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세종시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 및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해커와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인 '핵테온'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는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세종시 주최, 고려대, 홍익대,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비롯해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연합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4월에 치러진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 결과 상위 40개 팀이 총상금 3800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연합콘퍼런스에서는 미국 구글의 비클란트 난다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의 데이비드 메지아스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양자보안 특별 세션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양자컴퓨팅 시대의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국내 우수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기술전시회와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참관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1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핵테온 세종 행사는 사이버보안 국내외 전문가와 선도기업이 다수 참여한다"며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소정면 청사는 시설 노후화로 주민활동 지원과 복지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현 청사 부지(소정면 소정리 48번지) 내 연면적 2,700㎡ 내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센터는 ▷면사무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육시설 등을 갖춰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 공고는 나라장터, 세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게재되며 참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공건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당선작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세움터와 시 누리집에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공공건설사업소(☎044-301-4224)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기능과 효율성을 갖추면서 참신하고 합리적인 설계공모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6
-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 사랑나눔 기부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모두 새롬동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은 물론 아이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전 대표, 고향사랑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6일 세종동에서 열린 세종장남번영회 창립총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장남번영회는 세종시 연기면의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의 실향민의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이날 창립총회는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로 지역 학생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향인 세종도 해마다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힘든 시절 저를 도와준 이웃이 있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예전에 받았던 도움을 고향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자랑스러운 고향,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청 소속 3국, 1관, 1담당관, 6기관에 대해 밀도 높은 질의를 통해 교육행정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도모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점검하며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역인재전형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는 정부청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있어 타시도에 비해 적합한 추진 여건을 갖춘 상태로, 새롭게 펼쳐질 국회세종시대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디지털기기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척추옆굽음증, 거북목증후군 등의 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학생 건강검진 항목에 위 질환을 추가해야 한다”며, 적시 진단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현행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학서 위원은 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교육청과 시청의 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색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해 보다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동지역은 과밀학급이 많아 교원의 업무 부담이 증가한 상황이나, 승진 가산점은 읍면지역을 위주로 부여되고 있어 현행 제도가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화하는 학교의 상황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행정이 필요하며, 교원의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승진 제도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홍나영 위원은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검토하며 “늘봄학교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화해 실제적인 양육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간식 무료화와 같은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운영을 위해 더욱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7일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6-05
-
박란희 의원, 세종SB플라자 관리 부실 및 상권 성장 대책 촉구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SB플라자 관리 부실 지적하며 시정조치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4일 경제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SB플라자의 관리 부실과 상권 성장 대책 추진단 구성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박란희 의원은 SB플라자 위탁 운영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운영 사무실 근무자 부재와 적절하지 못한 시설물 운영 등 미흡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위탁 기간의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적정한 운영 실태를 즉각 파악하고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인근 유사 기관과의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24년 3월 말 기준 SB플라자의 입주율이 58.70%로, 다수의 창업 공간 입주율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이에 입주율 향상과 기회 부여의 측면에서 입주 조건 중 재정 건전성 부분인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제한 규정 완화를 권고했다.
또한, 조례에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위원회를 추진단 형태로 운영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관련 조례에서는 상권육성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해당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권성장 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며 해당 위원회의 성격과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며 근거가 없는 추진단, 자문단 등을 부적절하게 구성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제산업국 소관 법령이나 조례를 근거로 의무 구성돼야 할 위원회의 설치 여부를 조속히 파악하고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의원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6조에 따른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및 인력 기준은 보호동물 20마리당 보호관리 인력 1명 이상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시는 3명의 인력만 일하고 있어 인력이 부족하다”며 “규정대로 충분한 인력이 배치되어 센터가 운영되도록 해달라. 특히 동물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있는 훈련받은 인력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2024-06-05
-
김현옥 의원, 세종시교육청 교복업체 담합 의혹 철저한 조사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교육청 교복업체 담합 의심 행위 관련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5일 열린 교육청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주관 구매로 이뤄지는 교복업체 담합 의심 행위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일말의 의혹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주관 구매 방식으로 중고등학생 신입생 1만 510명에게 무상 교복을 지급했다.
