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김효숙 위원, 교원 인사제도 개편 촉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학교 및 과밀학급에 근무하는 교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 교원 인사제도의 개편을 주문했다.
5일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초·중등학교별 농어촌학교 근무 경력에 따라 평정점이 부여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급지에 속하는 쌍류초와 소정초에서 근무하면 월 0.02000점, 나급지인 감성초와 수왕초에서는 월 0.01800점, 다급지인 세종장영실고와 금남초에서는 월 0.01600점이 부여된다.
김효숙 위원은 “세종시는 도시 확장으로 농촌학교 개념이 희박해졌고, 출퇴근이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며 “농어촌 근무 경력 가산의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
학급당 학생 수가 동 지역 과밀 학급에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데도 승진에 유리해 많은 교사가 농촌 지역 학교를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수가 1000명을 넘는 대규모 학교와 학급당 학생 수가 27-28명을 넘는 동 지역 과밀 교실이 속출하는 현실에서, 동 지역 학교 근무가 오히려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농촌학교 근무 승진 가점을 축소하고 동 지역 대규모 학교 및 과밀 교실 근무 가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2023학년도 교원 인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가산점 부여 항목 및 상한점이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전북도교육청도 학교 규모별 승진 가산점 신설 등 인사제도 개선에 나섰듯이, 세종시교육청도 변화를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5
-
여미전 의원, 세종시 입목 공유재산 관리 철저 요구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시 공유재산인 입목 관리 소흘한 집행부 질타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4일 읍면동 및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공유재산인 입목을 관계 법령과 시 조례에 따라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여미전 의원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하자보수내역 감사 과정에서 “고사목이 제거되고 추가 식재되었다고 하나, 고사목과 추가 식재된 수목의 정확한 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태로 행정감사 자료가 제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 ‘입목 공유재산 관리 현황’ 자료를 추가로 요구해 부실 관리 내역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여 의원은 재산명세서에 주소가 표기된 점, 천원 단위의 수목이 등기된 점, 지장물로 등록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수목이 그대로 기재된 점 등을 문제로 삼았다. “전의면뿐만 아니라 시 전체의 입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미전 의원은 “‘입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기 완료한 입목과 명인방법으로 공시한 입목은 명백히 공유재산에 해당한다”며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계 법령과 시 조례에 따라 등록 조치하고 공유재산 대장을 작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방만하게 관리됐다”고 집행부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에 세종시 회계과장은 “이 시간 이후부터 공유재산 관계 법령에 따라 입목을 철저히 관리·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여미전 의원은 “시 차원의 입목 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5
-
세종시의회 유인호 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참석
유인호 운영위원장,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전폭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4일 수원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9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안’ 등 7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추진단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충청지방정부연합 설립을 준비해왔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이 설립 규약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고, 지난달 20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지방 정부’라는 용어가 헌법과 법령에 어긋날 수 있다고 판단해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새로운 명칭을 결정하고 각 시도의회 임시회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건의안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연내 출범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며, △4개 시도의 연합 조직 구성 시 신속한 조직 정원 승인 △초광역 도로·교통사업 등 국가 사무 이양 △특별자치단체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인호 위원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은 지역 협력과 경제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조건부 승인으로 연기된 특별자치단체 출범을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후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항을 발굴해 국회 및 중앙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정기회를 끝으로 제10대 후반기 임기를 마무리했다.
2024-06-05
-
세종남부경찰서,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남부경찰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세종남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노인학대 예방기간을 운영하고,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노인학대의 88%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며, 학대행위자의 71.1%는 학대피해 노인과 친족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는 피해자가 학대를 가정사의 일환으로 여기거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피해사실을 감추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사건처리 절차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절차 등을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학대예방전담경찰관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노인들이 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새샘마을 6단지 노인정 회원은 "노인학대 유형을 예시를 통해 교육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피해 신고 이후의 지원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이 안전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5
-
으뜸초 3학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으뜸초등학교(교장 정영애) 3학년 학생 75명은 6월 5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로 확장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경험했다.
전시회는 세종을 사랑하는 3인의 작가가 준비한 사진, 캘리그래피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작가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해설해 주어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 관람 후,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인문환경을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으뜸초는 학교를 벗어나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영애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
세종 소담고, '세계 환경의 날'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소담고등학교(교장 문민식)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소담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국내·외 생태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학습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기후 위기 정의 캠페인'을 기획해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등 우리 동네에서 폐종이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환경 운동, 쓰담 달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번 환경과 관련한 수업과 환경 운동을 통해,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민식 교장은 "환경교육은 생존의 문제"라며 "소담고는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행동을 지지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 감수성의 역량을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세종시교육청, '나성중, 꿈을 펼쳐라' 주제로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 개최
한누리길 그림산책‘꿈을 펼쳐라’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본청 1층에서 '나성중,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나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17점이 전시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다draw와' 자율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누리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2024-06-05
-
세종시립도서관, 신중년 대상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자서전 출간 프로그램 '나의 자서전, 인생의 철학과 지혜의 기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박종덕 충남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총 12회 진행되며, 자서전 출간을 위한 글쓰기 본질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시민이면서 한글문서 작성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년간 7편의 자서전 출간과 함께 시니어 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6-05
-
세종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린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 지역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성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리며, 모든 국민이 하던 일을 멈추고 묵념을 통해 이들의 희생을 추모한다.
세종시는 이번 묵념사이렌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024-06-05
-
세종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가 6월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고, 싱싱장터 출하 대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생활권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제값을 받는 농산물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인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연내 본격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제값을 받는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