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교육 환경 안전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 실시"
[세종세종시교육청은 5월 28일과 6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152명의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 감독자들의 전문 지식 함양과 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한 교육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 안전 보건법 및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 및 안전 수칙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 관리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사례 중심 교육이 관리 감독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
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17호와 18호 현판 전달
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연달아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나성동의 착한가게 17호 탄영과 18호 화로양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가게 홍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화로양갈비의 김경화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각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각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삽입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 관객들을 배려해 점자로 된 프로그램북을 제공하며, 지휘자의 곡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
세종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2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당 방제비는 10만원이며, 시에서 50%인 5만원을 지원한다.
방제는 2회를 원칙으로 하며,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은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통일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시범적으로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0
-
세종시,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공정률이 80% 미만인 관내 건축공사장 14곳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굴착사면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점검 결과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필요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와 휴식공간 제공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취약 시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0
-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 원장 정성훈)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에서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의 228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의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표 평가의 기준 시점은 2022년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2021년 또는 2023년 자료를 활용했다.
부문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세종시는 인구 규모, 인구 성장률, 출생률, 평균 연령 관련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해 성장 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세종시는 2022년 기준 인구 규모 38만 8,927명으로 전체 50위에 머물렀지만, 인구 성장률과 평균 연령 부문에서는 각각 전국 4위와 1위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구 변동을 토대로 인구 성장률 21.90%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평균 연령은 37.7세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제·고용 부문에서는 재정 자립도, 상용직 비중, 고용률, 1인당 평균 소득, 주택 소유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세종시는 211.2점을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재정 자립도는 56.9%로 전국 5위, 상용직 비중은 8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인당 소득은 4,308.5만 원으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2023년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세종시는 합계 71.9점으로 전체 97위를 기록했다. 건강·의료 부문에서는 합계 128.9점으로 전국 45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건강 관련 삶의 질 지표(EQ5D)에서 0.965점을 기록하며 전국 43위를 차지했다.
안전도시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1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1등급, 감염병 1등급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 25개 지표를 종합한 결과, 세종시는 총점 637.8점을 기록하며 시군구 부문 및 시군구-기초구 통합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영원은 세종시가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을 가진 지자체라고 평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세종시가 지방 소멸 극복 모델로서 큰 성과를 보였다”며 “세종시민의 노력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세종형 균형 발전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고, 세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20~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2024-06-09
-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확한 감자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지난 8일 금남면 도남리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한 감자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확한 감자는 41개리 각 마을 회관에 1박스씩 전달됐으며 남은 감자는 판매한 후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송은순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 수 있어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장님과 부녀회장님께서 금남면 주민들을 위해 매년 작지 않은 정성을 베풀고 계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금남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9
-
한국영상대 ‘2024 교직원 단합 등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5일 교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군봉 등산로에서 ‘2024 교직원 단합 등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교직원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장군봉 산책로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함께 걷다’라는 동행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며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
등산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평소에도 산책을 많이 하지만, 교직원들과 함께 장군봉을 걸으니 느낌이 서로 소통도 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좋다”며 “산행 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행사 활동도 즐기며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만큼은 교직원 등산대회를 통해 재충전과 활력의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2024-06-08
-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관내 폐원 어린이집, 대부분 가정어린이집으로 특단책 필요”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관내 폐원 어린이집, 대부분 가정어린이집으로 특단책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저출생 여파로 세종시에서도 지난 3년간 영유아 보호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가정어린이집과 읍면 지역의 어린이집 등 38개소가 폐원해 보육 공백이 우려된다”며 향후, 지속되는 어린이집 폐원에 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원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2024년 세종시 어린이집은 309개소로 국공립이 136, 사회복지법인이 9, 법인단체 등이 3, 민간 59, 가정 83, 직장어린이집이 19개소였는데, 4월 말 보육 통계를 확인해 보니 가정어린이집은 그사이 4개소가 폐업해 305개소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지속되는 어린이집 폐원에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년 동안 전국적으로 약 4천 3백 개의 어린이집이 폐원했고 우리 시에서도 3년 동안 38개의 어린이집이 폐원했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입소 경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폐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이 대부분 가정어린이집이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좋은데, 이러한 가정어린이집이 폐원하면 많은 지역에서 보육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되는 어린이집 폐원 문제는 폐원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재원생이었던 영유아와 보호자들에게까지 피해가 전가되고 읍면에 소재한 어린이집 폐원 시 영유아 보호자들의 불편을 초래해 지역소멸을 더욱 가중한다‘라고 문제점을 밝혔다.
이에 대한 제안 사항으로 최 의원은 서울시 ‘동행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저출생 위기 속 어린이집이 폐원하면서 가정의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4-06-07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및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3일 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빛 축제 개최와 관련해 "작년 빛 축제 예산편성 심의 시, 시에서 개최되는 첫 겨울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축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2억원을 증액시켰다.
그럼에도 부실한 행사 진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며,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는 상황을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이 부족할 수 있으나, 향후 빛 축제 추진 시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설계변경을 통해 금강파크골프장에 반송 기념수 세 그루를 심었는데, 표지석 중 하나가 파크골프협회장 명의"라며, "시의 예산으로 개인의 기념수를 해준 것이라면 공직선거법 위반의 여지가 있고, 시장 명의의 표지석 비용을 협회에서 부담했다면 기부금품법 위반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서는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학교나 클럽에 소속된 선수의 실력 향상을 위한 유료 강습이 가능하다"며, 동호회 등에 고유번호증을 발급해 비영리단체임을 입증하고, 종목별 협회에 제출해 관리함과 동시에 체육회에서 동호회 선수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충식 위원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시 구도심과 신도심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읍·면 지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철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컬콘텐츠타운 사업과 연계하는 방향을 제안했다.
김현미 위원은 "체육회에서 지급하는 단체별, 종목별 지원금 지급 기준이 모호하고, 구체적인 배분 기준에 대한 파악이 어렵다"며, "앞으로 지원금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체육진흥기금 관리 현황에 대한 질의와 방만한 기금 운용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기금 관리를 통해 체육회의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될 반다비빙상장에 대해, 수탁자와 협의를 통해 장애인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시설 사용료 감면 등 편의를 별도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위원은 "국비 40억원과 시비 11억원, 총 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스포츠산업혁신기반사업에 대해,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금이 중단될 경우 이를 방지할 안전장치가 전무하다"며, "시민의 세금이 투여되는 만큼, 사업 초기 구상 단계에서부터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과 '세종시 기업 생태계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국,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