행복청이 협업을 통해 오는 8월까지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와 인프라의 연계·관리 방안을 포함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의 구체적인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이며, 세부 추진 목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여가·건강 도시, 도시데이터 기반 지능화 도시로 설정됐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 세종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데이터 활용방안 및 기반시설, 세종시 전역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의견이 정리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스마트도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하며, 세종시의 스마트서비스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상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은 세종시가 미래 전략 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다.
2024-07-12
-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성평등 교육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여성플라자-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12일 세종시공직자교육센터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공직자의 성인지감수성 교육 활성화와 여성가족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시공직자교육센터 교육을 세종여성플라자 직원의 직무향상교육에 활용하고, 세종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등 실질적인 연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세종시의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평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우리 사회가 공직자의 성평등 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도 공무원은 성인지 예산제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구체적 지식 습득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세종시 공직자들에게 맞춤 성인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성평등한 세종시 실현을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등 세종시에서 성평등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 교육의 확대와 공직자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세종여성플라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평등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의 성평등 문화 조성과 공직자들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세종여성플라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통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세종시의 성평등 문화 조성과 공직자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보다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평등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것이다.
2024-07-12
-
행복청,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7월 1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총사업비 5,895억원 규모의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은 다기능 행정도시와 대전 지역 간의 급증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대전 및 청주 등 주변 지역과의 원활한 교통을 촉진하기 위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종시 부강면(경부선 부강역)에서 대전 유성구 관평동(경부고속도로 북대전IC)까지 총 연장 12.8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5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타당성재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은 0.97로 분석되었으며,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종합 평가한 AHP 값은 0.578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행복청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재개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토지 보상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경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기존 혼잡한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행복도시(세종 신도심)와 대전 간의 교통 혼잡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정부세종청사, 대전정부청사,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등 주요 정부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행정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세종국책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등과 세종 및 대전의 국가 산업단지 간의 연계 및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장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망 구축은 충청권 주요 도시 간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세종여성플라자, 인구의 날 맞아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캠페인 개최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여성플라자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노력을 함께 하기로 협약한 내용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세종시민과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망나무’ 활동과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복 뽑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소망나무’ 활동에서는 시민들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무에 매다는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세종여성플라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 뽑기’ 이벤트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며,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구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끌어내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비임산부가 임산부의 신체적 변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만희 대표는 세종시 저출생 완화를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고 같이 자녀를 돌보는 실질적인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일터에서 실효성 있는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저출생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더 나은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