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9일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5실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상주 화가와 함께하는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출판도시 체험교실로 마련됐다.
수업 내용은 파주출판단지 소개 수채화의 기본과 물감 특성 등 설명 밑그림 4종 중 택1 강사 채색 지도 결과물 액자 완성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반스케치를 통해 수채화 기본과 그 매력을 알게 됐다”며 “채색한 수채화를 액자로 완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애 동장은 “수채화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 더불어 주변 이웃들과 함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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