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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사)월드프렌즈와 9월 7일(수)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공헌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 월드프렌즈는 협약식에 아기띠와 아기 기저귀 꾸러미 12상자와 유아용 기저귀 10박스, 여성용 위생용품 1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여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서 지원받은 과즙음료 10박스,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10박스를 세종시가족센터에 추가로 전달했다.
(사)월드프렌즈는 지난 3월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에 630여만원 상담의 성인용 기저귀, 여성용 위생용품 100박스를 후원해 주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프렌즈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상호협력하고 사회적 약자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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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위원회, 세종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시당 여성위원회와 함께 7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 및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곽효정 여성위원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및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요당직자 50 여명 이 참석했다.
곽효정 여성위원장은 "활기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조치원 시장의 발전이야말로 세종시 내 균형발전의 핵심" 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가가는 시당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입한 마스크, 과일, 계란 등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뜨는집'에 기부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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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나아갈 길, 공동체의 지혜로 찾다
세종교육 나아갈 길, 공동체의 지혜로 찾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세종교육공동체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7일에는 세종의 초·중·고 학생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모여 ‘청소년 아고라’ 대토론회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내년도 세종시교육청 주요업무의 상향식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세종의 다양한 시민, 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었다.
먼저, 6일에 열린 대토론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세종시민들이 직접 만나는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 주체의 의견을 분석한 공주대 정형근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00인의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시민들은 발제에서 제안한 세부 주제에 대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해 나갔다.
더불어, ‘세종의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로 다가온 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며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7일에는 세종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들이 다 함께 모여 ‘우리가 바라는 세종의 미래학교’를 주제로 타운홀미팅 방식의 토론을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하는 학교에서 메타버스 공간으로 이동해 토론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통해 발언하고 토론할 수 있어서 더욱 자유롭게 참여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제 출발한 제4기 세종교육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높은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는데, 이러한 목표가 온전하게 정책으로 구현되려면 세종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세종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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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 충전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교육공동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7일 오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2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추천한 품목을 직원들에게 사전 조사해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문한 사과, 배, 김, 참기름, 들기름 등의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수령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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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재난 및 생활안전 기초지식 익혀요
화재·재난 및 생활안전 기초지식 익혀요
[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는 7일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에 참가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화재,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4학년, 5학년 각각 한 학급이 참가, 7월 중 배부된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25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서 파견된 감독위원의 감독 덕분에 학생들은 진지한 분위기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학생들은 여러번 공부했던 내용은 자신감 있게 해결하고 생소한 내용은 포기하지 않고 25문항을 끝까지 해결했다.
대회에 참가한 조유태 학생은 “평소 화재나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불조심 길라잡이를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에 놀랐다”며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퀴즈로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화재,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 지식을 익혀 안전한 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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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01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2,7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38,86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1%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0.6%p 증가했다.
4개 연도를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2%, 첫해인 2020년 1.2%, 2021년 1.5%로 2022년은 코로나19 상황 이전인 2019년과 비슷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4.2%,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0.9%p, 중학교 0.7%p 증가,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가 제일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고 발달단계 상 장난이나 사소한 괴롭힘 등이 빈번히 발생하며 이를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응답 건 수 기준 학교폭력 피해유형 별 비중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등 순으로 조사됐다.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비중이 높고 언어폭력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0.7%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4%, 중학교 0.4%, 고등학교 0.1%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0.6%p, 중학교 0.2%p, 고등학교 0.1%p 증가했다.
전체 목격응답률은 4.8%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1.7%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8.4%, 중학교 3.7%, 고등학교 0.9%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2.6%p, 중학교 1.8%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1년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도입,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그 필요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을 바탕으로 실천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너랑 나랑 7179★7942’, ‘함께 2022 캠프’, ‘또래조정자역량강화과정’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과 학생 대상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편성·운영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학생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연수, 수업자료 보급 등을 통해 학교와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원의 학생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사 대상 연수를 확대했다.
또, 교사 생활교육 네트워크,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 상담 인력 멘토·멘티 운영 등 역량 강화는 물론 교원 간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을 면밀하게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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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중학교 3학년, 진로 담은 교육과정으로 진로집중학기 알차게
세종의 중학교 3학년, 진로 담은 교육과정으로 진로집중학기 알차게
[세종타임즈] 17개 시·도 중 전국 최초로 진로집중학기를 도입한 세종시교육청에 이어 교육부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진로연계학기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 진로집중학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다.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활동으로 교과 연계 진로 독서 교과별 학습 코칭 및 학습 설계활동 고등학교 선택 교과 안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서는 고교 정보 안내 진로 동아리 진로 특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정보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상황에 맞게 진행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과 연계 진로 수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교과 연계 진로 교육 수업자료 9종을 개발, 중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세종시교육청 교수학습포털에 탑재했다.
국어2, 사회, 역사, 수학, 과학, 기술·가정, 영어, 융합 이 책자에는 세종 관내 교사들이 개발하고 전문상담을 받은 교과 연계 진로 수업 사례가 교과별 3차시씩 9종, 총 27차시 담겨있으며 진로집중학기 교과 연계 수업의 내실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어과 수업자료를 개발한 고운중학교 권승준 교사는 “학생들이 희망한 직업 정보를 담은 글을 읽고 다양한 시각으로 진로를 분석하며 자신의 진로 경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집중학기 운영에 앞서 지난 6월에 진로집중학기 권역별 컨설팅을 완료했다.
향후에도 중·고 협력학교를 통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 학생 안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중3 학생의 진로·진학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시기는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중3 진로집중학기를 통해 중학생들이 진로성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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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추석 명절 이웃사랑 실천 위문품 기탁
세종시설공단, 추석 명절 이웃사랑 실천 위문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지역 생산 생필품과 제철 먹거리를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복지시설과 이용자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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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활동 100초에 담다’ 100초 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세종시의회 활동 100초에 담다’ 100초 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출범 10주년 기념 영상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10편을 발표하고 일반부 및 학생부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세종시의회 사무처는 앞서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을 주제로 전국 단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출범 이후 첫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세종을 비롯한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지역민들이 참여해 균형발전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종시의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의회사무처는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 각 5편, 총 10편의 우수작 가운데 으뜸상, 버금상, 누리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병민 씨는 ‘세종시의회가 만드는 세종세상’으로 일반부 으뜸상을, 박채희 양은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에 대한 조례’를 알기 쉽게 제작해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학생부 으뜸상을 받았다.
또한 ‘심야약국 지원조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한수진 씨와 ‘올바른 입양교육’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낸 이소민 양이 버금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조례 온라인 청구’와 ‘공유자전거 지원조례’를 주제로 한 출품작 등 6편이 누리상으로 선정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은 세종시의회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10년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담고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세종시의회를 조명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세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발 더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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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7명 신규 위촉
세종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7명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신규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의회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다양한 시민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입법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개정한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근거로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정원을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임기 만료 위원 4명과 정원 증원에 따른 3명 등 총 7명이 신규 위촉됐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축적한 전문가 인력 풀을 바탕으로 경력 및 전문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으로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박기영 前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박찬수 前 국회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정화 한국의정연구회 교수,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 등 5명이 입법고문으로 김현순 변호사와 도현택 변호사 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자치법규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3년간 세종시의회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 자문 실적은 134건에 달했다.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