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교육공동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7일 오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2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추천한 품목을 직원들에게 사전 조사해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문한 사과, 배, 김, 참기름, 들기름 등의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수령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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