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남자 중등부 6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보람중학교 3학년 박태랑 학생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모범적인 자세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역 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표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박태랑 군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 열정과 성실함은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태랑 군은 평소에도 꾸준한 훈련과 자기관리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체육·문화 분야에 대한 포상 제도를 확대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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