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7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미영 관장이 강의하였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히는 것이었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17
-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17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해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7월 1일 출범한 이후 이날 정식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하고,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은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 창구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되며, 담당자가 학교의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직원들을 비롯해 이번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더하고, 부담이 되는 것은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학교지원본부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정 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의 필요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07-17
-
세종시교육청,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본격 추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교육 민선 4기의 주요 공약이자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이 정책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학은 학생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학교 밖에서 배움을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에게는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동안에도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도록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을 연구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곳을 운영해 각각의 학교에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일부 큰 학교는 저학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운영 방식을 학교 개별 여건에 맞게 자유롭게 적용하고, 정책 연구진이 협력 학교를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겨울 방학에는 초등학교 54곳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학교 자율성을 바탕으로 방학 중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안내할 계획이다.
방학 중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은 세 가지 분야로 나뉘며, 세종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 기초학습, 독서 과학캠프, 체육 등 학습과 체험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식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중식을 지원한다.
통학버스 운영 연장: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버스 운영 기간을 연장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2023년 7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이후,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제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협력 학교장 협의회, 초등교장단 협의회, 교원단체 및 노조와의 협의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과 소통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에게 방학은 배움의 단절이 아닌 온전한 성장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한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책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온전히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견고한 협력의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4-07-17
-
세종시 아름동, 경로당 순회간담회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고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해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는 아름동의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17
-
세종시 연기면,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16일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타임즈]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16일 세종우체국과 함께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비 가로수길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협약은 마을 정원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기면은 세종우체국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비 가로수길 조성 사업은 연기면의 생태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제비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우체국과 연기면은 앞으로도 협력하여 제비 가로수길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세종우체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17
-
세종소방서,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 선정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난대응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팀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지표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고유지표 등 총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의회 의결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어진119안전센터 3팀은 올해 상반기 동안 현장 활동 능력, 전술훈련 평가, 체력검정 결과, 안전사고 미발생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어진119안전센터 3팀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으로 포상휴가, 세종소방서 명예의 전당 게시, 성과상여금 및 근무성적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포상은 현장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재난 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발해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 강한 세종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베스트팀 선정을 통해 모든 소방 대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종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와 포상을 통해 소방 대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베스트팀 선정은 그 첫걸음으로,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모든 현장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7
-
세종시, 제76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과 애국정신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통해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태극기 게양 운동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태극기는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러한 규정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자유롭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태극기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과 함께 국가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미래를 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한민국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애국심 고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과 함께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7
-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호우 피해 현장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7일 연서면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동면 송곡천 사면유실 현장을 비롯한 호우 피해 현장 4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의 복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7월 16일까지 세종시의 누적 강수량은 총 474㎜로, 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6월부터 7월까지의 평균 누적 강수량인 462㎜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세종시는 하천제방과 산지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하고,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침수우려도로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는 상습 침수도로 구역에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호우특보가 발표되면 곧바로 현장에 나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재난담당 부서를 비롯한 협업부서 외에도 추가 인력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돕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읍면동 및 전 직원이 하나되어 주민 대피와 도로 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7
-
행복청, 누리동 북측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6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누리동(6-1生) 북측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복도시는 22개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개발 중인데, 이번에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는 누리동은 해밀동(6-4), 산울동(6-3), 한별동(6-2)에 이어 6생활권에서 마지막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이 된다.
누리동은 미호강을 옆에 두고 청주오송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북쪽 관문 역할을 하는 생활권으로,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약 3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쾌적한 정주 생활권이자, 행복도시의 다양한 미래 기능을 수용하는 첨단지식기반 생활권으로 계획되었다.
누리동 마스터플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복도시의 북쪽 관문 생활권으로서 BRT를 포함한 다양한 교통수단의 편리한 환승과 진입경관 형성을 위한 특화계획을 수립하였다. 한누리대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교통을 국회세종의사당 등 도시 중심부 국가중추시설로 연결하기 위해 도로 입체화와 다양한 환승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진입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도시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게이트 타워,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연속적인 야간경관계획도 수립하였다.
누리동(북측) 토지이용계획
둘째, 쾌적한 정주 생활권 조성을 위해 도보권에 편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다양한 공원과 광장을 통해 미호강까지 보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을 아우르는 선형 연결 도시를 구현하였다. 주거 및 상업시설,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들을 BRT 정류장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배치하여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실현하였다. 또한,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선형공원과 주택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미호강 습지공원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한 완경사 광장, 보행교 등 입체적인 보행 체계도 마련하였다.
셋째, 기본적인 주거 기능뿐 아니라 행복도시의 도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첨단지식기반 기능을 갖추도록 하였다. 미호강 수변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편리한 교통 여건을 활용하여 미디어 기능, 컨벤션과 공공업무, 문화상업 기능 등 다양한 미래 성장 기능들을 집적·복합화하였고, 이를 계획적·단계적 개발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국가중추기능(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지원 등 미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누리동은 그동안의 행복도시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반영하여 행복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과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의 매력을 함께 갖춘 특화 생활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동(북측)에는 약 1만 2천 호의 주택(임대주택 20%)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6년 초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주택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16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본격화
< 조감도 > 세종시 대평동 574-1번지 일원 ※ 설계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경기장 신축사업이 2024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발주되어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그간 충청 U대회 신축 경기장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행복청과 세종시는 탁구 및 수구 종목이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 및 리듬체조가 치러질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도는 국제테니스장이 신축 대상 시설로 선정되었다.
충청 U대회(2027. 8. 1. ~ 8. 12.) 전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3개의 신축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종합체육시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1,390㎡, 관람석 4,000석) 및 실내수영장(연면적 10,509㎡, 관람석 3,000석)이 신축될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2일 현장설명회 ▶12월 3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청주시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8,464㎡, 관람석 6,000석)과 훈련장(연면적 2,800㎡)이 신축될 예정이며, 8월 중 공사 입찰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 조감도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산66-5번지 일원 ※ 설계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충남국제테니스장(충청남도 시행)은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포함한 시설(연면적 14,409㎡, 관람석 6,100석)이 신축될 예정이며, ▶7월 29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12일 현장설명회 ▶11월 14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신축 경기장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건설업체의 참여와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믿고 있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지만 신속하게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시행기관과 협업하여 경기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