그러나 특정 브랜드에 국한된 유찰 후 수의계약이 대다수여서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현옥 의원은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계약 금액만 총 35억여 원에 달하는 만큼, 시교육청에서는 담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및 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히 지난해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제보로 정보 공개 요청이 있었는데도 부분 공개도 아닌 비공개로 응수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이 “부서의 ‘공개 의견’에도 불구하고 규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정보공개위원회의 비공개 결정’에 따랐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김 의원은 “비공개가 이뤄지기까지 절차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담합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앞장서서 적극 소명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련 정보를 알릴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사안 외에도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 공동체의 권익 침해 방지에 관해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보다는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하는 등 선도적으로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05
-
김효숙 위원,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서 학교 기숙사 운영 격차 지적
“사감1인당 학생 4배 차이? 학교기숙사 명확한 매뉴얼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기숙사의 사감 1인당 기숙학생 수와 수익자 부담금의 큰 편차를 지적하며 이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5일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는 세종고, 세종여자고, 한솔고, 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대성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한솔고는 사감 1인당 기숙학생 수가 8.25명으로 가장 적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37.57명으로 가장 많아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김효숙 위원은 “사감은 기숙사 입소생의 생활교육을 담당하고 안전 및 시설 관리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감 1인당 적정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 운영에 대한 기준안이 필요하다.
'기숙사 운영 길라잡이' 등 공통의 매뉴얼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 부담금의 차이도 지적했다.
세종시 농촌 기숙형학교교육경비 지원 조례 및 세종시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에 따라 지원 예산이 달라, 수익자 부담금이 최소 0원에서 최대 36만30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고는 수익자 부담금이 없고, 세종대성고는 36만3000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3만9000원, 국제고는 13만8300원, 한솔고는 11만9600원이며, 세종미래고, 세종여고, 세종장영실고 순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은 “기숙사 비용의 편차가 심해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숙사 내 스프링클러 설치도 8곳 중 1곳이 아직 미설치됐으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학교 기숙사의 장점이 최대한 발휘되고, 기숙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4-06-05
-
세종도시교통공사, 현충일 맞아 국가유공자 무료 운행 및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누리콜’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제공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의미에서 누리콜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임을 면제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세종시 전체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의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누리콜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4-06-05
-
세종시의회 행복위 자치행정국 등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시의회 행복위 자치행정국 등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4일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시립도서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숨은 명사로 각계각층의 전문가 혹은 촉망받는 분들이 162명이 위촉됐다.
하지만 작년 자문실적은 0건이고 숨은 명사 아카데미 참석자는 20여명 수준에 그치는 등 활용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이분들이 시의 다양한 위원회에 들어가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취지에 맞게 운용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본예산 때 이·통장 수당을 월 3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의결을 받았는데, 올해 월 4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미 행안부에서 작년 11월 10일 수당 상향 공문이 왔음에도 반영을 안 했다”며 “심지어 3월에 추경이 있었다.
에도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을 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며 질타했다.
김재형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 작년 행정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들을 짚으며 “답례품 부분이 많이 개선됐다.
이제 기금공모사업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법 개정으로 지정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공모할 때 우리 시도 기금사업 아이디어와 지정 기부처를 구분해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김충식 위원은 체납징수와 정리보류액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다른 지자체와 같이 우리 시에도 징수 실적이 뛰어난 직원에게 포상을 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작년 포상자가 83명”이라며 “본연의 업무인데 추가 수당까지 받고 있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타 부서 직원들이 가지지 않도록 포상대상자가 잘 관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자치행정과에서 추진하는 복컴 문화살롱 사업에 대해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막상 한글을 안 쓰고 외래어를 쓰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지정기탁금의 일부로 하는 행사를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넓은 바로 옆 종합복지관 건물이 아닌 복잡한 복컴 건물에서 하는 이유는 뭔가”며 질책했다.
여미전 위원은 시에서 관리하는 전광판 현황에 대해 “우리 시 전광판 표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그 내용이 시정 안내가 아닌 치적 홍보가 대부분”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심야 시간에는 전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원석 위원은 “징수 실적 중 약 2.4% 정도의 과오납금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도 모두 환급이 되지 않고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즘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우려로 문자 안내 등을 잘 확인하지 않는 것도 주된 원인일 것”이라며 “SNS를 통한 지속적 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등 타 사례를 참고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홍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