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비 불용 처리 지적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전액불용 질타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7일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비를 전액 불용 처리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타시도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소외계층의 의료 복지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2005년부터 국·시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여미전 의원은 "전국에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원 의료기관이 108곳 지정되어 있고, 대구의 경우도 세종처럼 1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오히려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집행부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또한, 대구시의 사례를 들어 "대구시는 7개 외국인 지원단체를 통해 통역 지원 등의 실효성 있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며, 세종시도 사업비를 불용 처리하지 말고 실제로 집행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의원은 "세종시 홈페이지에는 사업 홍보와 관련된 게시물이 없어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한 확인이 어렵고,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조차 이 사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며 홍보 부족을 질타했다.
이어 "세종시 외국인 근로자는 3,014명이며,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기타 외국인은 2,081명, 전체 외국인 주민은 9,756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여미전 의원은 "타시도 모범사례를 검토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시청과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 가족센터, 충남대병원이 함께 진료 의료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2024-06-07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경제산업국 등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경제, 산업 분야의 전반적인 행정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질의가 이어졌다.
스마트농업 및 기존 산업의 고도화 강조
이현정 위원장은 관내 고령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살펴보며, "스마트팜이야말로 고령 농가에 필요한 대안이다. 세종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정 및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고령 농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산업 발굴 및 육성도 중요하지만, 기존 산업들의 사업화·고도화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 및 여성 농업인 지원 확대
김동빈 부위원장은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농업세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령 농가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우선 이용
시설관리공단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등 행사 시 관내 푸드트럭 업체를 이용하고, 관급자재 조달 및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납품 시에도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라"고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복숭아 축제 지원
김광운 위원은 농기계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하며, "노후 시설 및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 임대 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또한,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 개선
김영현 위원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평가 등급을 지적하며, "경영관리지표 점수가 낮다. 근무 여건 개선 등 조직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예산 낭비 방지 및 공공시설 운영
박란희 위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공사 등 업무 추진을 철저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보람동 수영장 운영과 관련해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학기제 운영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청년 및 여성 농업인 지원 강화
윤지성 위원은 "청년 및 여성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 100%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농기계의 내구연한을 잘 살피고 노후 장비를 정비하여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재고 관리
상병헌 위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상 의무를 이행해 취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싱싱장터 매장별 재고관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판매에 대한 시범운영을 아름점에도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촉구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은 조속히 시정하고, 제시된 대안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에게 만족을 주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7일과 10일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6-07
-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은 3~4일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조성, 여성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점검하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미래전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시만의 독창성을 가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해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지역 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연계 방안이 필요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특화 기업 등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미신청에 대해 지적하며 "여성농업인들은 비농업인 여성들에 비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 문제 등 특정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 장비 등 시설 현대화 지원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 놓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 건강검진 사업이 필요하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 시에서 농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에 반드시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를 발송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7
-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촉구
[2024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적극 나서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재형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작년 행감에서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 차원의 통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공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지원 시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충북, 부산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도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며, "그에 반해 세종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세종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청년정책담당관 소관부서와 협력해 라이즈 사업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을 포함하는 등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김재형 의원은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 심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세종시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며, "시는 이제라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7
-
소담고등학교, 대만 송산고와 '글로벌 교류캠프' 실시
[세종타임즈]소담고등학교는 제2외국어 중점 학교로서 5월 31일과 6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함께 화상으로 '글로벌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2021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소담고 학생 43명과 대만 송산고 학생 35명이 참가했으며, 50분간 온라인 전체 모임과 소모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서로의 학교생활 공유, 대표 여행지 소개, 아이돌 문화, 중국어로 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양국 문화에 대한 호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류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은서 학생은 "1학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교류캠프를 통해 지금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대만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중국어과와 무역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캠프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며 "본교는 다년간 대만 송산고와의 교류를 통해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차근차근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7
-
세종시교육청, 6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 감성 나눔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하지현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 등을 다루며, 감정의 흐름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육 주체별 요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7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시민 과학 체험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수질 검사업무를 초등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연계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의 순환, 내 손안의 미생물 배양, 물벼룩 관찰 교실 등이 있다.
연구원은 지난달 세종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5일과 6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20명이 참여했으며,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활동과 손 씻기 전후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습 등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시민들이 환경 교육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
세종시 보람동과 이응다리에서 여름밤 거리 공연 개최
"여름밤 감성, 보람동 거리 공연으로 채우세요"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더할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보람동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6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31일에는 원형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보람동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거리 공연과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주민 참여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2024 세종 컬처로드' 공연이 열린다. 세종 컬처로드에서는 대중음악, 국악, 퍼포먼스 등 매일 3개 팀의 거리예술가 공연이 펼쳐진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힘써준 보람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람동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무덥고 지친 여름밤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07
-
세종시, '다담'에 6월의 기록으로 한국전쟁 격전지 수록
'마을기록문화관 다담' 6월 기록 한국전쟁의 순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누리집 '다담'에 이달의 기록으로 세종의 격전지를 수록했다.
이번 6월의 기록에는 세종시 지역별 한국전쟁 현장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세종시 한국전쟁의 주요 격전지로 전동면에서 벌어진 개미고개 전투가 포함됐다.
개미고개는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미군의 중요한 방어선으로, 이곳에서 벌어진 전투로 많은 군인이 희생되었으며 현재는 위령비가 세워져 매년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또한 북한군의 금강 도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폭파된 4개의 교량 중 금남교 폭파 모습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공주, 대평리, 신탄진 등 금강에 걸쳐있는 교량의 폭파 작전의 일환이었다.
이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조치원호'의 이야기도 기록에 담겼다. 조치원호는 장사동 상륙 작전에서 아군을 수송하고, 이후에도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물자 수송에 큰 공을 세운 후 퇴역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 6월의 기록을 보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했다"며 "우리 마을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들을 다담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
세종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곳이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으로 구성된 △수피아 △가람슬기 △바이탈 △자연주의 △츄 5개 팀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 11월까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되는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이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고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6-07